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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펭수에게 성별을 물어보지 말라
━ 성 중립성의 진화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펭수. 보통 직장인이라면 하기 힘든 ‘사이다 발언’으로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린다. EBS 캐릭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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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신영균 "입술만 대는 줄 알았는데…윤인자 키스 지금도 아찔"
신상옥 감독의 ‘빨간 마후라’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신영균과 윤인자. 윤인자는 1950~60년대 충무로를 이끌어간 개성파 여배우다. [사진 영화 캡처] ‘빨간 마후라’(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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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통 벗은 ‘근육질’의 백조…여성 뺨치는 섹시한 날갯짓
━ [아티스트라운지] ‘백조의 호수’ 안무가 매튜 본 남자 백조와 영국 왕실스캔들을 소재삼은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가 9년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국을 찾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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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모델연기전공 졸업패션쇼 ‘Modny’ 폐막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졸업패션쇼 피날레 모습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주임교수 강신)의 제4회 졸업공연(패션쇼)이 6월 14일(금) 오후 4시, 7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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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역사 쓴 이영지 “첫 여성 우승 타이틀 연연 안해”
‘고등래퍼3’의 이영지. 국내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서 여성 출연자 최초로 우승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국 힙합신에서 여성 래퍼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최근 종영한 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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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스럽고 괴기스럽다…'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변신
넷플릭스 오리지널 단편영화 ‘페르소나’ 중 첫 번째 에피소드 ‘러브세트’. [사진 넷플릭스]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는 철저하게 배우 아이유(이지은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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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천착한 에로틱 연금술사, 남녀 이미지를 뒤틀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3층 전시장에 걸린 헬무트 뉴튼의 사진 ‘남자를 응시하는 여인’(1975) 이번 달 25일까지 서울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 3층에서 헬무튼 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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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K팝이 성차별주의 전파한다?
박현영 글로벌경제팀장 때론 바깥에서 더 잘 보일 때가 있다. 외부자로써 관점이 다르고,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어서다. 버닝썬 사태를 다루는 국내·외 시각차가 그렇다.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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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문화참견] 정치적 올바름이 흥행 지도 바꾼다
양성희 논설위원 2018년 할리우드를 특징짓는 대표작을 고르라면 단연 ‘블랙 팬서’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일 것이다. 각각 흑인 파워와 아시안 파워를 바탕으로 했다. 흥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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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내 남자를 원하시면, 커프링크스 선물이 딱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남훈 디렉터가 최근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브리엘레 파지니에게 선물받은 발렌시아가의 스니커즈. 점잖은 슈트와 재킷 차림에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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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서툰 신입이 파트너로 인기 있는 이유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13) 연일 방송에서 성추행 '미투'이야기가 쏟아진다. [중앙포토] 연일 방송에서 성추행 ‘미투’ 이야기가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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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보이그룹만 있나요, 외국서 더 유명한 혼성 4인조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카드는 "여름에 맞는 다섯 곡을 골라 담았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카드(KARD)는 시작부터 독특했다. 보이그룹과 걸그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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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죽일 사람' 없어져 남편에게 고백 "나, 콜라텍 다녀"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3) 은퇴를 앞둔 서울시 초등학교 교감으로 자칭 ‘콜라텍’에 관한 최고 전문가다. 은퇴 이후엔 콜라텍과 관련해 조언해주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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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분 앞에, 아닌 분 뒤에"…TV 예능·오락에 만연한 성차별
안방에서 TV를 보는 시청자들이 예능, 오락 프로그램에 만연한 성차별적 내용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여성 브런치 모임 단속해야" "예쁜 분은 앞에 앉아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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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응답 영화인 76%, 영화계 성폭력 해결 비관적
12일 임순례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센터장(오른쪽)과 심재명 센터장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개소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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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권에서 #미투까지...사진으로 돌아보는 ‘세계여성의 날’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4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여성참정권을 요구하는 시위를 일으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후 100여 년이 지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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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보부아르의 자유연애와 ‘미투’ 페미니즘
요즘 한국에서 한 여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를 계기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미투는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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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브래드 피트는 지금 '간보기 데이트' 중
브래드 피트와 사랑에 빠진 여인들. 풋풋한 젊은 시절 브래드 피트의 외모에도 눈길이 간다. [중앙포토] 지난해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드디어 새로운 사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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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중국 남자
━ 외국인의 눈 배우 추자현의 중국인 남편 ‘우블리’ 위쇼우광(于晓光, 우효광)의 날로 높아지는 인기 때문에 “중국 남자 진짜 다 그렇게 다정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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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안신애, 오타니 제치고 일본 최다 검색 스포츠 스타
안신애[중앙포토] 섹시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 선수 안신애(27)가 2017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스타로 발표됐다. 야후재팬이 6일 발표한 ‘2017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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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결혼으로 얻을 수 있는 수십 가지 혜택
결혼. [사진 pixabay] “뭐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는데 까짓거 일단 해 봐? 그러고 후회하는 게 좀 낫지 않을까?” “언제든 헤어지면 되니 애당초 시초부터 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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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우리나라는요~" 외국대학생들의 패션쇼
수능추위로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까지 불었지만 젊음은 뜨거웠다. 서울 안암동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23일 열린 '2017 외국인학생 축제'의 패션쇼는 세계 각국 대학생들이 지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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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용지 한 장으로 미인 구분…나라마다 다른 미인의 기준
장소가 바뀌면 미인의 기준도 달라지는 법. 개인차는 있지만 예컨대 브라질에선 엉덩이가 큰 여성을 미인으로 생각한다. 아프리카에서는 통통한 몸매, 미국·캐나다·영국에선 가는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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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쇼 티켓 1장으로 7명 ‘도둑 입장’ 그렇게 한국 패션 이뤘다
진태옥 디자이너가 서울시 청담동 진태옥 샵에서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 디자이너는 1세대 디자이너이자 한국 패션계의 살아있는 역사라 불린다. 우상조 기자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