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 산불 “밤새 불이 번졌다…멀리서 봐도 보여”
3일 새벽 부산 해운대 운봉산 화재 상황.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이 밤새산 정상 쪽으로 번져 피해가 크게 늘었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일 저
-
수원·용인·고양·창원 '특례시' 된다…서울시는 정무부시장 3명 임명 가능
주민의 지방자치 참여가 법적으로 보장되고 지자체의 자치권 확대,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바향으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30일 경주 화백컨벤션
-
"사고 많은 곳에 소방관 더 배치"… 지역 특수성 반영 재배치
화재 등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더 많은 소방관이 배치된다. 소방 수요와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인력을 재배치하겠다는 취지다. 지난달 11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
화재 출동도 빈익빈 부익부…제천과 합정 무슨 차이 있길래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공사장에서 일어난 화재. 4분 만에 소방차 14대와 소방 인력 40여 명이 투입돼 제천 화재와 대조를 이뤘다. 공사장 내부에 폐 보온재 등
-
소방 인력, 정부 기준에 2만명 부족
정부 기준에 부족한 소방 인력의 수가 약 2만명에 이르러 현직 소방관의 업무 가중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
-
[논쟁] 소방직 국가직 전환 필요한가
세월호 수색 지원 활동을 하고 돌아오다 헬기 추락으로 소방대원 5명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소방직을 국가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현재는 광역자치단체 소속
-
[단신] 천안시 농업인상 접수 外
30일까지 천안시 농업인상 접수 천안시가 지역 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특산물 명품화 추진을 위해 ‘천안시 농업인의 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시
-
[2012 경기도] 경기도 복지온도는 언제나 36.5℃
2012년 경기도는 1200만 도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경쟁력 강화, 도내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도정방향을 설계했다. 무한섬김의 ‘복지도정’, 일자리 제일의 ‘경제도정’, 도내 낙
-
[내 생각은…] 초고층 건물 화재 특단 대책 필요하다
지난 10월 1일 발생한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화재를 보면서 소방지휘관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낮에 건물 4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38층 꼭대기까지 속수무책으로 번져
-
[독자 세상 첫번째 이야기] 천안소방서 양성만 팀장의 일상
천안소방서 양성만 현장대응팀장(왼쪽 아홉째)이 대원들과 함께 화재진압작전 훈련을 앞두고 대원들과 신속한 출동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천안소방서 제공] 매일 반복되는 팽
-
화재 신고·출동 지시 전산화
서울시 소방본부는 7일 화재신고접수·출동지시의 전산화, 소형소방차 증차, 소화전등 소방용수시설 증설 등 화재조기 진화를 목적으로 한 소방 력 보강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소방본부
-
『8분내 진화』체제로
내무부는 10일 소방력기준(소방력기준)에 관한 규칙을 제정, 공포하고 앞으로 소방관서와 소방인력·장비 등을 이기준에 따라 확보, 5분내 현장출동·8분내 진화하는 완전 소화체제를확립
-
"8분내로 진화"소방대책 과학화|내무부 소방력 기준제도 도입|건물 밀집도·건폐률·기상등 근거로 산출|소방서·장비등을 확보
주먹구구식 소방대책이 과학화된다. 내무부는 24일 날로 대형화해가는 화재의 진압과 예방활동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미국·일본등 선진외국에서 실시중인 소방력기준(소방력기준)제도를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