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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해운업의 추가정리
부실해운업체를 통폐합한지 2년이 지나도록 경영개선은 고사하고 오히려 누적적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정리의 방식과 과정이 잘못되었음을 반증한다. 그리고 이 같은 정리방식의 부실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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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후 첫 해운의 날…살펴본 현황
「해운산업의 건전한 육성」이란 명분을 내걸고 시작된 선사 통폐합작업이 진통 끝에 매듭지어진 후 해운업계는 첫「해운의 날」을 맞았다. 83년말만해도 1백11개 선사로 난립해 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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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전자제품 수출의 주종 품목이던 컬러TV와 전자레인지의 수출이 올 들어 부진한 대신 지난3월 본격 수출이 시작된 VTR가 새로운 수출전략 상품으로 등장. 관세청의 통관집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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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등 자아반성론도
해운항만청은 해문항만 종사자들의 생일 잔칫날인 올해 「해운의 날」(지난 13일)포상 대상에서 해운 회사를 제외, 해운회사 관계자들은 섭섭해하는 눈치들. 해마다 해운회사의 운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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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의 재편
정부는 장기불황에 빠져있는 해운업계의 재편을 위해 통폐합이라는 마지막 수단을 채택키로 결정했다. 우리는 이미 이전에도 중화학조정이라는 이름으로 거대한 규모의 산업조정을 경험한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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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판 쇠고기엔 말고기 안 섞어″
★…호주가 미국에 수출한 쇠고기 가운데 말고기와 캥거루고기가 섞여있었다는 보도에 따라 호주에서 쇠고기를 수입하고있는 우리 나라도 『혹시나…』하는 우려에서 호주에 확인했으나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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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왕래
미국의 경제지 「파이낸셜·워드」는 매년 걸출한 경영인 10명을 뽑아내고 있는데 「76년 최고 경영자」금상은 「다우·케미컬」의 「C·B·브랜치」사장(사진)에게 돌아갔다. 미국 경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