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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주식부자' 서정진 회장 “2년 뒤 은퇴, 단 그 전에 해외 시장 직접 뚫겠다”
서정진(62ㆍ사진) 셀트리온 회장이 오는 2020년 말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에 앞서 앞으로 2년간 직접 해외 곳곳을 누비며 직접판매 체제를 구축해 셀트리온을 글로벌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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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다시 날던 날, 셀트리온 삼총사 추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 재개된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한 직원이 급상승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증시에서 ‘바이오 대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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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시총 4조 날라갔다…셀트리온 3총사 검은화요일
증시에서 ‘바이오 대장주’로 통하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의 처지가 하루 사이 극명하게 갈렸다. 바이오 기업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칼날'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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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셀트리온 3총사'...금감원, 분식회계 조사 소식에 주가 급락
바이오 기업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칼날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셀트리온으로 향했다. 셀트리온 인천 송도 사옥. [중앙포토] 11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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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부자 ‘富의 탄생과 확장’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선정한 ‘2018년 한국 50대 부자’ 중 TI ·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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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 공직자 주식부자 톱10의 대박 포트폴리오 보니
[잉탐]은 여러분들이 미처 관심 가질 틈이 없는 분야를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새 코너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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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주식배당
요즘 삼성증권이 배당 실수 사고로 시끄럽습니다. 한 직원이 우리사주 조합원 2000여명에게 주당 ‘1000원’의 배당을 해야 하는 걸 ‘1000주’로 잘못 입력하면서 약 1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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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50대 부자-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한국의 50대 부자’, ‘한국의 셀러브리티’, ‘한국의 유망주 2030’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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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욕 증시 흔들리니 코스피도 흔들
뉴욕 증시가 흔들리자 한국 증시도 흔들렸다. 14일 오전 코스피·코스닥이 동반 하락했다.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40포인트(0.46%) 하락해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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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백억 적자 내는 시가총액 7조 기업 건강할까
━ [이것이 실전회계다] 주식의 공정가치 셀트리온의 한 연구원이 신약 개발 실험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수년간 대규모 개발비를 투입하지만 성공할 경우 이익이 큰 바이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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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재계, 줄잇는 지주사체제 전환 왜?
재계 25위 효성이 지난달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현대시멘트를 인수하면서 덩치를 키운 한일시멘트도 지난달 지주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롯데·현대산업개발·현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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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 대통령, 셀트리온 서정진 만나 혁신성장의 길을 묻다
김광기 제작2담당·경제연구소장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어느 봄날 혁신 창업으로 성공한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한다. 집권 1년을 맞지만 좀체 성과가 나지 않는 혁신성장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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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제약 사업 손떼는 CJ…왜·누구에게·얼마에 파나
7일 CJ헬스케어가 개발한 차세대 항혈전제 ‘브릴린타’의 제네릭(복제약) ‘씨제이티카그렐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CJ헬스케어가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신약인 위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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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목표가 시세 절반"…모건스탠리 보고서 미스터리
━ [J report] 이슈추적 셀트리온 셀트리온 주주 대 모건스탠리. 공매도를 주제로 진실 게임이 한창이다. ‘누구 말이 맞나’. 논란의 이면을 추적했다. 발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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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들여 송년회한 잘 나갔던 코스닥 상장사...지금은 쏠림 현상으로 정체된 코스닥
1999년 말 한 코스닥 상장사 사장은 서울 강남의 초대형 술집을 빌려 송년회를 열었다. 하루에만 3억원을 썼다. 같은 시기 코스닥 상장사 대주주들이 한데 모인 송년회에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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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덩치만 커진 코스닥, 질적 성장 아쉽다
조현숙 경제부 기자 지난 20일 한국 증시에 새 기록이 쓰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232조2162억원. 코스닥 첫 등장 때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치다. 1996년 7월 코스닥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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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위기의 코스닥 ‘양보다 질’에 중점 둬야
지난 20일 한국 증시에 새 기록이 쓰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232조2162억원. 코스닥 첫 등장 때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치다. 1996년 7월 코스닥은 341개 종목, 시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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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하나마나 … 기관은 빠져나갈 구멍 있었다
바이오주의 대표종목인 셀트리온은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파는 ‘공매도’에 많이 시달린 종목이다. 코스닥 종목인 셀트리온이 지난달 29일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기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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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해도 … 중단없는 셀트리온 ‘공매도 공방전’
바이오의약품 제조사인 코스닥 상장사 셀트리온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하지만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파는 공매도도 함께 늘고 있다. 증권가에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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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외국인 놀이터된 코스닥 공매도...83%가 외국인인데?
“이제 공매도와 그만 싸웁시다.” ‘공매도 투사’로 불렸던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달 29일 임시 주총에 참석한 소액주주에게 ‘실적으로 경쟁하겠다’며 한 말이다. 코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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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스닥 떠나 코스피로 간다…주주총회에서 이전상장 결정
셀트리온이 코스닥 시장을 떠난다. 셀트리온은 29일 오전 10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코스피로의 이전상장을 결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였던 카카오(7월 코스피 이전상장)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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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공매도 고삐 죄기 … 코스닥 ‘탈출 러시’ 잠재울까
다음달 29일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할지를 가린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였던 카카오가 지난달 코스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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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로 이사 가면 무조건 이득?…'이전상장' 궁금증 세 가지
다음달 29일 코스닥 1위 업체 셀트리온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코스피로 이전상장할지 여부를 가린다. 지난달 코스닥 2위 업체 카카오가 코스피로 갈아탄 후 충격파가 가시지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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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임시주총 열기로 外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임시주총 열기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상장 안건을 다루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16일 결정했다. 앞서 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