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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푸틴 인천 방문한 이유…한반도에 반복되는 바랴크史 [Focus 인사이드]
━ 항복대신 스스로 가라앉다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항구도시인 다롄(大連)은 서해와 베이징(北京)의 외항인 톈진(天津)을 연결하는 보하이(渤海)만 초입에 있어서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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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나도 흥분해 경질했다"…교육장관 ‘황제 라면’ 진실 [박근혜 회고록]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제 세월호 선체 인양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필요한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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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월호 원인, 6대 2였는데…정치 입김에 3대3 됐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서울 이태원 핼러윈 축제 기간에 발생한 10·29 압사 사고로 158명이 희생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다.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가 마무리 단계여서 경찰·소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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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원빈 나온 돼지부대···'강철부대' 출연 막힌 그들[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지난해 초부터 군대 관련 콘텐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최정예 특수부대가 참여해 최강의 부대를 겨루는 예능 방송도 주목받았다. 해병대 특수수색대 대원이 해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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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헝가리 검경에 '가해 크루즈 선장' 신병관리 요청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의 '가해 선박' 선장 유리 차플린스키가 13일(현지시간) 헝가리 법원 구치소를 나와 차에 탑승하고 있다. 이날 유리 선장은 보석금을 납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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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인양으로 가닥, 주요 침몰 선박 어땠나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난 지 닷새째인 3일(현지시간) 오전 한국과 헝가리 양국은 협의 끝에 수중 작업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민간 잠수사를 투입했다. 이들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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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부터 육상거치까지...그 동안의 고비들
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반잠수선에 선적돼 있는 세월호를 모듈 트랜스포터를 이용해 육상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뉴시스] 세월호가 전남 진도 맹골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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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지점 수색, 오늘 시작...선미 구역 '집중수색'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M/T)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세월호 사고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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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다음달 6일 쯤 선체 육상에 옮길 것"..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 일문일답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중앙포토] 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 30분 목포 신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2014년 4월 16일 출항한 세월호는 1081일만에 항해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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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실의 뭍에 오르는 세월호 … 괴담·의혹부터 청산해야
3년 만에 세월호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지난 주말 반잠수식 선박에 실린 세월호는 선체 물 빼기와 고박 작업 등이 완료되면 곧 목포신항으로 옮겨진다. 인양 과정에서 선미 램프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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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이철조 선체인양추진단장 브리핑 일문일답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 [뉴시스] 밤샘작업을 통해 24일 오전 6시 45분 세월호 선미 왼쪽에 열려 있던 램프가 제거됐다. 향후 과제는 세월호 선체를 13m까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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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안철수 “해경 부활“ vs 홍준표 “특정 집단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해선 안돼”
대선주자들은 1073일만에 본격화 되는 세월호 선체 본인양 작업을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다. 세월호 참사 3주기(4월16일) 이전에 인양 작업이 마무리돼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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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세월호, 최대 관건은 반잠수식 선박에 싣기...인양 종료까지는 갈 길 멀어
세월호가 3년 만에 드디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인양 종료 선언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목전에 당면한 지상 과제는 물 위로 떠오른 세월호를 반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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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22m의 세월호, 수면 위로 13m만 올리는 이유
23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진도 팽목항 인근지역 해안은 파도가 잔잔해 세월호 인양작업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세월호 선체를 날씨 문제가 없다면 예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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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초대형선 인양에 세계 첫 사용…탠덤리프팅 방식은?
이번 세월호 인양작업이 기술적으로 주목받은 건 탠덤리프팅(Tandem Lifting) 방식으로 통째 인양되는 세계 최초의 초대형 선박 인양사례라는 점 때문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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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심 누르듯 한 칸씩 조심조심 이동, 34m 끌어올려야
━ 세월호 본인양 시작 22일 밤 진도군 병풍도 북방 4.98km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본인양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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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세월호 1주년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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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뉴스] 세월호 1년…이제 희망을 인양하자
세월호 1년.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보다 더 안전해졌을까. 정부와 국민 모두 교훈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도 곳곳에 깔린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정부가 추진해온 ‘국가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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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때문에 국민께 다시 상처 안 줄 것"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과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좌우에 배석했다. [뉴시스] 박인용(63) 국민안전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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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 진영논리 갇혀 표류 … 합리적 대화로 풀어가야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사 1주기를 닷새 앞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해수부 시행령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팽목의 바다는 탁했다 …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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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어도 봄은 멀다 … 진상은 가라앉고 현상만 드러나
관련기사 팽목의 바다는 탁했다 … 그날 이후에도 우리가 탁하듯 체감 어려운 국가혁신 … 특수재난실장 넉 달 넘게 공석 인력·장비·훈련 업그레이드 … ‘조직 해체’ 충격에 사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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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어려운 국가혁신 … 특수재난실장 넉 달 넘게 공석
관련기사 팽목의 바다는 탁했다 … 그날 이후에도 우리가 탁하듯 인력·장비·훈련 업그레이드 … ‘조직 해체’ 충격에 사기 저조 꽃이 피어도 봄은 멀다 … 진상은 가라앉고 현상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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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월호 수중 수색 종료, 마무리 잘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209일간 진행됐던 수중 수색작업이 종료됐다. 범정부 대책본부장인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수색작업을 중단한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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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사라지길…"세월호 실종자 가족, 수색중단 수용 회견
세월호 참사 210일 만에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11일 정부의 실종자 수중수색 중단선언 발표를 수용하며 수중수색 중단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오전 9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