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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찰위성 2호 발사…악천후에도 北 감시할 '고성능 눈' 생겼다
이른바 ‘425 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한국군 독자 정찰위성 2호기 발사가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군 당국은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해당 위성을 통해 더욱 촘촘한 대북 감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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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막 오른 유엔총회. 지구촌 백신 양극화, 내전, 인권 문제 풀 수 있을까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다자외교 무대인 제76차 유엔총회가 9월 14일 개막(토론은 21일부터)해 30일까지 이어진다. 유엔헌장은 제1장 제1조에 국제평화와 안전, 평등권과 자결, 경제‧사회‧문화‧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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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구이·불고기·전골·육회…소·돼지 못잖은 염소고기 유혹
━ [이택희의 맛따라기] 염소고기의 재발견 얇고 길게 자른 갈빗살(왼편)과 염소 허벅지살로 만든 불고기를 참숯불에 구웠다. 불고기는 국물 양념해 불판에 굽기도 한다.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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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도사’ 황교안의 ‘소명 정치’
주변에선 “다 포기해도 신앙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사람”으로 평가…과거 자신의 종교적 발언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항해를 시작한 지 100일을 넘긴 ‘황교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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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부터 예수까지…‘성체 훼손’ 워마드의 모욕 대상들
워마드가 희화화한 안중근 의사 사진, 성체 훼손 사건이 이슈화되자 워마드 게시판에 올라오는 신성 모독 게시글들. [사진 워마드 캡처] 워마드의 남성 혐오 표현이 극단적인 양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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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입사 첫날 소방교육부터 시키는 금융사, 안전문화 경진대회 대통령상 영광
지난 14일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행안부 주최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지난 14일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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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모기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①무정자 모기 ②유전자 변형모기 ③무균 모기
오는 8월 제31회 여름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역대 개최도시 가운데 가장 힘들게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인류의 가장 오랜 적 모기와의 전쟁 때문이다. 브라질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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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김수환 추기경 선종
인물2009.02.161969년 추기경에 오른 그는 70~80년대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를 강조했고, 90년대 이후엔 ‘북한 인권 상황 개선과 북한 체제 변화’를외쳤다.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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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2]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선종
인물2005.04.02제 264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선종. 1978년 요한 바오로1세가 등위 34일만에 사망하자 58세 나이에 교황으로 임명. 이탈리아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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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란치스코 교황방문,한국-교황청 역사기록물 공개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의 오는 14일 방한을 앞두고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이 역대 교황의 방한 모습을 담은 사진ㆍ동영상 기록물을 공개했다.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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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엽 신부, 교황 방한에 거는 기대
차동엽 그간 갖은 기대와 추측이 난무하더니 마침내 프란치스코 교황의 8월 방한 일정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일정! 세계의 언론과 이목이 한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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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이맘때면 문득, 이 성당에 가보고 싶다
감곡성당에 있는 성모상. 6·25전쟁 때 북한군이 쏜 총알 자국이 남아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괜스레 성당에 눈길이 머무는 날이다. 여행길에 가볼 만한 성당 네 곳을 골랐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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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목초지, 돈·권력 모이는 ‘대한민국 심장’ 으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강의 기적의 발상지인 여의도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 가을색이 짙어 가고 있는 여의도 공원 숲에는 다양한 생명들이 자라고 있고, 공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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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목초지, 돈·권력 모이는 ‘대한민국 심장’ 으로
한강의 기적의 발상지인 여의도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 가을색이 짙어 가고 있는 여의도 공원 숲에는 다양한 생명들이 자라고 있고, 공원 동쪽에는 국제금융센터 등 고층 건물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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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사랑과 나눔의 바이러스
“봉사활동으로 갔었지만 주는 기쁨을 오히려 제가 받고 돌아왔습니다.” 얼마 전 아프리카 케냐에서 백내장을 앓는 어린이들을 수술해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眼)센터장 주천기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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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지성, 국제적 안목을 고루 갖춘 평신도의 롤 모델
관련기사 높은 사람 되려면 먼저 낮은 사람이 되라는 게 예수의 명령 내가 한홍순 회장과 만난 것은 1980년대 초였다. 서로가 갓 40대에 들어섰을 때였다. 내가 꾸르실료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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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대 ‘빛과 소금’ “학생들을 데려가려면 나를 밟고 가시오”
“경찰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를 쓰러뜨려야 신부님·수녀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쓰러뜨려야 학생들을 볼 것이다”. 87년 6·10 항쟁 때 경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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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대의 '빛과 소금'
"경찰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를 쓰러뜨려야 신부님, 수녀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쓰러뜨려야 학생들을 볼 것이다". 87년 6ㆍ10 항쟁 때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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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연보
▶1922.5.8 출생 ▶1929년 군위 보통학교 입학 ▶1933년 대구 성유스티노 신학교 예비과 입학 ▶1935년 서울 동성상업학교 을조(소신학교) 입학 ▶1941.3 서울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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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국내 선교 100주년 구세군 한국 사령관
세밑 혹은 연말을 상징하는 색으로 빨강을 떠올리는 사람이라면, 십중팔구는 산타의 빨간 제복과 구세군의 빨간 냄비를 연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구세군의 제복과 빨간 냄비는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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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국내 선교 100주년 구세군 한국 사령관
세밑 혹은 연말을 상징하는 색으로 빨강을 떠올리는 사람이라면, 십중팔구는 산타의 빨간 제복과 구세군의 빨간 냄비를 연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구세군의 제복과 빨간 냄비는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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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순교 160주년 연말까지 다양한 기념행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회장 홍화순.위원장 최창화 몬시뇰)는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1821~1846) 신부의 순교 160주년을 기리고 순교자현양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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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 장기 기증 물결
정진석 추기경이 2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사후 장기기증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날 서울대교구 사제 500여 명도 서울대교구 성체대회를 맞아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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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 장기 기증 물결
정진석 추기경이 2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사후 장기기증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날 서울대교구 사제 500여 명도 서울대교구 성체대회를 맞아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