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측 생사확인의뢰자 명단-2
<북한가족의 성명(성별.나이.출생지. 본적. 현거주지.부모 이름.헤어질 당시주소. 당시 직업>= 찾는 남한 가족 성명<성별.나이.관계, 헤어질 당시 주소. 당시직업> ▲리동식 남.
-
[근대1백년 부자들] 대지주 민영휘에서 정주영까지
옛말에 작은 부자는 스스로 만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들어 준다고 했다. 스스로 부자가 됐든 하늘이 만들었든 언제, 어느 곳이든 부자는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경제규모가 확대됨에
-
어업소작 양식 전남연안 전체 면허어장의 19.1% 달해
전남도의 최근 조사결과 도내 수협(水協)들이 차지하고 있는 양식장은 모두 5백69곳 2만3천6백35㏊에 이르며 이 가운데완도와 고흥 등 18개 지역수협이 면허를 쥐고 어민들로부터
-
“누가되든 잘살게만 됐으면…”/한표차 낙선/정병윤씨
경남 창원시 삼귀동 시의원선거에서 총 투표자 7백명중 2백13표를 얻어 당선자인 홍금식씨(50)에게 한표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정병윤씨(35)는 담담한 표정으로 『결과에 승복한다
-
″보호수면지정이 어장 망친다″
전남 광양만 등 4대만(만)의 황금 바다목장이 소작장터로 변해 황폐화되고 있다. 기르는 어업의 보호수면을 마구잡이 임대어장으로 둔갑시켜 자연산 어패류의 바다목장을 온통 망쳐놓고 있
-
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히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
실업·저임·주택 난 추궁
국회본회의는 13일 하오 노신영 국무총리·김만제 부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분야에 대한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 나선 임영득(민정), 김봉조(신민
-
부재지주 농지 농민에 줘야 질문|앨범수출 타격에 책임 통감 답변
▲염길정의원(민정)=농업투자는 1차5개년 계획때 예산액대비 8.5%에서 5차때 3.9%등으로 점차 감소돼왔다. 86년도 농수산부 예산은 통합재정의 관점에서 보면 29.5%가 감소됐
-
(20)국정의 본사「세종로 1번지」34년…명함했던 주역들은 증언한다.
농지 개혁의 목표는 근대화의 길을 여는 것이었다. 소작인을 자작농으로 일으켜 세우고 대신 토지자본을 근대 산업자본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이었다. 이런 목표 때문에 정부는 지가 증권을
-
대일예속 벗는 원양어업 「소작어업」이 줄고있다
원양어업의 대일본상사 예속현상이 많이 퇴색되어 이른바 소작어업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어선과 출어 경비를 거의 전적으로 일본상사에 의존, 어획물판매권을 사실상 일본상사에
-
「소작어업」화하는 양식장
【충무】통영·거제·고성군등 남해안 일대 각종 양식어업 먼허권의 90%이상이 서울·부산등지의 도시민들에게 속해있으며 도시자본주들은 이 양식장을 현지 어민들에게 맡겨 운영하는 이른바
-
완공 눈앞에 두고 방치 3년|서산군 간척사업장
【서산=충남 지방특별취재반 김영휘·이기영 기자】간척사업 적지로 알려진 서해 태안반도 일대에서 한때「붐」을 이뤘던 간척사업이 대부분 완공을 앞두고 70년이래 3년째 공사가 중단된 채
-
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의거 및 5·16혁명의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역사적 사명에 입각하여 자유 민주적
-
연해주의 한국이민|고승제 박사의 사회사적 분석에서
만주와 그 동부 연해주는 우리 민족사에 있어서 밀접한 관련을 가진 지역이다. 고조선이래 부여·고구려·발해 등 한민족의 옛 강토였을 뿐 아니라 한말·일제시대의 한국이민의 서식처였고
-
<전환기라지 만…67년의 경제<(4)식량자급 뒷걸음 | 외곡도입 유례없는 백56만톤 | 농지법 개정·농협 개편론등 몸부림만
전환기의 몸부림은 농업 분야에서도 뚜렷했다. 성장균형에서 뒤떨어진 이 분야는 전환권에 들어가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만 되풀이―. 농촌 근대화를 위한 농지법 제정이 그렇고 농협 개편론
-
서양 문물을 처음 소개한 실학의 선구 지봉 이수광
조국 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먼저 들어야 할 이는 지봉 이수광이라고 생각한다. 지봉은 이씨 조선의 건국자인 이성계 태조의 8대 후손으로서 이씨 왕조 성립 후 꼭 2백년만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