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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휩쓴 '기생충'·심은경…열도가 긴장하는 이유
'기생충'이 지난달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이후 일본에서도 4주 연속 주말 흥행 1위에 올랐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일본 영화계에 한국 바람이 거세다. 6일 일본 아카데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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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감독, 선수를 자기소유라 생각…징계받고도 복직 빈번”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선수의 인생은 감독의 것이 아니다. 한 번이라도 성폭행을 저지르면 영구제명, 퇴출하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체육계 전반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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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폐막식 뒤흔든 건 여배우 아르젠토의 미투
19일(현지시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들어올렸다. [EPA=연합뉴스]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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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여성 영화인 '82명'이 칸 레드카펫에 오른 이유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 참가한 82인의 여성 영화인들이 12일(현지시간) 다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영화계 성평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EPA=연합뉴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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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성범죄는 미워도 영화는 미워하지 말라?
제71회 칸영화제 개막식이 열릴 뤼미에르 대극장에 공식 포스터가 걸려있다. [EPA=연합뉴스] “영화계는 항상 남성들의 손아귀에 있어왔다. 앞으로는 여성들이 더욱더 많아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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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2017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② 영화계 내 성폭력과 성 불평등, 침묵을 깨다
지난 8월 열린 김기덕 감독 사건 공대위 기자회견. 사진=중앙포토 지난 8월 열린 김기덕 감독 사건 공대위 기자회견. 사진=중앙포토 [매거진M] magazine M은 지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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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변영주 감독 “아니요, 여러분은 취향이 없어요”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이틴즈(I-TEENS) 트레이닝 그라운드 참석자에게 변영주 감독이 선배 여성 영화인으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여러분은 취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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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라이브] 인권위 "박은선 성별 진단 요구는 성희롱"
[앵커] 지금 이 시각,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SNS 라이브 이진우 기자! (네, SNS 라이브 이진우입니다.) 여자축구 박은선 선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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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권死角 꿰뚫는 '여섯개의 시선'
2001년 11월 말 출범한 국가인권위원회는 2년 남짓한 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 '교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학력 차별.성차별.인종차별 철폐 등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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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다룬 옴니버스 영화
지난 11일 오후 서울 홍릉 인근에 있는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는 2백여명의 관객이 몰려들었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 김문주씨도 자리에 함께 했다. 몸을 목발에 의지한 채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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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프랑스, 극을 넘은 10대 범죄
5월에는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 행사를 벌인다. 그러나 지구촌은 지금 청소년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다. 1929년 프랑스 작가 장 콕토는 '앙팡 테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