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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하류 102㎞서 한국인 남성 추정 시신 발견”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 오전(현지시간) 선체 수색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수중 탐색이 시작됐다. 헝가리 잠수 요원이 잠수를 마친 뒤 바지선에서 장비를 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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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추정 시신 1구 발견…헝가리 "선체진입 불가, 이르면 5일 인양"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섬에 마련된 헝가리측 CP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송순근 주헝가리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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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잠수요원 오늘 투입 "배 인양 전 실종자 먼저 수색"
헝가리군과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이 지난 1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다리 아래 정박한 보트에서 수중 드론(원 안) 투입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선박은 선수가 강 상류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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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람선 인양 반대···"세월호 경험 있다" 내일 잠수 시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닷새째인 2일 오전(현지시간) 다뉴브강 머르기트섬에 마련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 현장상황실 앞에서 송순근 주헝가리대사관 국방무관 대령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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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 빨라 잠수사 한 명 못 나올 뻔" 수중 탐색 중지
외교부가 1일 공개한 침몰된 유람선 소나(수중음향표정 장치)로 찍은 선체 사진 . 수중음파 사진을 보면 유람선의 총길이가 1민6702m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외교부]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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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매일 밤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 댄스파티…지루할 틈 없는 ‘크루즈 낭만 여행’ 즐겨요
━ 롯데관광 롯데관광은 오는 10월 8일 인천 출발의 한·중·일·러 4개국 크루즈, 15일 속초 출발의 한·러·일 크루즈를 운항한다. 11만t급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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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마추픽추, 이구아수 폭포…남미 6국 크루즈 여행
━ 참좋은여행 남미 프리미엄 크루즈 여행은 남 미 6개국을 28일 또는 36일 동 안 일주하는 크루즈 패키지다. [사진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이 국내에서 보기 드문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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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경악을 넘어 분노…뭘 숨기려 했는지 조사해야"
세월호참사 유가족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사회적참사 특조위의 세월호 CCTV DVR(디지털영상 저장장치) 조사내용 중간발표에 참석해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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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크루즈로, 경비행기로 … 알래스카를 즐긴다
━ 롯데관광 알래스카는 태고의 자연이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크루즈 여행지다. 여행 최적기는 봄과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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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선물'···北, 미사일 개발 시작이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오는 27~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전 당시 북한의 미그기 조종사 파병 외교가 새삼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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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된 무적호 선내서 실종자 시신 1구 발견
14일 인양된 무적호 선내에서 실종자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전복 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명으로 줄었다. [뉴스1] 경남 통영 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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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브 기적···199명 여객선 좌초 80분만에 전원 구조
해양경찰이 24일 제주시 가파도 남서쪽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 블루레이 1호(큰 배)에 탄 승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이날 사고 선박에는 승객과 승무원 19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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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만 즐기는 크루즈? 국내 여행사도 뛰어들었다
[사진 제공: 온라인투어] ㈜온라인투어(대표이사 박혜원)가 글로벌 여행사와 전문 여행사만의 영역으로 간주되어 왔던 크루즈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화려한 유람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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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크루즈 상품 판매로 사업 확대
사진 제공 = 온라인투어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 이사 박혜원)가 글로벌 여행사와 전문 여행사만의 영역으로 간주되어 왔던 크루즈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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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코치와 무책임 선장...태국 동굴의 기적, 세월호와 어떻게 달랐나
지난달 23일 태국 동굴 관광을 갔다가 실종된 축구부 소년들. [페이스북 캡처=BBC] 지난달 23일 동굴에서 조난당한 태국의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과 코치가 1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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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부 전체 첫 공개 … 녹슨 벽면 곳곳에 조개껍데기
2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미 앞에 세워진 녹색 철제 계단을 오르자 화물칸으로 쓰이던 D데크 내부가 보였다. 쌓여 있던 펄은 대부분 제거됐지만 아직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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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들어가보니…녹 슨 내부에 조개ㆍ여행용 가방
24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전남 목포신항에 직립된 상태의 선체 내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프리랜서 장정필 2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미에 세워진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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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불은 잡았지만…이틀째 진화되지 않은 인천항 화물선 화재
전날 인천항 부두에서 차량 선적을 하다 불이 난 차량운반용 화물선에 대한 진화 작업이 22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9분쯤 인천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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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주 여객선, 구명조끼 보관함 앞에 승객들 짐 한가득
지난 12일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여객선 구명조끼 보관함 주변에 짐이 놓여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세월호 참사는 부실한 여객선 안전 관리의 민낯을 드러냈다. 참사 4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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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세월호와 달라진 안전관리…탑승객 의식은 '아쉬움'
전남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여객선 퀸메리호의 구명조끼 보관함 주변에 승객들이 짐이 놓여 있다. 사고로 배가 기울어 짐이 쏠릴 경우 문을 여는 데 어려움이 예상됐다. 짐 보관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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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시간 조작된 이유는…세월호서 온 '마지막 카톡' 때문이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검찰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대통령 첫 상황보고서 전달 시각을 오전 10시로 사후 조작한 것은 "구조 골든타임을 놓쳤다"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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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룡호 선원 실종 7명 중 2명 시신 발견
전복 사고가 난 근룡호의 사고 이전 모습. [사진 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어선의 탑승자 7명 가운데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1일 완도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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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이어리에 남긴 ‘죽음의 현장실습’, 바뀐 건 없었다
목포해양대 3학년 장모씨가 해외 현장실습 중 선박에서 숨지기 전, 다이어리처럼 달력에 쓴 메모. 더위에 고통스러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 유족] 지난해 8월 카타르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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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상서 숨진 지 오래된 시신 4구 실린 북한 목선 발견
7일 울릉도 해상에서 백골화된 시신 4구가 실린 북한 선박이 발견됐다. [사진 JTBC] 최근 일본 아키타현 오가시해안과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 앞바다 등에서 북한선박과 백골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