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리뷰]북한은 핵ㆍICBM, 1년 공수처는 “송구”, 대선은 관음증으로 추락(17~22일)
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모라토리엄 #공수처 #정청래 #이핵관 #오미크론 #방역패스 #HDC #천궁 #예멘 #러시아 #LG에너지솔루션 #김건희 #추경 등이
-
[배영대 曰] 낯 두껍고 속 시커먼 ‘후흑 게임’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두 개의 게임이 우리 사회를 맴돌고 있다. 하나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다른 하나는 대선과 관련된 ‘대장동 게임’이다. 비슷한 시기에 오락과 현실에
-
네모를 갈아 동그라미로…'강성친박' 김태흠 어떻게 2등했나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유의동(오른쪽부터), 권성동, 김기현, 김태흠 의원이 4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초선들과의 대화-원내대표 후보에게 듣는다' 토론회에
-
코로나 백신 불신 커져, 투명한 접종 로드맵 빨리 짜야
━ 러브에이징 탈진실(脫眞實, post-truth)의 시대에 찾아온 세기적(世紀的) 역병이 세모(歲暮)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유행을 보이고 있다. 지구촌 살이 1년을 넘긴
-
홍준표 "주호영, 당 민주당 2중대 전락시켜…이제 그만둘 때"
홍준표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당을 더불어민주당 2중대로 전락시켰다”며 “이제 그만둘 때가 됐다”고 사퇴를 요구하고 나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김종인 효과’…돋보이는 싸움의 기술
━ 여·야 지지율 역전에 숨은 또하나의 비밀 부동산에 대한 분노의 절반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 때문이다. 그의 어록은 끝이 없다.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20
-
홍준표 “91년 3당 합당 상기해야, 통합 비대위 만들자”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에서 이재오 창립준비위원장(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
이인영 “정부, 경제상황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야당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정략적으로 과장
-
[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
-
오신환·권은희 2명이 '선거법+공수처' 운명 쥐었다
━ 정국 뇌관 패스트트랙, 가능한지 들여다보니 20일 의원총회를 마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왼쪽)와 오신환 의원의 표정이 심각하다. 바른미래당은 공수처법안 등을 패스
-
보수 원로들 “미래 아닌 과거 매달리는 전대 실망”
━ [긴급점검] 한국당의 퇴행 자유한국당 대표에 출마한 황교안·오세훈·김진태(오른쪽부터·기호순) 후보가 23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TV토론에 앞서 기념사진
-
[포토사오정]서울시장 출마 선언한 안철수 제1의 시정목표는 '스마트 도시'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서울시장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청사와 불과 70여 m 떨어져 있는 곳이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
-
[미리보는 오늘] ‘수퍼 청문회’ 김이수ㆍ김동연ㆍ강경화 후보자…여야, 총력전 예고
━ 김이수ㆍ김동연ㆍ강경화 인사청문회…여야, 총력전 예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중앙포토] 오늘 국회에선
-
연소득 2000만원 넘는 피부양자 35만명 19만원 건보료
한 해 공무원연금으로 3413만원을 받고 7억원짜리 아파트에 살아도 지금은 건강보험료를 한 푼 안 낸다. 직장에 다니는 자녀의 건강보험증에 피부양자로 얹히면 된다. 하지만 이르면
-
건보료 개편안 야당안과 비교해보니
정부가 23일 발표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이원체제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야당안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지난해 직장가입자와 지
-
지역가입자 평가소득 폐지, 송파세모녀 4만8000원서 1만3100원으로 감소
지역가입자 건보료 부과체계는 난수표와 같다. 28년 전인 1989년 지역건보(농어촌)를 시행할 때 기본 틀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소득·재산·가구원 등에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이다
-
건보료 개편, 직장가입자는 어떻게 되나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해 3월 청와대 재직 당시 27억원 상당의 예금·해외 채권을 보유했다고 지난 12일 경실련이 밝혔다. 민정수석 근무로 인한 '근로소득' 외에
-
우병우·‘문고리 3인방’ 경질
최재경 민정수석(左), 배성례 홍보수석(右)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
-
노건평 구속시킨 특수통…우병우 겨냥 “검찰 망가뜨려”
“그리 됐습니다. 좋게 봐주십시오.” 새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내정된 최재경(54·사법연수원 17기) 전 인천지검장은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입을 뗐다. 이어 선뜻 내키지는
-
조삼모사 ‘표퓰리즘 사업’ 막는 건 깨어있는 유권자
청계고가가 있던 시절(왼쪽)과 청계천 복원 이후(오른쪽)의 모습. [중앙포토] 연말연시인 지금 서울 청계천에선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화려한 불빛을 볼 수 있다. 페스티벌 첫날인
-
세월호·메르스 … 큰 사건 많았던 30개월 … 정윤회 문건, 성완종 리스트에 정국 요동
박근혜 정부 2년6개월은 다사다난했다. “일을 좀 할 만하면 사건·사고가 이어진다”는 하소연이 청와대 참모들에게서 나올 정도였다. ①국정원 댓글과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2012
-
새누리, 야당 향해 "동그라미 보고 세모나 네모라고 우겨"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0일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논란과 관련해 “동그라미를 보면서 계속 동그라미가 아니라고 자기 최면을 걸거나 오히려 세모나 네모라고 우기는 일은 정말
-
시신으로 발견된 유병언 … 죽음은 예측 못했습니다
본지 7월 21일자 14면 하반기 전망 지면.갑오년(甲午年)이 저물고 있습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2014년이었습니다. 하반기를 맞으며 중앙일보 부장들은 주요 현
-
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