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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1년, 컨테이너 생활 이재민들 “김민재·BTS 보며 힘내요”
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아디야만 오메를리의 지진 피해 이재민 거주지 건설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보도블록을 조립하고 있다. [뉴시스] ‘긍정을 퍼트려 봐~’ 마을에 빼곡하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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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긍정을 퍼트려 봐"…강진 1년, 이 나라 소녀가 입은 옷 [튀르키예 강진 1년]
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말라티아 예실리우르트에 조성된 컨테이너 임시 정착촌에서 한 아이가 한국어로 '긍정을 퍼트려 봐'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해맑게 웃고 있다. 뉴시스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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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아카데미로 컴백한 박항서 감독 “베트남엔 나 같은 어린이 없도록”
'파파박' 박항서 전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베트남에 오픈했다. 팬이 선물한 파파박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한 박항서 감독. 사진 DJ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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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천송이 같네"…맨시티 홀란 사인 받고 소리친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엘링 홀란의 사인을 받고 있다. 사진 맨시티 공식 유튜브 캡처 배우 전지현이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의 대표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의 사인을 받고 좋아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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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팀 바꿔? 못 믿을 인간” 영국선 사회적 매장 당한다 유료 전용
■ 「 영국 사람들에게 응원할 축구 팀을 고르는 건 평생을 함께 할 중요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한 번 정한 팀을 도중에 바꾸는 게 좀처럼 용인 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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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월드컵 실화 영화 택한 아이유 "청불 악역 도전하고파"
노숙자 월드컵 참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드림'에서 다큐 PD 역할을 소화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 그가 주연을 맡은 첫 영화 촬영작이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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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여성 청소년 축구대표팀 파키스탄으로 대피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청소년 축구 대표팀과 그 가족들이 1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축구 협회에 도착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여성 청소년 축구팀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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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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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새역사 쓴 여대생… 5대 대학리그 첫 출전
밴더빌트대학의 새라 풀러(오른쪽)가 28일 미주리대와 경기 후반전을 시작하는 킥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 여대생이 미식축구 미국 최상위 대학 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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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하는 수원시, 일본 자매도시와 유소년 축구 교류는 예정대로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한일 지자체의 문화교류 사업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하지만 일본의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예정대로 추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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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희망이다] 모든 여자아이가 자신의 삶에서 온전한 권리를…‘걸스 겟 이퀄’ 캠페인
플랜코리아는 지구촌 아이들이 종교·정치·국적에 상관없이 권리를 존중받고 내일에 대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아이들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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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소년들, 깡통의족 소녀…슬픔도 기쁨도 너희가 희망이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꽃송이 같은 아이들이 피고 졌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어른들을 놀라게 한 이들도, 어른의 탐욕과 증오에 휘말려 한줌 재가 된 이들도 있습니다. 질주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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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한민국 빛낸 100대 스타' 2위…1위는 BTS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꺼내보이고 있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구단 홈페이지]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6ㆍ토트넘홋스퍼)이 브랜드 평판을 기반으로 분석한 대한민국을 빛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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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세리머니' 수아레스…악동 길들인 '사랑의 힘'
우루과이 공격수 수아레스가 21일 러시아월드컵 사우디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뒤 유니폼 안에 축구공을 넣고 입을 맞췄다. 경기 후 수아레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셋째를 가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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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방카 트럼프, 마크 저커버그의 공통점은?
1980년대 초(1980~1982년)부터 2000년대 초(2000~2004년)까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 1991년 출간된 『세대들, 미국 미래의 역사』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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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우승' 오스타펜코 "이젠 세리나가 롤모델 아니야"
"예전엔 롤모델이 세리나였지만, 지금은 없다. 내가 10위 선수니까…." 프랑스오픈 여자단식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옐레나 오스타펜코(20·라트비아·세계랭킹 10위)가 당찬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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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소리난 프랑스오픈 … ‘스무살 여제’ 오스타펜코 떴다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세계랭킹 47위)가 여자 테니스의 샛별로 떠올랐다. 한 번도 투어 우승을 하지 못했던 오스타펜코는 만 20세의 나이에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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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아이'처럼 생겼다고 실격된 8살 축구 소녀
[사진 courtesy of Omaha NBC affiliate WWOT] 올해 8살 된 꿈 많고 기량 뛰어난 여자 축구선수가 뜻하지 않게 큰 상처를 입게 됐다. 5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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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서 챔스 결승전 보던 군중 1500명 다쳐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유벤투스와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진행된 현지시간 3일, 유벤투스의 연고지인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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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악동 수아레스, 그 옆엔 평강공주 소피아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바다를 건넜다. 믿을 수 없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잉글랜드 리버풀의 브랜던 로저스(42) 전 감독이 2014년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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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악동 수아레스, 그 옆엔 평강공주 소피아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바다를 건넜다. 믿을 수 없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잉글랜드 리버풀의 브랜던 로저스(42) 전 감독이 2014년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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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운동하는 아이들, 심각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프랭크 브루니NYT 칼럼니스트미국 콜로라도대의 질병학자 돈 콤스톡은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뇌진탕 연구 권위자다. 그에 따르면 운동 도중 머리를 심하게 부딪힌 운동선수가 제대로 치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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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담 쌓은 여학생
일러스트 강일구 검은 고무줄을 나무에 묶고 높이뛰기를 연습하는 초등학생을 본 적이 있다. 검은 고무줄을 보니, 고무줄놀이를 하던 내 어린 시절을 잠시 회상하게 됐다.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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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낭만가객에서 ‘뮤지스땅스’로 … 젊은 인디 밴드의 요람 될 것
뮤지스땅스 연습실 앞에 선 최백호. 이곳에서 그는 ‘어미 벌레’로 불린다. 라디오 DJ와 뮤지스땅스 일 때문에 바빠서 술 마실 시간도 없다는 그는 “매주 축구를 하는데 자연히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