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 1만5500원' 호주 광산에는 사람이 없다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에서 작업자가 드론을 띄우고 있다. [사진 로이힐 홀딩스] 뜻밖이었다. 서울 여의도의 22.5배 면적(189㎢)인 노천 광산은 IT 신기술로 가득했다. 붉
-
김진태 "작전용 수송기 4대로 귤 택배까지 해줘야 하나"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심은 제주도 감귤을 3대 세습 독재자에게 갖다 바쳤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3일 자신
-
귤 200t 보낸 지 하루 만에…北, 한미 해병대훈련 비난
11일 공군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수송기에 북한에 보낼 제주 감귤을 싣고 있다. [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연합훈련(KMEP) 재개를 비난하
-
올해 특히 달고 맛있다는 제주 감귤 200t 북한에 보냈다
공군이 1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C-130 수송기에 북한에 보낼 제주산 감귤을 싣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9월 평양 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
-
[건설명가] 스타필드 수원 인근 역세권 오피스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대유평지구 개발의 수혜가 기대되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일대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짓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다
-
취미가 대박 상품 되는 축제…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
아이디어 있으면 다 모여라! 알리바바가 개최하는 '2018 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淘寶造物節, Taobao Maker Festival)'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유명
-
평양 아파트 앞에서 포착된 남한 택배 차량의 정체는?
17일 평양 시내의 모습. [사진 JTBC]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단장으로 해 16일 평양에 도착한 정상회담 남측 선발대에 따르면 17일 평양 거리는 정상회담을 알리는 플
-
북한 큰할아버지 만나려던 중3 김규연양 돌연 방북 무산
북한 평양 백화원초대소 영빈관 앞에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 방탄차량이 주차돼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녘 큰할아버지에게 “뵐 수 있는 날만 기다리겠다”는 손편지를 써
-
이재용·최태원·구광모, 김정은 만난다…특별수행원으로 방북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행에는 기업인과 경제단체장이 대거 동행한다. 전체 52명의 특별수행원 가운데 경제인이 17명으로 정치·문화·종교 등 주요 분야 중 가장 많다. 특히 이재용 삼
-
취미에 미쳤다가 평생 業이 된 50대 남자의 1인 기술창업 이야기
황인준씨가 적도의 부품 앞에서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구조를 설명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 호빔천문대 황인준(53) 대표 10평 남짓한 공간에 구경 40㎝ 안팎의 대형 굴절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인은 왜 시안서 자부심 찾고 뤄양서 기도하나
중국의 미래를 보려면 중국 역사의 심장부인 역대 도읍을 제대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중국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한다는 중국몽(中國夢) 달성을 위해 세계의 정점에 있었던
-
배현진 지원유세로 복귀한 홍준표 “송파을 선거는 ‘아가씨와 건달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홍준표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뉴스1] 유세를 중단했
-
서남대 잃은 남원…'49명 정원' 공공의대에 기대 반 우려 반
━ [르포] 폐교 석달, 전북 남원 서남대 가보니 서남대 의대 건물 현관문에 붙은 안내문. 지난 2월 폐교 이후 교내 모든 건물이 보안상 폐쇄됐다. 남원=김준희 기자 전
-
통영식 서비스
━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믿는구석통영’이 있는 당동에서 서호시장까지는 걸어서 15분. 새벽에 일 나가는 뱃사람들을 위해 일찍 장사를 하기 시작했고, 아침밥
-
골프 클럽에 코카인 밀수하려다 적발된 호주인
골프 클럽 샤프트에 마약을 숨긴 게 적발된 X레이 검색대 촬영물. [사진 서호주주 경찰] 마약을 골프 클럽에 숨기고 거래하려다 경찰에 적발된 사례가 나왔다. 호주 ABC는
-
[라이프 스타일] 석촌호수 간지럽히는 '송리단길' 벚꽃
━ 기승전결 도심여행 │ 송리단길 산책로 석촌호수 도심 곳곳에 펼쳐진 훌륭한 여행지 중 어딜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네마다 맛집·카페·술집·쇼핑장소 그리고 그 곳에서
-
지금 가야 제일 예쁜 '송리단길'…벚꽃 야경 속 사진은 덤
도심 곳곳에 펼쳐진 훌륭한 여행지 중 어딜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네마다 맛집·카페·술집·쇼핑장소 그리고 그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까지, 5곳을 콕콕 집어 소개하
-
봄 도다리가 가장 맛 좋다? 천만의 말씀
━ 이택희의 맛따라기 ‘봄 도다리’라는 말이 국민의 상식처럼 됐다. 해양수산부는 ‘3월의 수산물’로 도다리를 선정했다. “도다리는 제철인 3~4월에 가장 맛이 좋다”는
-
마지막 남은 성동조선마저 법정관리 … 통영의 눈물
성동조선 법정관리 결정이 발표된 8일 오후 경남 통영시 성동조선해양 작업장이 텅 비어 있다. [연합뉴스] 8일 오후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본관 건물 출입구가 모두 자
-
‘둔황의 수호신’ 창수훙, 파리 유학 때 천즈슈와 결혼했지만 …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프랑스 유학 시절 서구 미술에 심취했던 시절의 창수훙(오른쪽)과 천즈슈. 1933년 파리. 1981년 봄, 최고 실권자 덩샤오핑(
-
‘마약인줄’ 정체불명 가루 흡입한 유럽 호주여행객 위독
서호주 경찰 페이스북 [연합뉴스] 여행 중인 유럽 배낭여행자 9명이 호주에서 하얀 약 가루를 흡입한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5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지
-
[시론] 비리 사학 ‘부 대물림’ 끊을 사학법 개정 필요하다
임재홍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 비리·부실 사립학교에 대한 국민적 공분과 반감이 지금처럼 컸던 때는 없었을 것이다. 일부 사립학교들은 공공기관이라기보다는 설립자 개인의 왕국처럼
-
2017.12.17 문화 가이드
━ [책] 호주 40일 저자: 밥장 출판사: 가디언 가격: 1만3800원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손 글씨와 그림으로 기록한 40일 간의 호주 일주. 만화가 허영만 화백
-
[굿모닝 내셔널]술 취한 연말 속풀이 최강자는 '통영 물메기탕'
경남 통영시 서호동 서호시장 내 활어골목 수족관 속 물메기 모습. 위성욱 기자 술자리가 잦은 연말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겨울철 특미 속풀이국이 있다. 경남 등 남해안 지역 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