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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크레인이 들어왔다...소녀상 5년 갈등, 충남대 무슨일이
소녀상 추진위원회 밤에 무단 설치 최근 충남대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건립 추진 단체가 대학 당국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했기 때문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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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때 트럭에 끌려간 순이…‘안점순 기억의 방’에서 만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 안점순 할머니가 독일 레겐스부르크 비젠트 네팔 히말라야 파비용 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쓰다듬고 있다. 수원시 ‘순이’의 인생은 14살 때 뒤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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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2차 소송 '각하' 속뜻은…"천동설→지동설로 돌아간 것"
일제 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와 그 후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법원이 ‘국가면제(특정 국가를 다른 나라의 법정에서 판단할 수 없다는 국제법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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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기금 모아 김제동에 강연비…이규민 기부금품법 위반 검찰 수사
이규민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 안성 소녀상 설립 모금과 관련해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이 지난 5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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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규민, 소녀상 건립비 모아 김제동 강연비 1500만원 줬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0.6.8/뉴스1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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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밀어붙인 우간다 '김복동 센터' 6개월만에 좌초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제1439차 일본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서 정의기억연대 입장문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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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내부고발 “후원금 25억, 할머니에 쓴건 6400만원”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이어 대표적인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나눔의 집’에서도 후원금을 제 용도에 쓰지 않고 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나눔의 집이 거액의 후원금을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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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 잊지 말자" 대전에 징용노동자상 건립.. 무허가 설치에 모델은 일본인 논란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전에도 징용 노동자상이 세워졌다. 일제 강점기 아픈 과거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다.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대전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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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나쁠수록 지도자 만나야”
신각수 신각수(65·사진) 전 주일대사가 25일 “어려울 때일수록 한국의 청와대와 일본의 총리관저 간 소통이 중요하다. 한·일 정상회담을 조속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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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일수록 한일 지도자가 만나야 한다"
신각수 전 주일대사가 지난 4월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주최 '한일 비전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신각수(65) 전 주일대사가 25일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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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할머니들이 용기 낸 27년간의 '미투'에 우리가 '위드유'로 화답해야
8월 15일이 무슨 날인지, 소중 친구들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자주독립을 되찾은 날이죠. 그럼 광복절 전날에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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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평화의 소녀상’ 모금 음악회
세계 위안부의 날(8월 14일)에 맞춰 광주광역시 북구에 세워질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광주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추진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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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난기류 한국 외교, 한·일 관계부터 풀어보자
박영준국방대 안보대학원 교수한국 외교가 난기류에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미국과 합의한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중국 정부가 반발하면서 중국이 한·중을 오가는 전세 비행기 운항을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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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돕는 '소녀상 미니블록'
[사진 스토리펀딩 캡처]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수익금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기부하는 '소녀상 미니블록'이 화제다.청년공동체 평택청년회는 후원자가 미니블록 소녀상을 직접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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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 학생들, 워싱턴 위안부 소녀상 건립기금 200만원 기부
3일 이화여고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미국 워싱턴에 세워질 위안부 소녀상 제작비로 2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이화여고 역사동아리]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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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과제 안고…위안부 피해지원 ‘화해·치유 재단’ 출범
한·일 간 12·28 위안부 합의에 따라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화해·치유 재단’이 28일 공식 출범했다.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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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거출 10억엔, 위안부 피해자 직접지원에 쓴다"
지난해 12월28일 이뤄진 한·일 간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가 내놓기로 한 10억엔을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개개인을 직접 지원하는 데 쓰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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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희움, 6년 걸려 문 열었네요
지난 12월 5일 개관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일본식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했다.지난해 12월 5일 대구 서문로에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개관했다. '(사)정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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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기림비' 건립 모금 운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기림비가 햇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경기도 부천시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기림비를 세우기 위한 모금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기림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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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지난주가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 ”
‘제12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30일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수요시위는 올해 별세한 9명의 피해자 할머니에 대한 추모제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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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 천안에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
천안 지역 여성·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천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신부공원에서 ‘천안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했다. 높이 140㎝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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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옆에 쌓아두고 바닥에 뒹굴고…애써 모은 위안부 사료가 위험하다
“요즘은 언론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잘 다루지 않는 것 같아요. (고초를 겪었던) 할머니들이 사실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렇게 잊혀질까 두렵기도 해요.” 지난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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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옆에 쌓아두고 바닥에 뒹굴고…애써 모은 위안부 사료가 위험하다
관련기사 할머니들 아픔 담긴 자료 사라질까 조마조마 앙굴렘 ‘지지 않는 꽃’ 감동, 한국에서도 느껴보세요 “요즘은 언론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잘 다루지 않는 것 같아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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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위안부 문제, 숲을 못 보는 일본
서승욱도쿄 특파원 서울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과 똑같은 소녀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들어섰다는 뉴스는 일본인들에게도 큰 화제가 됐다. 우리 신문들 못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