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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젊은 연극제」
침체한 연극계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해 처음으로 젊은 연극인들이 모여 제1회「젊은 연극제」를 마련했다. 9개 극단이 공동 주최하고 극단「에저또」가 주관하는 이 연극제는 오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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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물결」을 공연|이대 문리대 연극부
이대 문리대 연극 부는 김영보 작 박진 연출로 「연의 물결」을 3일∼5일 하오 7시 이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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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배우가 모두나체 ,이 풍자극 돌격대원들
【로마=정신규 특파원】 『「나치」병정, 바보들, 오물…』 제3제국 소속 병사 3명은 「헬메트」·군화·탄대만 차고 남성의 「심벌」을 과시하면서 조명이 잘된 무대를 통해 50여명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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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극회 창립4주 두 연극 동시 공연
극단「현대극회」는 창립4주년 기념공연으로 하유상 작『검은 고양이 네로』(조민 연출)와 박경창 작『어느 위치』(조민 연출)를 24일∼27일(하오 4시·7시)「코리아나」소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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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회 프라이에·뷔네「뵐」작『문둥병』공연
극회「프라이에·뷔네」는 오는 24, 25일과 2월5일(매일 하오 7시)독일문화원 소극장에서 「하인리히·뵐」『문둥병』을 공연한다. 이재진씨의 연출로 장해경·정부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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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연극
72년의 연극계는 감동을 줄 만한 무대가 별로 없었지만 그러나 무언가 새로운 것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했던 한해였다. 상반기의 「몰리에르」 탄생 3백50주년 축제, 하반기의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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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저또」 소극장 공연을 보고|가난한 연극 속에 느껴지는 사랑
을지로 입구의 한 철거될 지역, 곧 부서질 듯한 건물의 좁다랗고 삐걱거리는 계단을 올라 판자문을 열면 조그마한 방이 있고 그 방의 반을 갈라 한쪽은 무대이고 그 반쪽은 객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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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은 인도인, 몽룡은「스웨덴」인|주한 외국인 학생들이 공연하는 이색 『춘향전』
주한 외국인 학생들이 벌이는 이색 『춘향전』이 11일, 12일의 한국 일보 소극장 공연에 이어 14일 (하오 4시·7시) 조선 「호텔·볼룸」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 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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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실험극장」의 l2년을 말하는 창단「멤버」김순철씨
오는 23일∼27일 국립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맹진사댁 경사』로 극단「실험극장」은 창단 l2년에 40회 공연을 맞는다. 「실험극장」의 창단 「멤버」였으며 이번 공연에서 역시 맹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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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벌레』공연|극회 「성지」
극회「성지」 는 제2회 공연으로「노먼·코윈」원작·김흥기 연출 『춤추는 벌레』를 15,-16일(하오3시·7시) 「코리아나」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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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문대학원생 제1회 연극발표회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 학생회의 제1회 연극발표회가 12, 13일 하오7시30분 한국일보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영국극작가 「해럴드·핀터」의 『방』(신정옥 역·박상균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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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극단 「자유극장」공연 『따라지의 향연』 (9월14일∼18일 하오 3시30분·7시30분) 「스칼페터」 작·김정옥 연출, 박정자·김금지·채진희·장미자·추송웅·박인환·구문회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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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예술 상설 공연장 마련 |드라머·센터에… 8일 시연회
「드라머·센터」안에 부승 예술을 항시 감상할 수 있는 상설공연장이 마련되어 그 시연회를 8일 하오 2시 갖는다. 이 소극장은 특히 외국관광객에게 한국고유의 음악. 무용울 보여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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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극장 18회 공연
극단 「여인극장」 제18회 공연이 7일과 8일 하오7시30분 한국일보사 소극장에서 열린다. 주한 독일문화원 후원으로 공연되는 이번 작품은 「볼프강·힐데스하이머」원작 강유정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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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린 하우기 연극 국립극단서 30일 『꽃상여』공연으로 첫 「테이프」
무더위와 「바캉스」로 2개월 동안 쉬었던 연극무대가 다시 막을 올린다. 상반기「시즌」연극계 전반에 걸친 불황과 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여름휴가를 소극장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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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예술극장」창단|19, 20일 체호프 작『곰』등 첫 공연
서울대·서강대의 졸업생 및 재학생 25명으로 구성된 극단 「예술극장」(대표 이원복)이 창단, 19,20양일간 (하오 5시, 7시)서울명동 「코리아나」소극장에서 창단 기념공연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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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해직전 민속극회「남사당」12·13일 공연
유랑의 생활에서 한 동안 정착을 얻었던 남사당이 다시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놓였다. 우리 나라 전래의 놀이패인 남사당은 현 인원50명. 풍물·버나·살 판·어름·덧뵈기·덜미 등 6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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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판소리 공연
동아민속예술원은 7일 하오 7시 30분 「코리아나」백화점 3층 소극장에서 김소희 판소리 공연회를 갖는다. 곡목은 『심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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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 극장 창설 기념 김소희씨 귀국 공연|23일「코리아나」서
지난 연초 3개월 동안 미국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국악인 김소희(판소리) 지영희(해금) 성금연(가야금) 김윤덕(거문고) 제씨는 귀국인사와 함께「민예 극장」창설기념공연을 23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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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라마」공연
극단「가교」는 김상렬 작·연출『탈의 소리』이강백 작·태근식 연출『셋』등 2편의「살롱·드라머」를 17, 18일 하오 7시30분「코리아나」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출연은 윤문식 양재성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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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극장」선『대머리 여가수』
극단「자유극장」은「이으네스코」작, 김정옥 연출『대머리 여가수』를 15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하오 8시「카페·테아트르」에서 공연한다. 「자유극장」은「카페·테아트르」를 보다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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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삽화』공연
극단 「에저토·프로그램」은 4, 5월 목요극장으로 공연해온 윤조병 작·방태수 연출 『건널목 삽화』를 25일∼6월l일 하오7시30분 동소극장에서 매일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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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네스코」작 『왕은 죽어가다』
극단 「작업」은 「이오네스코」작, 민헌식 역, 길명일 연출 『왕은 죽어가다』를 17∼23일 (하오 4시·7시) 「프랑스」 문화관에서 공연한다. 젊은 연극인들로 모인 극단 「작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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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연극 연출자
1948년 당시 이화여대 영문과 교수였던 박노경씨(6·25때 작고)는 대학출신 여성들을 모아 극단 「여인소극장」을 조직하여 창립기념으로 「입센」의 『노라의 집』을 연출,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