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비상|침체 요인의 긴급 점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수출침체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고 수출 선행 지표인 신용장 내도가 더 빠른 속도로 감소 추세를 보임으로써 내년도 수출 전망에까지 암영을 던져 주고 있다. 더욱
-
대책 시급한「만성 불황」|기업 도산 속출과 대량 실업의 문젯점
금년의 불황은 물가상승과 국제수지 악화를 동반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경기 예고지표는 작년11월을「피크」로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8월엔 드디어 하향성 안정대로 들어갔다. 본
-
수출 줄어 경기침체 가속화
수출지표가 8월부터 더욱 악화함으로써 수출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는 가속화 될 전망이다. 8월중 수출 실적은 3억6천9백만「달러」로 지난 7월중의 4억1천6백만「달러」보다 무려 5천
-
환율인상 여부 부처간에 이견
금년초까지만 해도 터부시되었던 환율조정론이 이젠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경제계에서도 「변동환율제의 기능회복」이란 완곡한 표현을 쓰기는 하나 환율 조정의 무드 조성에 은근히 앞장서고
-
수출신용장 내도총액 수출실적에도 못 미쳐
지난 8월말 현재 수출량계액은 30억7천7백19만「달러」로 올해목표(45억「달러」) 대비 67.5%의 실적율을 보였으나 같은 기간의 신용장 내도 누계액은 30억2천4백59만「달러」
-
수출지원 금융 대출실적 감소
수출 선행지표인 수출지원 금융 대출실적이 떨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수출전망을 흐리게 하고 있다. 26일 한은에 의하면 올 들어 7월말 현재 상품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동기비 78.9%
-
호황선 이하로 내려선 6월 경제지표
지난 5월까지의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말과 비교하면 계속 상승추세에 있었지만, 5월중의 그것은 비전월 불과 1.4%라는 미증으로 그쳐, 아연 둔화상을 보여주기 시작했었다. 이를 계기
-
유동적인 단기경기 전망
해외경기의 감퇴로 인한 수출둔화와 계절적인 하한기가 겹쳐 국내경기는 두드러진 침체성을 보이고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기업도 신규시설투자를 적극억제하고 재고누증의 자금부담을 꾸려가기에
-
6월의 경기
최근 수년간 국내경기의 향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쳐온 해외경기의 유동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의 각종 국내경기지표는 연초 이래의 진정화 추세가 진전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물
-
수출증가세 둔화
수출경기가 둔화되고 있다. 수출경기의 선행지표라고 볼 수 있는 수출신용장 내도 액이 2월 중 3억불에 불과하여 1월중의 3억4천6백만 불 보다 오히려 4천6백만 불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