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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설풍경 "귀성전쟁 없고, 고난의 행군 이후 떡국도 사치"
2019년 2월 북한 주민들이 설명절을 보내는 모습. 광장에서 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에서도 정월 초하루, 음력 1월 1일인 설날은 대표적인 민속 명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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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옛 설날, 가난했지만 애틋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빼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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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TV가이드] 복을 부르는 음식들
우리 가문만의 전통이 고스란히 전해진 내림음식을 소개한다. 중국의 설음식 니엔가오, 파카이유생 등을 찾아 떠나본다. 인도네시아 북한식당에 파견 나온 북한아가씨들이 들려주는 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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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풍경] 김경미 시인
미장원을 하던 우리 집의 설날은 거꾸로였다. 새벽까지도 한복을 차려입고 와서는 머리에 산봉우리처럼 높게 '후까시'를 넣어달라는 부인네들로 발디딜 틈이 없던 집은 설날 아침이면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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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왈패 이야기'
왈패 이야기/오세영 지음, 화남, 9천원 시인 오세영씨가 15년 만에 산문집 '왈패 이야기'를 펴냈다. 그의 산문집은 인간적이고 따뜻하다. 무엇보다 차분하다. 그 어떤 비아냥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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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설] 하루 휴일… 세배는 신정에
설연휴를 맞아 올해도 예외없이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그러나 북한에서 설은 여느 일요일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휴일에 지나지 않는다.남한에서는 설 앞뒤를 포함 3일을 쉬지만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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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한·일 만화가 설 풍경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한일 만화가 설 풍경전'이 부천만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 만화 애호가들의 양국에 대한 만화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로 매년 마련되는 이 전시회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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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한·일 만화가 설 풍경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한일 만화가 설 풍경전'이 부천만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 만화 애호가들의 양국에 대한 만화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로 매년 마련되는 이 전시회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