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 한우농장서 국내 첫 럼피스킨병 발생...축산농가 비상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럼피스킨병 관련 방역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농장주 “소 4마리 피부 병변, 식욕부진” 신고
-
공직자 투기로 번 돈 소급해 몰수 “친일 행위 반열”
공직자가 과거에 부동산 투기로 번 돈까지 소급해 몰수하는 방안을 여당이 추진한다. 친일 반민족 행위와 동일 선상에서 처벌하겠다는 취지다. 재산 등록 범위는 9급까지 전 공직자로
-
743평 산뒤 "개집 지으려 했다"…분노 키운 땅투기 해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인 세종시 연서면 일원에 일명 벌집형태의 조립식 건축물
-
청와대 출신 농식품부 차관 부인 ‘쪼개기 투자’ 의혹
청와대 비서관 출신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부인이 과거 경기도 평택의 개발구역 인근 토지를 샀다가 팔았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기획부동산의 ‘쪼개기 투자’에 참여했
-
문경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AI 여파로 "계란 금값"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달걀 가격이 오른 12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달걀 판매대. 연합뉴스 경북 문경시 농암면 한 산란계 농장에
-
세종 산란계농장 AI 고병원성 '확진'…반경 500m 10개 농장 살처분
세종시 부강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접수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조류인플루엔자(A)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은 5일
-
엽총에도 안 죽는다는데…세종 도심 아파트 멧돼지 출몰 공포
행정수도로 거론되는 세종시가 멧돼지와 전쟁을 선포했다. 최근 멧돼지가 도심 아파트 단지까지 잇달아 출몰해 주민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오후 세종시 보람동 한 아파트
-
2년6개월만에 천안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진…자치단체 '비상'
충남 천안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정부와 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 천안시 풍세면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
-
사과·배, 불 탄듯 말라 죽는다···치료제없는 '과수화상병' 몸살
농촌진흥청이 과수화상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지난달 25일 위기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린 지 일주일 만의 조치다. 사과ㆍ배나무가 불에 탄
-
청주 도심서 멸종위기 붉은여우 구조됐다···건강 상태 양호
청주 흥덕구 한 대형쇼핑몰 인근 농구장에 출몰한 여우. 연합뉴스 충북 청주에서 출몰 11시간 만에 붙잡힌 여우가 무사히 구조돼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30일 국립공원공단
-
‘멸종위기종 1급’ 여우, 청주 아파트 단지서 포획
청주 흥덕구 한 대형쇼핑몰 인근 농구장에 출몰한 여우. 사진 독자=연합뉴스 충북 청주 도심에 출몰했던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여우가 포획됐다. 29일 청주 서부소방서에
-
청주 도심에서 여우 출몰…포위망 피해 길 건너 달아나
29일 충북 청주 도심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여우가 출몰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 인근에서 여우가 발견됐다. 29일 청주 서부소방서
-
사람 마주친 멧돼지가 집중 공격하는 신체 부위 어디?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 대부분의 사람이 야생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고, 궁금증도 크다. 야생동물에 대한 정보는 차고도 넘치지만 단편적으로 흘러 정리
-
[김기환의 나공⑫] "아프리카돼지열병 이상 無"…인천공항 '철통방어' 검역관
충남 홍성에서 돼지를 키우는 김 모(70) 씨. 김 씨는 지난 5월 중국 상하이로 4박 5일 여행을 다녀왔다. 축산업자는 중국을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을 여행할
-
北, 치사율 100% 돼지열병 창궐…남측 전파 초비상
북한 압록강 인접 지역의 협동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사실이 공식 확인되면서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
해외여행 축산물 과태료 10~50배 오른 최고 1000만원
다음 달 1일부터 해외 여행자가 휴대한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에
-
당진·천안 이어 아산까지 번지나… 충남 AI 확산 비상
충남 아산시는 9일 오전 신창면 A산란계 농장에서 닭 18만8704마리를 살처분했다. 전날 천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장과 같은 계열의 산란계 농장으로
-
AI 확진 농장 닭고기 10만 마리 시중에 풀려
경기도 안성의 한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되기 일주일 전에 육계(고기용 닭) 10만 마리가 출하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
[이슈추적] 신속대응해 AI 피해 줄인 양산…늑장신고로 피해 키운 화성
공장식으로 밀집 사육중인 닭. [중앙포토]지난달 24일 오후 4시3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A 산란계 농장. 농장주 서모(69)씨는 사육장을 둘러보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
한국 ‘철새주의’ 문자, 일본 전면 방역…AI 초기 대응 달랐다
농협은 14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해 광역살포기를 동원, 경기도 이천 성호저수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광역살포기는 약품 분사 거리가 길어
-
AI 스탠드 스틸에도 뚫렸다, 이천서 의심 신고
중국에서 철새가 날아드는 ‘서해안 벨트’에 집중됐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이 내륙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구멍 난 방역망 탓에 ‘농장→농장’ ‘조류→인체’ 감염에 대한
-
AI 내륙으로 확산…농장->농장 감염 우려
중국에서 철새가 날아드는 ‘서해안 벨트’에 집중됐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이 내륙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구멍난 방역망 탓에 ‘농장→농장’ ‘조류→인체’ 감염에 대한 우
-
브리핑
[조류인플루엔자 중부 내륙으로 확산] 서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수도권과 중부 내륙으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종시 전
-
세종에서도 AI 의심신고… 산란계 70만마리 살처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스탠드 스틸·Stand still)이 발동된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AI가 발생했다.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