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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모 임산부’의 성탄편지 “100일된 딸, 기적이자 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올해도 우울한 성탄절이었지만 그래도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국내 ‘에크모 임산부 1호’ 확진자 김미나(39·인천시 중구)씨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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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온라인 영(靈)택트’ 행사…코로나 첫 성탄절 풍경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명동 대성당 앞에 말구유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과 환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연합뉴스 성탄절을 하루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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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과 예술의 접목’ 서강대학교 명물 ‘2020년 성탄 구유’ 설치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정문 알바트로스탑 광장에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2020년 성탄 구유’가 설치되었다. 천주교 예수회가 설립한 서강대는 교목처 주관으로 200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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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뉴스] 성탄 전야의 기적···"대림역서 절 구해준 은인들 찾습니다"
직장인 곽모(24)씨가 지난해 12월 24일 쓰러졌다 구조된 대림역 승강장. 정은혜 기자. “진심을 다해 고마워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감사는 직접 표현해야 그분도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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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카드 속 英 ‘최연소 로열’ 아치와 해리 왕자 부부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부부의 시선이 머문 곳에는 아들 아치(Archie)가 있다. 아치는 입을 모으고 눈을 크게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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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의 적나라한 고백 "큰 교회 포만감 빠져 욕먹는다"
“‘덜 논리적이면서 더 사랑하라’. 저의 좌우명이다.” 성탄절을 앞두고 19일 경기도 분당에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58) 담임목사를 만났다. 17년 전 분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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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北 대사관 마비···조성길 잠적 불똥 튄 교황 방북
지난해 11월 초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잠적한 조성길 대사 대리 [AP=연합뉴스]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의 잠적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문제에도 영향을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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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와 평화의 인사를”…北종교인협의회, 南에 성탄 영상메시지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가 성탄절을 맞아 최근 남측 종교계에 이례적으로 성탄 축하 메시지 영상을 발송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 협의회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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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용한 취임 1년 맞이..."변화 거부, 여전히 강고"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평화가 일상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5월 1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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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오바마 '메리 크리스마스 전쟁' 1년 승자는 누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내외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별장에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후원하는 ‘산타 추적’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선물받을 어린이들과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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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서해 5도에서도 뜻깊은 성탄을…해병대 영상 메시지
서해 5도를 수호하는 해병대 장병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분주하다. 연평도의 연평부대와 백령도를 지키는 6여단 장병들이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을 중앙일보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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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위한 성탄 메시지 보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한 성탄 메시지를 KBS를 통해 보냈다. 교황은 “지난 8월 한국 방문에서의 기쁨과 감사함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며 “아기 예수의 탄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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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탄생 의미 되새기는 '차분한 성탄'
성탄 분위기를 즐기려는 인파로 밤 늦게까지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던 성탄 전야와는 달리 성탄절인 25일 시민들은 가까운 교회를 찾거나 가족과 함께 차분하게 성탄 휴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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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거부가 곧 사랑"
차분하고 조용한 성탄전야였다. 영상3도의 포근한 날씨 속에 서울명동과 강남 등 유흥가에는 초저녁 한때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으나 자정을 전후해 대부분 귀가, 한산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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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속 조용하게 보낸 「크리스머스·이브」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온 누리에 가득찬 아기 예수의 탄생 축복과 감사속에 성탄절은 어느해보다도 조용했다. 최고 영상11도의 포근한 날씨가 된 이번「크리스머스·이브」는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