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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2억원 재정지원 나서/의원들 「그룹스터디」 활발
◎“이젠 전문지식없인 의정생활 불가능”/현안중심 토론… 외부강사 초청강연도 국회의원들의 공부모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전문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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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날로 진보색깔/“영역 뺏긴다” 민주 고민
◎재야인사 여 입당 잇따르자 자구모색/최고위원들 지분 깎아가며 지구당 물갈이도 어려워 민자당 물갈이가 시작되면서 민주당이 고민에 빠졌다. 민자당이 과거처럼 토호 등 돈있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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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세는 즉흥적” 질타/재무위(초점)
◎취지엔 여야찬성… 징수방법 놓고 반대 농어촌특별세 법안을 심의한 25일 국회 재무위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체로 이 세금 신설 취지에는 찬성했다. 그러나 여야 의원들은 정부가 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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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개혁 중간평가 “합격”/민자 보선3곳 압승 의미
◎“국민지지확실” 속도 가속화 민자/야성부각 실패… 자생력 위기 민주 민자당의 3개지역 석권으로 막을 내린 4·23 보선은 개혁정책을 더욱 활기있게 추진하게끔 민자당과 새정부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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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정책싸고 열띤 공방/광명 보선 합동유세 현장
◎“민족사활이 걸렸다”“시민 위한 역군뽑자” 화창한 봄날씨속에 15일 열린 광명시 보궐선거합동유세는 3천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광명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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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지지”“견제 필요”/달아오르는 보선현장 3곳
◎바닥 표 훑기 본격화/인물투쟁경력 내세워 주민 집중공략 광명/YS가신지명도로 여야 자존심 싸움 사하/조직 그대로 물려받은 민자후보 독주 동래갑 경기 광명,부산 사하·동래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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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보선/“야도” 광명에 여서 운동권출신 내세우자 야 긴장
◎“개혁 중간평가”/여야 모두 총력 민자·민주·신정3당이 23일 실시되는 보선3개구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드센 개혁풍속에 미풍이 일고있는 가운데 민자·민주 양당은 겉으로는 애써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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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진보적 이념 퇴색-손학규 교수 월간지에 김대중 총재 비판 이색기고
한 정치학자의 김대중 신민당총재에 대한 신비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정치론을 전공한 손학규 교수(서강대)가 월간 『사회평론』 8월호에 기고한 「김대중총재는 우리의 대안일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