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황 183일…그 결산|「미래」를 판 흑자「엑스포」70

    【대판=조동오 특파원】1백83일 동안 세계의 눈을 모은 오오사까(대판) 만국박람의「엑스포70」은 6천4백여만명의 입장기록과 3조3천억원의 수요효과를 남기고 13일 막을 닫았다. 「

    중앙일보

    1970.09.14 00:00

  • 새 물결에 설레이는 미국의 연극·영화

    다음 글은 미국무성 초청으로 지난 5월 도미, 미국 및 「유럽」의 연극 영화계를 둘러보고 3일 귀국한 김정옥 교수(중앙대 연극영화과)의 「리포트」다. 「워싱턴」에 도착한 것이 지난

    중앙일보

    1970.08.08 00:00

  • 고전하는 「히드」내각|영 보수당 정권 1개월

    『24시간 동안 해가 지지 않는다』던 대영제국의 그 찬란한 권위는 이제 아무데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영국이 2등국으로의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것도 이미 오래 전 일이다.

    중앙일보

    1970.07.28 00:00

  • (30)김찬삼 여행기|화산 밑의 피서지…「반둥」고원

    「보고르」식물원의 오만가지 식물들에서 받은 황홀감을 간직한 채 기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반둥」으로 떠났다. 편히 쉬지도 못하고 총총걸음으로 쏘다녀야하는 이 강행군!이란 소월의 시

    중앙일보

    1970.05.12 00:00

  • 주말을 즐겁게

    화신이 곳곳에서 전해지면 방안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철-. 일요일 하루만이라도 화창한 봄바람을 자연 속에서 신선하게 마실 수 없을까. 『요 다음에…』로 미루기만 하다가는 봄을 잃기

    중앙일보

    1970.04.03 00:00

  • 진풍경…「피에르·카르뎅」남성복 전시회|파리=장덕상 특파원

    9일 [파리]의「앙바사되르」극장에서「모드」계의 왕자「카르뎅」의 남성복 전시회가 세계 각국에서 모인 5백여 기자에서 막을 열었다. 의상계의 천재로 널리 알려진「카르뎅」은 새 계절마다

    중앙일보

    1970.03.19 00:00

  • 신춘「중앙문예」당선 소설|매일 죽는 사람-조해일 작·김송번 화

    일요일데도, 그는 죽으러 나가려고 구두끈을 매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들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마음의 긴강이 손가락 끝에까지 미치고 있는 모양이었다. 3년 동안이나 그의 체중을

    중앙일보

    1970.01.01 00:00

  • 신춘 「중앙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완구점 여인|오정희

    태양이 마지막 자기의 빚을 거둬들이는 시각이었다. 어둠은 소리 없이 밀려와 창가를 적시고 있었다. 어둠이, 빛을 싸안고 안개처럼 자욱이 내려 덮일 매의 교실은 무덤 속을 연상시키기

    중앙일보

    1968.01.01 00:00

  • 세계의 도시-미코노스(희랍)

    이런 섬을 상상해 보라. 인구 3천명. 모든 건물은 일색, 1층에서 4층의 높이. 길은 모두 화강석으로 깔려있다. 직선 길은 하나도 없고 마치 미로를 푸는 수수께끼 같은 골목을 따

    중앙일보

    1967.11.25 00:00

  • 평화공존 추구 중립주의 배격

    【모스크바25일AFP합동】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는 25일 2만5천자에 달하는 방대한 정책성명문을 발표하고 「부르좌」이념과 반공 세력에 대한 투쟁에서 『중립주의란 있을 수 없다』고 못

    중앙일보

    1967.06.26 00:00

  • 늘어가는 익사 사고

    작년 한햇동안 우리나라에서는 6백73명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이웃 일본의 경우 작년의 익사자는 5천5백 명으로 단연 세계 최고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강으로 바다로 시원한

    중앙일보

    1966.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