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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K드라마…이젠 ‘미드’ 현지 제작에 도전
넷플릭스 신작 '수리남'은 2세대 드라마 제작 포맷으로 꼽힌다. IP는 넷플릭스에 귀속된다. 사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는 없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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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드라마도 봉준호 연출 바랐지만 너무 바쁜 몸 됐다”
지난 5월 공개된 드라마 ‘설국열차’. 현재 시즌 2를 제작 중이다. [사진 넷플릭스] “영화 ‘설국열차’(2013)를 아내와 함께 봤어요. 작품이 어땠느냐고 묻길래 TV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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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설국 열차’ 때문?…넷플릭스 한밤중에 접속지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25일 한밤중 접속 지연을 일으키면서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26일 넷플릭스는 “25일 저녁 일부 회원들이 넷플릭스 이용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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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주디 갈랜드 변신한 젤위거…'오버 더 레인보우' 눈물의 라이브
미국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가수 주디 갈란드의 마지막 런던 공연을 다룬 영화 '주디'. 주연배우 르네 젤위거가 노래실력과 외모를 빼닮게 연기해 올 시상식 시즌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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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어떻게 아카데미를 석권했나
10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과 제작자 곽신애(바른손이앤에이) 대표(뒤쪽부터)가 시상식 직후 포즈를 취했다. '기생충'은 이날 비영어 영화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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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미드로 나온다…봉준호도 제작 참여, 송강호 역은
북미 시상식 시즌을 겨냥해 나온 '기생충' 포스터. 송강호를 남우조연상 후보로 미는 문구가 보인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HBO 드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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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스포일러하면 죽는다!"…영화 '기생충'이 남긴 것
왼쪽부터 봉준호 감독이 촬영장에서 직접 찍은 '기생충' 배우 이정은과 박명훈.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개봉 초엔 세간에 감춰져 있었다. 1000만을 바라보는 지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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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 “외국서도 자기네 얘기 같다더라”
칸영화제 공식상영 다음날 현지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봉준호 감독.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어제 ‘기생충’ 상영 끝나고 외국 분들이 오셔서 이게 지금 자국 상황이다, 자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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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반지하는 한국적 공간, 영·불 단어 없어 자막 애먹었죠"
영화 '기생충' 제작진이 22일 제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갈라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가운데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의 뒷줄에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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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은 왜 '스타워즈' 기념일? 전주에서 특별전 열려
올해 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선 '스타워즈' 아트 전시, 레고브릭 행사 등 특별행사도 열린다.[사진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스타워즈’ 특별전에 실험적인 전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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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리메이크되는 '악녀', 도끼 휘두르는 숙희 역 누가 맡을까
미드 제작이 결정된 김옥빈표 청불 액션영화 '악녀' 한 장면. 국내 120만 관객에 그쳤지만, 독특한 액션 스타일로 칸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았다.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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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소재 기발 … 스토리·캐릭터는 미흡"
한국영화 세계화 막후에서 역할한 헬렌 리 킴(43·사진)씨가 20일 방한했다. 미국 영화사 굿 유니버스의 해외부문 대표인 그는 한국콘텐츠진흥윈 주최 ‘2013 국제콘텐츠컨퍼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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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서 니콜 키드먼과 ‘스토커’ 찍은 박찬욱 감독
때때로 낯설다고 했다. 영어를 쓰고 있고, 백인들이 나와서 연기하는 게. 영화 중간에 나오는 음악도 미국 노래니까, 내 영화 같지 않고 참 낯설더란다. 박찬욱(48) 감독의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