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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장성호, '왼손의 달인'충돌
푸른 피 vs 붉은 피. 올 시즌 프로야구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삼성과 기아가 22일부터 대구에서 3연전을 펼친다. 올 시즌 1차대전이다. 선봉은 양준혁(삼성)과 장성호(기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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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목 받았던 신인들(9) - 95년
프로야구의 르네상스로 기억될 만한 95시즌은 사상 최초로 500만 관중을 돌파하며(540만명)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이는 가장 규모가 큰 잠실,사직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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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형광, 탈삼진왕 탈환 예고
주형광(롯데)이 컴퓨터 제구력이 되살아나면서 탈삼진왕 탈환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96년 탈삼진왕에 올랐던 주형광은 30일 대전에서 열린 2000 삼성 fn.com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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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 두산·삼성 험난한 선두추격
드림리그 선두 롯데와 매직리그 1위 LG는 이번주 차례로 쌍방울의 홈구장 전주로 여유있는 봄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롯데엔 주말 드림리그 2위 두산과의 원정 4연전이, 현대와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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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타율·안타·도루 모두 팀내 1위…일본열도 바짝 긴장
'이종범 폭풍' 이 일본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달 3일 히로시마 카프를 상대로 시즌을 시작한 이종범 (주니치 드래건스) 은 3일 현재 타율 0.322.도루 10개.2홈런.1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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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한국시리즈 직행 "헹가래"-페넌트레이스 1위 창단 4년만에 2년 연속 진출
창단 4년의 빙그레가 89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 88년에 이어 연속 코리언시리즈에 진출하는 대기염을 토했다. 빙그레는 3일 대전 홈에서 벌어진 선두권 라이벌해태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