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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지원, 4달러 수익"…코로나 줄어도 백신 파고드는 호주
7일 기자가 찾은 호주 멜버른의 모나시(Monash) 약학 대학은 들뜬 분위기였다. 이날 모나시 대학은 QS 세계 대학 순위 약학 부문에서 영국 옥스퍼드와 미국 하버드 대학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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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셀트리온 의학부문 총괄 김명훈 부사장
김명훈(51·사진) 전 한미약품 전무가 셀트리온 의학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내과 전문의 출신인 김 부사장은 한독약품·한국앨러간·한국BMS를 거쳐 한미약품 마케팅·영업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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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호스피라 합병 완료…바이오시밀러 정조준
화이자가 호스피라 인수통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진출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해 영국계 다국적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인수가 무산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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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이제 글로벌시장으로 도약할 때
#비염과 천식으로 10여 년간 고생하던 일본인 A씨 한국 한의원 탕약 처방으로 비염약과 천식 흡입제를 끊었다. 얼마 후 천식을 앓던 딸과 함께 내원해 부녀 모두 비염과 천식의 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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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연구중심병원 아주대가 만든다"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전경. “순수하게 실력과 노력으로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됐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통해 말하겠다. 한국형 연구중심병원이 무엇인지 아주대학교병원이 보여주겠다.”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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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구로 두 병원 다 될 줄 확신했죠. 준비된 병원이니까요"
지난 4월 1일, 고려대의료원은 개원 이래 유래 없이 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고대안암병원과 고대구로병원 모두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은 것. 이날 격앙된 모습의 보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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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황금알’ 바이오 신약·칩 꿈꾸며 돈 몰린다
‘생명’이 붙은 학과는 국내에 100개가 넘는다. 이는 생명공학이 학생은 물론이고 기업에도 인기가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가장 큰 이유는 돈이 몰리기 때문이다. 정부가 바이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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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영업이익률 33% KT&G의 비결은 ‘수출의 힘’
영업이익률 33%를 자랑하는 기업이 있다. 100원어치를 팔면 33원을 남긴다는 얘기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생각하기 어려운 수치다. 조그만 기업도 아니다. 연 매출이 자그마치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