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설(世說)] 국립공원은 족쇄가 아니다

    [세설(世說)] 국립공원은 족쇄가 아니다

    류새한서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요즘 울릉도의 분위기가 심상찮다. 얼마전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10명이 환경부에 울릉도와 독도를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중앙일보

    2011.05.27 00:30

  • [세설(世說)] ‘건강관리서비스법’ 제정 시급하다

    [세설(世說)] ‘건강관리서비스법’ 제정 시급하다

    신호철성균관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고혈압·당뇨·암 등의 만성 질환 유병률과 그에 따른 사망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관련 치료비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현재 규

    중앙일보

    2011.05.26 01:12

  • [세설(世說)] 전문대학교 ‘교자 명칭’ 오해

    [세설(世說)] 전문대학교 ‘교자 명칭’ 오해

    최용섭광주보건대학 기획실장 지난달 국회에서 전문대학 명칭을 ‘대학’이나 ‘대학교’ 중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간호과를 4년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중앙일보

    2011.05.24 00:22

  • [세설(世說)] 예술교과 집중이수제 적절하지 않다

    [세설(世說)] 예술교과 집중이수제 적절하지 않다

    이홍수한국교원대 명예교수음악교육학 새 학기를 시작한 지 석 달째인 지금 교과집중이수제 때문에 적잖은 교사들이 자괴감에 빠져 있다. 이 제도가 ‘이수 교과의 수를 줄이면 학습부담과

    중앙일보

    2011.05.23 00:24

  • [세설(世說)] 역사 공부 방법 바뀌어야 한다

    [세설(世說)] 역사 공부 방법 바뀌어야 한다

    남이농협안성교육원 교수 TV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역사드라마를 마치 실제 사실인 양 받아들이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논란이 최근에 있었다. TV 드라마는 청소년들에

    중앙일보

    2011.05.19 00:21

  • [세설(世說)] ‘부산저축은행’ 한탄 말고는 없는가

    [세설(世說)] ‘부산저축은행’ 한탄 말고는 없는가

    김용희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부산저축은행의 도덕적 해이는 상식의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 목숨처럼 모은 서민의 재산을 대주주와 경영진은 내 돈처럼, 아니 남의 돈처럼(?) 거침없이

    중앙일보

    2011.05.17 00:22

  • [세설(世說)] 광속시대 부모·스승 은혜 보답하는 길

    [세설(世說)] 광속시대 부모·스승 은혜 보답하는 길

    김상용부산교대 총장 세계 주요 도시의 공항·호텔은 물론 작은 마을에도 서 있는 한국 TV나 자동차 입간판을 보면서 느끼는 뿌듯함이란 보릿고개를 경험한 세대로서는 형언하기 어려울

    중앙일보

    2011.05.16 00:25

  • [세설(世說)] 국가 간 ‘재능기부’ 확대하자

    [세설(世說)] 국가 간 ‘재능기부’ 확대하자

    김근수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요즘 ‘재능 기부’라는 신조어가 자주 눈에 띈다.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돈이 아니라 재능과 기술을 나눈다는, 새로운 개념의 기부다

    중앙일보

    2011.05.13 00:29

  • [세설(世說)] 전문대학을 대학교 만들어선 경쟁력 없다

    [세설(世說)] 전문대학을 대학교 만들어선 경쟁력 없다

    서승직인하대 교수·건축공학과 한국에서 교육은 오로지 대학으로 통하고 있다. 이런 만연된 교육정서에 편승해 분별없이 설립된 대학의 난립으로 학력 인플레는 물론 대졸 실업자만을 양산

    중앙일보

    2011.05.12 00:24

  • [세설(世說)] ‘빨리 좌회전’ 같은 ‘빨강 화살표’

    [세설(世說)] ‘빨리 좌회전’ 같은 ‘빨강 화살표’

    유한태숙명여대 디자인학부 교수 새빨간 적색은 원래 ‘위험’이나 ‘금지’ 또는 ‘긴박한 경고’ 상황을 암시하는 신호(signal)다. 파장이 가장 긴 빨강은 그래서 ‘전진색’의 대

    중앙일보

    2011.05.09 00:16

  • [세설(世說)] 한국사 수업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세설(世說)] 한국사 수업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최미숙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상임대표 어른이 된 지금은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학창 시절 ‘태정태세~’ 외우며 시험 때마다 벼락치기로 공부했던 국사·세계사 과

    중앙일보

    2011.05.06 00:10

  • [세설(世說)] 다문화자녀를 국가네트워크 인재로

    [세설(世說)] 다문화자녀를 국가네트워크 인재로

    변성섭농협안성교육원 교수 요즈음 우리 농촌의 학교를 보면 급격히 다문화 지대로 변모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다문화가정 학생이 3만1788명이고, 그중 읍·면 지역 학생이

