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 스스로 치명적 물질 투약…마크롱 "조력사망 법제화 추진"
지난달 1일 벨기에의 한 병원에서 프랑스 시민권자인 리디 임호프가 안락사를 당한 후 전직 의사이자 간병인인 데니스 루소가 그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있다. 43세였던 리디 임호프는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4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6일 현재 41일째 이스라엘의 보복공
-
놀라운 건 '9600억 기부'만이 아니다…주윤발 '리얼 영웅본색'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영원한 다거(大哥·큰형님)'로 불리는 홍콩 영화배우 저우룬파(周潤發·68). 지난 4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을 계기로
-
8100억 기부 주윤발 "남대문서 밤마다 번데기 사먹었어요"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 홍콩 배우 주윤발이 5일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이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안 갖고
-
[이상언의 시시각각] 기괴한 단식투쟁
이상언 논설위원 “자네 생각이 결국 자살인가?”(도미니크 모런 신부) “자살 같겠지만, 제게는 타살이에요.”(바비 샌즈) “혹시 거룩한 희생을 꿈꾸나?” “제가 그걸 바랄까요?”
-
산 사람 '시체가방'에 넣는다…펄펄 끓는 美·유럽의 응급처치
북반구 곳곳이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펄펄 끓는 가운데 미국에선 화상·열사병 환자가 급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남유럽 그리스에선
-
프리고진 24시간 반란, 푸틴 리더십 큰 상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지 하루 만에 1000㎞를 내달아 모스크바 턱밑까지 진격했지만 돌연 철수했다. 이에 크렘린궁은 프리고진의
-
로밍보다 압도적으로 싸다, 아재는 모르는 ‘여행 잔기술’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⑦ 환전·보험·로밍…해외여행의 잔기술 」 비행기 표도 샀고 호텔도 예약했다. 이제 떠나기만 하면 될까? 글쎄다. 환전은 하셨나? 어디에서 하셨나? 스마트폰
-
증거는 호텔방 '고량주 병'? 대만서 여친 살해혐의 남친 구속
대만 남부 가오슝 첸진지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남자친구가 살해 혐의로 경찰에 출석하는 장면. 대만 TVBS 유튜브 캡처 한국인 여자친구 이 모(31) 씨를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아베 “트럼프, 이미지와 달리 군사행동 소극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가 2019년 5월 일본 지바현의 골프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 일본 총리실 트위터] 아베 신조(安倍晋三, 1954~202
-
펠레 관 옆에서 '스마일'…FIFA 회장, 장례식 셀카 논란
펠레 장례식장에서 셀카를 찍었다는 비판받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무례한 일은 절대 안 했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2
-
[서소문 포럼] 세밑, 이태원 풍경
최현철 사회 디렉터 한 해가 끝을 향해 달려간다. 반짝 풀렸던 날씨는 다시 에일 듯 날카로워졌다. 22일 낮,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로 올라오니 코끝이 시큰했다.
-
尹, 2주 연속 오르던 지지율 0.5%p 떨어진 38.4%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고문단 격려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2주 연속 오르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
-
군 입대 앞두고 '까까머리' 셀카 올린 BTS 진 "생각보다 귀여움"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30ㆍ본명 김석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진은 11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ㅋㅋㅋㅋ 생각보다 기여움(귀여움)”
-
"방금 사람 죽였어, 시신 처리 도와줘" 美살인소년의 충격 영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16세 소년인 조슈아 쿠퍼(사진)가 살인을 저지른 후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시신 처리를 도와달라는 내용의 영상을 친구에게 보냈다가 친구의 신고로 인해
-
4.5m 폭포위 목숨 건 셀카…인도 여성들 추락해 4명 숨졌다
인도 다람살라의 한 폭포.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AP=연합뉴스 인도 서부지역 한 폭포 옆에서 '셀카' 촬영을 하던 여성 일행이 폭포로 추락해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법원도 "박원순 성희롱 맞다"…재판부가 본 '사랑해요' 의미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을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치에 대해 법원이 적절했다고 판단했다. 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박 전 시장의 배우자인 강
-
"친구 죽어가는데 사람들 웃고 노래해" 호주 희생자 친구 오열
호주 국적 네이선 타버니티가 30일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이태원 참사 상황을 전하고 있다. 틱톡 캡처 이태원 참사와 관련 호주 출신 희생자의 친구가 “무대책이 부른 참사”라며
-
"내 새끼, 불쌍해서 어떡해"…빈소 앞 사진은 '앳된 셀카'였다
30일 오후 7시를 넘기면서 시신들이 안치됐던 병원 영안실 일부에는 빈소가 차려지기 시작했다. 일부 병원에선 “사망진단서(사체검안서)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경찰측과 “우
-
[단독]尹 "경제위기에 청년 가장 취약" 고강도 대책 마련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 20·30세대”라며 참모들에게 고강도 청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10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
-
총격에 사망한 ‘日최장수 총리’...‘우익 아이콘’ 주변국과 마찰 [아베 신조 1954~2022.7.8]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EPA=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세상을 떠났다. 공교롭게도 부친 신타로(晋太郞)와 똑같이 만 67세의 이른 나이에 영면에 들었다. 지난
-
北에 경고 날린 尹의 현충일…北 언급 한번 안했던 文과 달랐다
윤석열 정부의 현충일은 문재인 정부의 현충일과는 달랐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를 통해 ‘북한’을 직접 겨냥하며 강력한
-
'송영길 망치테러' 유튜버, 구치소서 극단선택…남긴 유서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월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유튜버 표모(70)씨가 내리친 둔기로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지난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