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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좌충우돌 트럼프 어디로…2020 대선 승리 위해 지구촌 흔들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강화, 시리아·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좌충우돌… 인재 떠나며 고립무원돼 실수 잦아질 수도 1월 2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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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내전 총성 멈췄지만…충돌 불씨 많아 불안한 평화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예멘 정부와 반군, 유엔 관계자 등은 지난 26일 호데이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병력 철수 문제를 의논했다. 사진은 예멘 수도 사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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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의 퍼스펙티브] 신남방정책, 환인도양 전역으로 확대하라
━ 한국 외교의 진로 6·25 이래 한국 외교가 4강에 매달린 것은 불가피했다. 현재 진행 중인 남·북·미 비핵·평화협상의 결과에 상관없이 한반도에서 전쟁 재발의 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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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난민 활동 펼치는 정우성…아프리카 난민 캠프 사진 공개
[사진 정우성 인스타그램] [사진 정우성 인스타그램]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45)이 묵묵히 난민 구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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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난민 7000만 시대, 아시아·남미도 극우 정치 광풍 휩싸여
유엔 난민기구(UNHCR)가 발행하는 소식지 글로벌 포커스는 최근 전 세계 난민이 3000만 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UNHCR이 직접 관리하는 난민 2540만 명에 유엔 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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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무슬림 여성 2명씩 첫 하원의원 … 동성애자 밝힌 남성 주지사도 처음 나와
레즈비언이면서 첫 원주민(인디언) 여성 하원의원에 당선된 샤리스 데이비스(민주·캔자스·왼쪽)와 첫 무슬림 여성 하원의원에 선출된 소말리아계 일한 오마르(민주·미네소타) .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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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ㆍ성소수자가 새로운 역사 썼다”…첫 무슬림 여성의원, 동성애자 주지사 나와
6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중간선거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최초의 원주민(인디언), 무슬림 출신 여성 하원의원과 동성애자 주지사 등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CNN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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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친구의 어려움은 내 문제···해결 방법 함께 고민해요
소중 친구들의 하루 용돈은 얼마인가요? 일주일이나 한 달 주기, 혹은 심부름을 한 뒤에 용돈을 받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만약 2000원만 주고 하루를 보내라고 한다면 뭘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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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단결!…추석중 해외 근무 이상무!
우리나라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는 이 시각. 해외 파병 장병은 머나먼 타국땅에서 국가를 위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비록 가족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현지에서 명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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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 대통령의 소득주도 성장과 음베키의 에이즈
이철호 논설주간 소득주도 성장에 집착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서 남아공의 타보 음베키 대통령을 떠올렸다. 음베키는 넬슨 만델라(1994~99년 재임)의 후계자이자 2대 대통령(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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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나라’ 순위서 韓49위, 北150위…1위는?
분단국인 한국이 전 세계 163개 국가 중 49번째로 평화로운 국가로 평가받았다. [사진 IEP 캡처] 전 세계 국가별 평화지수를 측정해본 결과 한국이 49위, 북한은 최하위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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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란의 알쓸신세] 물 삼킬까 수영장 닫고 한달간 단축 근무 … ‘라마단’ 끝나면 16억 무슬림 쇼핑 파티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무슬림들이 이슬람 성지인 알 아크사 모스크의 바위 사원(Dome of the Rock)에 모여 기도하고 있다. 이슬람력에 따라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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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물삼킬까 수영장도 닫는 라마단, 끝나면 최대쇼핑
━ 이슬람교의 성월 기간인 라마단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터키문화원에서 준비한 이프타르(일몰 후 식사). 라마단 기간 무슬림들은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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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혀와 이빨 사이, 싸워도 평화 찾을 것
소말리아 작가 누르딘 파라. ’한국처럼 소말리아도 분단의 아픔을 겪는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 비핵화의 앞날이 예측불허다. 소말리아 소설가 누르딘 파라(7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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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나라꼴 갖춰도 국제사회 외면, 지도에 없는 나라
━ 지도에 없는 소말릴란드, 아프리카 55번째 국가 될까 ‘해적의 바다’ 아덴만 연안엔 지도에 없는 국가가 있습니다. 국가의 3요소라는 국민·영토·주권을 갖췄지만,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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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세력 확장하는 소말리아 "북한제 무기 반입 적발되기도"
지난달 14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중심가에서 이슬람극단주의 세력 소행으로 추정되는 트럭 폭탄테러가 발생해 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AP=연합뉴스]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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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빈국 소말리아에서 테러, 최소 276명 사망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소말리아에서 트럭 폭발 테러가 발생, 50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만 276명이 넘는 소말리아 역사상 최대 단일 공격 테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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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고통을 연장시키는 인도적 지원
대북지원 쌀을 선적하는 모습. [사진 중앙포토]햇볕정책에 북한은 1차 핵실험으로 보답대북지원은 우리정부가 김정은이 할 일을 대신하는 격정부가 북한 핵 및 미사일 문제 등 정치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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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기대수명 49세’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는 왜 미국에 찍혔을까
‘대체 차드가 어디…?’ 얼마 전 뉴스를 보셨다면 의문을 품으셨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입국제한ㆍ금지국가를 발표했는데 그 명단에 북한과 함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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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기 가장 위험한 나라는?
젊은이가 살기 가장 위험한 나라는 어디일까. 영국 일간 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청년층(15-29세)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시에라리온”이라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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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눈 맞추고 친해져야 고래가 촬영 응해줍니다”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고래 찍는 수중사진 작가 장남원 2012년 8월 서울 소공동 롯데갤러리에서 ‘고래, 움직이는 섬’ 사진전을 열었을 때의 장남원씨. 그는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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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왕국' 카타르의 외교위기, 아시아 경제위기 부르나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타르의 타밈 빈하마드 알사니 국왕. 37세로 세계 최연수 국왕인 그는 이번 사태에 자신의 명예는 물론 자리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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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가 키운 남수단, A매치 3연승 질주
31일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열린 소말리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직후 남수단 축구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 임흥세 감독] 한국인 임흥세(61) 감독이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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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혼' 이식받은 남수단, 역사적인 A매치 원정 첫 승
23일 지부티에서 열린 소말리아와의 A매치에 앞서 기념 촬영한 남수단 축구대표팀. 사진=임흥세 감독 '아프리카 축구의 아버지' 임흥세(61) 감독이 이끄는 남수단축구대표팀이 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