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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결국 국내에 전선을 긋다…'패전의 전조' 괴벨스 총력전 [Focus 인사이드]
━ 총력전 선언이 어려웠던 이유 1943년 2월 18일, 집회에서 나치의 선전상 요제프 괴벨스는 이제부터 독일은 총력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연설을 했다. 사실 제2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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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전쟁 두려워 인권 탄압 눈 감았더니 나치, 유대인 절멸 시작했다
11월 9일은 인류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날이다. 인간이 다른 인간을 차별하고 폭력을 행사하며 박해하는 비극이 시작된 ‘크리스탈나흐트(Kristalnacht)’가 올해 이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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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북 전쟁고아 길러준 폴란드 교사들 … "60년 지나도 못 잊어”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을 찾아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추상미 감독. ’한국전 상처 이면의 선한 얘기를 계속 찾고 싶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 태풍 ‘콩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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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없던 시절, 조작 사진 속 사라진 인물 보니
포토샵은 패션 잡지나 화장품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사진 속 모델을 실제보다 아름답고 날씬하게 보이게 해 준다. 일부에서는 포토샵이 무리한 다이어트 등을 유도한다고 비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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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괴벨스’ … 세계를 속인 카다피
괴벨스 25년 전인 1986년 4월 미군이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9)의 관저를 폭격했다. 베를린 나이트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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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대량학살 부르는 증오 … 증오 가라앉히는 지혜
우리는 어쩌다 적이 되었을까? 로버트 J 스턴버그, 카린 스턴버그 지음 김정희 옮김, 21세기북스 368쪽, 1만5000원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보스니아·르완다·부룬디·다르푸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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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선전상 괴벨스 연인 바로바 별세
[코블렌츠 AFP=연합]나치 독일의 선전상 요제프 괴벨스와의 염문으로 유명했던 체코 여배우 리다 바로바가 지난 2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86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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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이젠슈테인
1905년 여름 러시아 흑해함대 포템킨호 수병들은 선상 (船上) 반란을 일으켰다. 장교들의 포악과 불결한 급식이 주된 원인이었다. 수병들은 장교들을 바다에 집어던지고 배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