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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소매치기 당하다 다친 한국인, 열흘만에 숨져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 사진 위키피디아 캡처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면서 다친 한국인 관광객이 결국 사망했다. 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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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 사이버 안보의 첨병, 화이트해커의 세계
“AI(인공지능)가 해킹하는 시대, 영화 같은 일 실제로 벌어졌다” 北 지난해 가상화폐 2조 갈취…윤 대통령 “화이트해커 10만 양성 프로젝트 가동” 국내 사이버 안보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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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휴대폰은 놔두면서…한국선 왜 '자전거 도둑' 많을까
서울 양천구 목2동에 사는 이모(27)씨의 취미는 자전거 타기다. 출퇴근 때마다 약 13㎞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할 만큼, ‘라이딩’을 즐긴다. 하지만 한편으론 자전거를 타고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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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처럼 4250만원 돈 비 내렸다…시민들 깜짝 행동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벨그라노 지역에서 스페인 인기 드라마 시리즈 ‘종이의 집’의 한 장면처럼 돈이 휘날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파히나 12,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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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객만 골라 소매치기…9호선 그놈, 잡고보니 지명수배자
[셔터스톡] 혼잡한 출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여성을 상대로 여러 차례 소매치기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확인 결과, 이 남성은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명 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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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전자발찌가 안전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습니까?
전자발찌 착용자 재범 억제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뉴스1] 흉악범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다음의 다섯 가지로 요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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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신 시민이 챙겼다, 가해자만 주고 피해자 안준 ‘이것’
중앙포토 사소한 소매치기부터 폭행·강간·살인의 강력범죄 등 형사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 이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변호노트’입니다. 이 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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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 앞두고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여름철 성수기 여행 시즌이 시작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붐비고 있다. [뉴스1]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 가운데 외교부 당국자는 해외여행 중 피해를 봤을 경우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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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도심서 관광 중이던 20대 韓여성, 괴한에 ‘묻지마 폭행’
이탈리아 매체인 '라 나지오네'는 지난 12일 자정 피렌체 중앙역 인근에서 관광 중이던 20대 한국인 여성이 괴한으로 부터 폭행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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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한파 준비물만 20개…일본의 완벽주의? 오버?
#1.평창올림픽 개막 전부터 일본 외무성이 발간한 ‘한국 생활 안내서’가 논란이 됐다. 한국을 한마디로 ‘범죄가 많고 추운 나라’로 묘사한 표현들 때문이었다. 문제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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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한인타운 아파트서 날치기
LA한인타운 아파트 로비에서 흑인 여성 용의자(오른쪽)가 한인으로 추정되는 78세 시니어의 가방을 빼앗고 있다. [LAPD 제공]백주 대낮에 LA한인타운 한 아파트에서 한인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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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긴급 상황엔 ‘신속해외송금제’로 최대 3000달러 받을 수 있어
해외 여행객이 한 해 2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도 많아졌다. 2011년 4458건에 불과했던 재외국민 사건·사고가 2016년 9290건으로 갑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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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해외서 지갑 도난? 통장·카드 없어도 돈 받는 법 있다
해외여행이 일상화하면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도 늘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2011년 4458건에 불과했던 재외국민 사건·사고가 2016년 9290건으로 갑절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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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소매치기 2명이 의기투합한 사연은…
버스 안에서 승객이 한눈을 판 사이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2인조 소매치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월20일 오후 12시30분쯤. 서울 성북구를 지나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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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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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탁심 광장의 케밥 파는 청년, 그 친절한 미소는 여전하겠지…
| 테러에 떠는 유럽…달라진 그때 그 사진 속 풍경들 지난 22일 터키의 한 결혼식장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랑과 축복이 가득했던 공간이 순식간에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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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으로 푸는 2인 3각 감성 스릴러
한 여자가 있다. 여리여리하게 생겼지만 때론 강단도 보여준다. 이 여자는 1983년 1월 1일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청혼을 받는다. 기쁨도 잠시, 느닷없이 발생한 소매치기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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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epecial Knowledge 올해를 빛낼 감독·배우
임주리 기자지난해 한국 영화계는 풍성했습니다. ‘국제시장’(2014년 12월 개봉, 윤제균 감독)의 기운을 이어받아 ‘암살’(최동훈 감독)과 ‘베테랑’(류승완 감독)이 연달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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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형사 34년, 범인 1300명 잡은 포도왕 … 죽기 전에 화성 연쇄살인범 꼭 잡겠다
“빌딩이 높을수록 그림자는 길어진다.”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최불암)의 대사다. 최중락 전 에스원 고문은 고도성장기의 그늘에서 자란 범죄와 평생 맞섰다.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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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범 죽었을 것, 자살할 놈은 아니고 …”
“동석아, 신문에 민석이 얼굴 대문짝만 하게 나온 것 봤지? 잡은 거야. 우리가 잡은 거야.” 우영구 형사는 신문을 들고 신나게 말합니다. 하지만 범인을 잡다가 칼에 복부를 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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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영화 ‘베테랑’ 계기로 본 경찰 수사조직
박병현 기자 영화 ‘베테랑’의 누적 관객 수가 1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에 맞서 싸운 광역수사대 소속 서도철(황정민) 형사의 모습에 통쾌함을 느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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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CCTV 29만대, 강력범죄 발생시 경찰에 실시간 전송된다
전국 지자체에 퍼져 있는 폐쇄회로(CC)TV 29만 대가 강력 범죄가 발생했을 때 경찰청에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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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토큰·회수권 쓰던 그 시절, 명절이면 차례음식 선물하던 손님도
정정진 기사는 35년 동안 매일 시민의 발이 돼 서울 시내를 달렸다. 이제는 운전대 앞이 집처럼 편하다.흔히 버스를 ‘시민의 발’이라 부른다. 1980년대에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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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 안전한 해외여행 ②
설 황금휴가를 이용해 약 37만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설 연휴보다 약 20%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해외여행객은 1600만명을 넘어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