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가족대책위 합의안 전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10월 31일 합의에 대한 416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의 입장 416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
-
세월호 가족대책위 "여·야 세월호특별법합의안 수용"
“여ㆍ야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 내용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오는 7일 이 법을 통과시켜야한다는 현실을 수용한다는 의미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이같은
-
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
"국회, 중앙당서 독립 … 상임위원장이 당 움직여야"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중앙당의 공천권을 뺏고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꿔 사생결단식의 당론 정치를 막아야 국회 중심의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박관용(76
-
세월호 참사 6개월, 일반인 유가족 "이달 안에 세월호특별법 통과돼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6개월째인 16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일반인 유가족 대책위와 면담을 갖고 이달말까지 세월호특별법 처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43
-
'당론 거부자' 낙인에 2003년 정계은퇴, 김홍신이 말하는 한국 정치
김홍신 전 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불합리한 당론은 거부하는 것이 헌법 정신”이라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할 만큼 했다’ 싶었다. 내 인생을
-
단통법, 당론 투쟁에 묻혀 졸속 처리 … 국민만 피해
한국의 당론정치가 무서운 건 블랙홀이라서다. 한 번 매몰되면 민생과 국익까지도 내팽개친다. 네티즌들로부터 ‘단순히 통신사들만을 위한 법’으로 불리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도
-
친노 온건파 우윤근 "이완구와 얘기 통하는 사이"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우윤근 의원(왼쪽)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1차 투표에서 42표를 얻어 43표를 얻은 이종걸 의원에게 한 표 차이로
-
[사설] 야당의 우윤근 원내대표에 거는 기대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대표에 우윤근 의원이 당선됐다.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제1야당의 신임 원내사령탑에 거는 국민의 기대는 각별하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
'신의 직장'이 돼버린 대한민국 국회의 초상 - 국회의원과 돈, 그 블랙홀의 세계
국회가 넉 달째 ‘개점휴업’ 중이지만 국회의원들은 매달 1100만 원가량의 세비를 꼬박꼬박 지급받는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세비와 사무실 운영비, 보좌진 7명의
-
이완구 눈물 - 박영선 설득에도 … 합의안 거부한 유가족
새누리당 이완구(왼쪽 사진 왼쪽)·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1일 각각 경기도 안산 세월호 가족대책위를 찾았다. 이 원내대표가 전명선 가족대책위원장(왼쪽 사진 오른쪽)과 함께
-
야당이 돌아왔다
30일 여야 원내대표 협상에서 세월호특별법 최종 합의안이 타결되면서 국회가 정상화됐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오른쪽)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회의에 참석하는 새정치연합 신정훈 의원 등
-
2차 합의문에 168자 덧붙이는 데 42일 걸렸다
30일 오후 여야 의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가 개회됐다. 이날 심의 법안은 총 90개로 여야는 순차적으로 안건을 처리했다. [김형수 기자] 여야가 공개한 세월호
-
정부조직법·유병언법·세월호법 이달 말까지 패키지 처리하기로
152일간의 19대 국회 ‘법안처리 0’ 기록이 멈췄다. 여야는 30일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타결한 뒤 국회 본회의를 열었다. 새누리당뿐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도 자리를 지켰
-
[사설] 특검법에 어긋나는 여야의 세월호 합의
세월호특별법 협상이 어제 타결됐다. 사건 발생 167일 만이다. 야당은 장외투쟁을 접고 국회에 복귀했으며 본회의가 열렸고, 밀려 있던 안건 91개가 처리됐다. 국회의 법안 처리는
-
[정치 포커스] 실패로 끝난 ‘박영선의 난’ 막전막후
새누리당의 집권에 기여했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제 1야당을 혁신해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외연 확장을 기도했던 ‘박영선의 우클릭 봉기’가 결국 실패로 끝났다.
-
[On Sunday] 세월호특별법 협상, 어려운 일 아니다
세월호특별법을 취재하기 시작한 건 지난 7월초였다. 대한변호사협회가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안을 마련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서다. 법안 초안을 입수해 읽어봤다.
-
[사설] 국민 농락한 정의화 국회의장
‘안건 처리 0’의 다섯 달, ‘정기국회 헛바퀴’ 26일째를 맞은 어제, 국회는 본회의를 열었으나 9분 만에 산회하는 희한한 코미디를 연출했다. 개그 콘서트였다면 한바탕 웃고 말
-
이완구 원내대표 사퇴 표명 "참담한 기분…국회의장에 책임 물을 것"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정의화 국회의장의 '30일 본회의 재소집' 선언에 대해 반발하며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26일 본회의 산회 직후 새누리당 긴급
-
폭행 혐의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분께 죄송"
대리기사와 행인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4명을 경찰이 재소환 조사했다. 일부 유가족들과 피해자 간 대질신문도 이뤄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세월호
-
뿔난 김무성 "유경근 대변인 허위사실 유포 사과하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유경근 대변인이 김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에게 청와대 때문에 세월호특별법 합의가 안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데
-
김무성, 세월호 유가족 대변인에 "사과안하면 법적조치할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안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언급했다며 “오늘 중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
-
[사설] 새누리당의 뒤늦은 ‘공기업 개혁론’
새누리당이 강도 높은 공기업 개혁의 칼을 꺼내 들었다.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공기업을 퇴출시키고, 부채가 많은 공기업의 자산과 자회사를 대대적으로 정리하겠다고 한다. 또
-
정의화 의장 직권으로 26일 본회의
정의화 국회의장이 의장 직권으로 26일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20일간 국정감사를 실시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의사일정도 공개했다. 이수원 국회의장 정무수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