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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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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혈압·혈당 조절, 피부 탄력성 향상 … 세계 3대 항산화 식품
카카오닙스 영양학 과거 마야·아즈텍 문명 시대에 돈으로 사용된 열매가 있다. 바로 카카오빈이다. 카카오빈 100알이면 노예 한 명이나 토끼 열 마리와 맞바꿀 수 있었다. 작가 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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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화상 흉터에 효과 좋은 ‘핀홀법’ 국제학회서 주목받아
화상·자해·문신·수술 등으로 남은 흉터 치료는 피부과 진료 중 가장 까다로운 영역으로 꼽힌다. 이미 손상된 피부를 정상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피부과에서 주로 하는 일반 미용시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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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냄새 30초만에 없애는 샤워방법?!
매일 샤워를 하고 청결하게 관리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자꾸만 어떤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향수를 많이 뿌리면 향수 냄새가 독하게 올라오고 적게 뿌리면 기본 체취와 섞여 더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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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로 완치 희망 열어
난치성 자가면역 질환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하는 희망의 길이 열렸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태윤 교수와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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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가&혁신가 |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 레이저 의료기기로 세계 시장 뚫는다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레이저 의료기기는 각종 병원의 필수 도구로 자리를 잡았다. 머리카락보다 수십 배 얇은 극세 시술이 가능해서다. 그러나 레이저 의료기기는 기술적 한계 탓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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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성형외과 70%가 우리 기기 쓰죠
2016 퍼스트펭귄 ③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기미·주근깨 제거, 점 빼기와 제모는 한국에선 매우 보편적인 시술이다. 주변에서 시술을 한번쯤 받아본 사람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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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성분 화장품으로 눈병 막은 3300년 전 이집트인들의 지혜
화장한 얼굴은 호감도가 높아진다. 그림은 프랑스 화가 툴루즈 로트렉의 ‘화장하는 여인(1889년)’ 내가 몇 살로 보일까? 영화 ‘도망자(1993)’의 주인공 해리슨 포드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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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병원리포트 머리카락보다 얇은 녹는 실로 주름 개선
피부 진피층에서 녹는 특수한 실로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의 임상효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녹는실연구소 이상준·김형섭·장가연·서동혜 박사팀은 “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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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대구, 메디엑스포 연다
‘메디시티(Medi-city)’인 대구에 의료 관련 행사가 이어진다. 메디시티는 대구를 ‘대한민국 의료특별시’로 만들겠다며 2008년 대구시가 만든 브랜드다. 이후 첨단의료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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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지수 '3.446점' 국내 의학 학술지 1위는?
국내 의학 관련 학회들이 발행하는 학회지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학술지는 무엇일까.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톰슨로이터스사가 주관하는 학술지인용색인(JCR) 2014년 데이터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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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손상된 피부 관리법] 해변서 논 뒤 갑자기 생긴 점, 점점 커져 진단 받으니 피부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갑자기 생긴 연휴에 많은 사람이 올여름 마지막 휴가를 즐겼다. 짧은 휴가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온 사이 피부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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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주름 아직도 보톡스 쓰세요? 나보타가 더 순수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피부주름이다. 요즘에는 한 살이라도 젊게 보이기 위해 쁘띠 성형의 일종인 보톡스 주사가 대세다. 사실 보톡스는 신경전달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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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프라브족이 주목하는 브랜드는? 독일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유세린’
뷰티 분야의 ‘프라브족’들은 어떤 화장품을 쓸까? ‘프라브족’이란 '부가가치를 새롭게 깨달은 사람들(Proud Realizers of Added Value)'의 줄임말로 제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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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 피터 엘리아스 교수·박병덕 대표
‘동 아시아 피부과 학술대회’가 지난달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5개국 피부과 전문의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진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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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스트레스 탓 어린이도 여드름 고민
서울대병원 피부과 서울대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50)는 ‘여드름 박사’다. 그는 1996년 국내 대학병원에선 처음으로 병원 내에 ‘여드름클리닉’을 열었다. 지난 3월부터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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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은희철 교수 영입
서울대학교 피부과학교실 은희철 교수가 9월 1일자로 국립암센터 초빙의로 활동한다. 은 교수는 현재 대한피부과학회장을 맡고 있다. [인기기사] ·'이민호 캠핑 텐트'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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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금속 인공관절 부작용 세계 최초로 밝혀내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엉덩이 관절염 치료 분야에선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박윤수 교수(58)가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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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금속 인공관절 부작용 세계 최초로 밝혀내
“니켈 소재의 귀고리나 반지에 알레르기 일으키는 사람이 많아요. 인공관절 소재인 코발트가 니켈과 비슷한 성질이므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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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환자의 모낭 길이에 맞춰 심는다
황성주 대표원장이 해외 의사들 사이에서 모발이식술을 시연하고 있다. 외모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에서 탈모 환자가 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황성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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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만성질환입니다"
(왼쪽) 브리지트 드레노 교수 (Brigitte Dreno) - 프랑스 낭트대 의대 교수 - 낭트대병원 피부과 과장 - 세계여드름연구회 공동의장, (오른쪽) 서대헌 교수 -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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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아버지 보며, "내 몸 곳곳에 모발 이식하며 연구"
아시아모발이식학회 회장 역임과 세계모발이식학회 상임이사, 대한모발이식학회 회장 직함을 가진 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황성주 원장의 몸 곳곳에는 각각 길이가 다른 털들이 자라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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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관리, 비접촉식 '뱅퀴시'로 한다
피부에 접촉하지 않고 간편하게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밴핏 바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밴핏 바디 프로그램’은 RF고주파 에너지 기술을 이용해 지방층의 지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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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60년전 문 연 연구실…피부 전문가와 공동연구
아모레퍼시픽의 제2연구동인 ‘미지움’에서 한의학을 전공한 연구자가 한방 화장품의 주요 원료로 쓰이는 한약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1954년 화장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