    중앙일보

    2011.05.05 00:20

  • [세설(世說)] ‘융합학문’ 정착 기로에 섰다

    [세설(世說)] ‘융합학문’ 정착 기로에 섰다

    신동희성균관대 교수·인터랙션 학과 “이 학과가 2년 후면 없어지나요?” WCU (World Class University)를 통해 생겨난 융합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공통된 질

    중앙일보

    2011.05.03 00:16

  • [세설(世說)] 전기요금 올려 원전 안전기금 만들자

    [세설(世說)] 전기요금 올려 원전 안전기금 만들자

    김창우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장 일본 동북부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 사고는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계속 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구온난화와 이

    중앙일보

    2011.05.02 00:16

  • [세설(世說)] 한·독 문화교류의 미래 밝다

    [세설(世說)] 한·독 문화교류의 미래 밝다

    한스 울리히 자이트주한 독일 대사 독일 10개 박물관에 소장돼 있던 6000여 점의 한국유물 중 엄선된 116점이 역사적인 나들이로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독일

    중앙일보

    2011.04.29 00:24

  • [세설(世說)] 대형 돔구장 건립할 때 왔다

    [세설(世說)] 대형 돔구장 건립할 때 왔다

    김종수대공간건축물연구단장 지금 서울 구로구에 2만2000석의 관중석을 가진 돔 지붕(야구장 전체를 덮음)의 서남권 야구장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대형 돔구

    중앙일보

    2011.04.28 00:05

  • [세설(世說)] ‘법의 지배’가 공정한 사회다

    [세설(世說)] ‘법의 지배’가 공정한 사회다

    박민표법무부 인권국장 25일은 우리나라에서 ‘법의 날’이 제정된 지 48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법의 날(Law day)이라는 명칭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1958년 당시 아이

    중앙일보

    2011.04.26 00:32

  • [세설(世說)] 징벌적 교육으론 대학교육 미래 없다

    [세설(世說)] 징벌적 교육으론 대학교육 미래 없다

    서유헌서울대 의대 교수 교육은 전적으로 뇌의 활동에 의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은 뇌 발달을 최고로 잘 시키는 창의성 교육이 돼야 한다. 뇌는 65억 인구 모두가 다르기 때문

    중앙일보

    2011.04.25 00:16

  • [세설(世說)] 비군사 분야 북한 위협 빈틈없이 대처하자

    [세설(世說)] 비군사 분야 북한 위협 빈틈없이 대처하자

    나종성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최근 우리의 안보정책에 대한 세미나가 끝나고 돌아나올 때면 국가의 안위에 대한 걱정이 완화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심화되고, 더 답답해지는 느낌을 떨칠

    중앙일보

    2011.04.22 00:10

  • [세설(世說)] 커뮤니케이션은 기교가 아니다

    [세설(世說)] 커뮤니케이션은 기교가 아니다

    박일준인컴브로더 대표 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사이여도 몇 마디 나누고는 곧 친해진다. 처음 만나는 사이라고 교양 있는 말투나 세련된 화술과 유머 넘치는 언변으로 자신을 포장하지 않

    중앙일보

    2011.04.21 00:29

  • [세설(世說)] ‘국민제안제도’ 시행 필요하다

    [세설(世說)] ‘국민제안제도’ 시행 필요하다

    김명신지식재산포럼 회장 # 1. 최근 일본 동북부 지방의 지진과 쓰나미로 야기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과 그 후 계속되는 여진 때문에 일본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이 불안에

    중앙일보

    2011.04.19 00:28

  • [세설(世說)] 전기요금 현실화 불가피하다

    [세설(世說)] 전기요금 현실화 불가피하다

    김진선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을 통해 전력시장이 개설, 운영된 지 정확히 10년이 지났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전기도 일반 상품처럼 사고팔 수 있게 된

    중앙일보

    2011.04.18 00:34

  • [세설(世說)] ‘지식재산 전쟁’에 국가적 역량 모으자

    [세설(世說)] ‘지식재산 전쟁’에 국가적 역량 모으자

    윤선희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10년 초 국내의 한 연구원이 노키아 등 전 세계 23개 휴대전화 제조업체를 상대로 1조원대의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국민 세금으로

    중앙일보

    2011.04.15 00:26

  • [세설(世說)] 재난 시 집단사망자는 누가 처리하나

    [세설(世說)] 재난 시 집단사망자는 누가 처리하나

    안우환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일본에서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극명하게 보여주었듯이 재난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예고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간다. 우리도

    중앙일보

    2011.04.13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