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논설위원

새 임원 6명 선출

13일 관훈클럽은 시내 조선호텔에서 70년도 연차총회를 갖고 새 임원을 선출, 총무에 정인량씨(서울신문논설위원)를 뽑았다. 그 밖의 새 운영위원은 다음과 같다. ▲기획 정광모(한국

「재무」로 수환 보였던 관료파정객-통일원 김영선씨

불과 3주일 전에 야당 진영에서 정부 쪽으로 전신한 김 장관이다. 그는 장관이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을 이 만큼 민주당 정권의 재무장관으로 수완을 보인 사람. 그가 지난 2월 l6

신문연구 소장에

한국신문연구소 제3대 소장에 이관구씨가 취임했다. 이씨는 조선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주필등을 역임했으며 해방후에는 서울신문 편집국장, 경향신문 부사장, 서울일일신문

69년 정가 이창

69년 한해의 정치가 흐르는동안 온갖 사건들 뒤엔 몇토막의 낙수가 흩어졌다. 어쩌면 정치의 참모습이 될지도 모를 이 이창의 그림자 가운데는 영원히 공개되지못할 일도 많을것같다. 그

좋아진 신체발육|평준화는 가마득

중학교 무시험 진학제도가 학생들의 정상적인 신체발육과 과외공부 지양 등에는 효과를 올리고 있으나 선행조건인 학교평준화가 잘 되어 있지 않고 학생질의 저하, 사학의 자율성 침해 등

「청년 문화」 대화

「크리스천·아카데미」는 청년 문화에 대한 대화의 모임을 23일, 24일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갖는다. 주제 강연 발표자는 한 대호 교수 (중앙대) 전찬화 교수 (이화대) 신

(5) 장덕준 선생

우리나라 신문 사상 첫 순직 기자는 장덕준씨이었다. 50년 전 동아일보가 창간되던 그해 겨울 만주 혼춘에서 우리 동포가 무수히 학살된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현지로 떠난

문교 홍종철|문공 신범식씨

박정희대통령은 11일 문교장관에 문공부장관 홍종철씨를 전임발령하고 문공부장관에는 청와대대변인 신범식씨를 승진 발령했다. 또 청와대 수석정무비서관에는 현내무차관 김상복씨가 기용됐다.

문교부서 43명 제청

문교부는 27일 장기종합교육계획심의위 위원후보43명을 박정희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오는 2월15일 정식발족할 이심의위는 행정부, 국회, 교육계, 언론계, 경제계등을 망라해서 구성하고

반정부데모 선동

가칭 통일혁명당사건의 제3회 공판이 29일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6부(재판장이상원부장판사, 윤상목·허정훈판사)심리, 서울지검공안부 임두빈검사관여로 열렸다. 서울형사지법 대법정에

통혁당 사건 첫공판

임자도를 거점으로 한 세칭 통일혁명당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22일 상오10시50분 서울형사지법 합의6부(재판장·이상원 부장판사·허정훈·윤상목 판사)심리, 서울지검 공안부 임두빈 이

▲고재욱씨(동아일보사장) ▲김규환씨(서울대 신문대학원원장) ▲홍승면씨(동아일보 논설위원)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신문재단 이사회 참석하고 ▲김생려씨(악단 지휘자) 서울시향

녹음 전선

서울시대 각 일간 신문 논설위원 8명은 최근 육군 보도부의 주선으로, 일선 장병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전방 부대를 시찰한바 있다. 지금 전방은 이상할이 만큼 조용하다. 작년 이맘때만

세분·강화된 「소내각」

청와대당국은 21일 대통령 비서실 직제를 대폭개편한데이어 27일 5개 수석정무 비서관실의 담당비서관 17명을 임명함으로써 새로운 「소내각」의 진용을 확정 시켰다. 박정희대통령은 개

문교부 또 패소

서울고법 특별부(재판장 김윤행 부장판사)는 7일상오 학교법인 숙명학원 이사직무대행자인 정경모씨등 5명이 문흉주문 교부장관을 걸어 낸 「관선이사 직권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이

의무화 규정에|언론계도 반대

정부는 23일 하오 중앙청 상황실에서 16명의 서울시내 일간 신문 편집국장 및 논설 위원들을 초청, 민방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정부측에서 정일권 국무총리, 이호 내무장

"단독초청안 확인 유엔대책위 한국지지세력 확대"

정부는 오는 9월 19일에 열리는 제22차 「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 토의에 대비해서 19일 낮12시 반도「호텔」「다이너스티·룸」에서 최규하 외무장관 주재로 소집, 한국문제 상정과

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

북괴는 6·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

「심포지움」논제와 참여자 명단

67년도 연중계획인 이「심포지엄」은 오늘 26회로써 총 52회 계획 중 그 절반을 연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그 동안 연재되어온 「심포지엄」의 의제와 참여한 분들의 명단을 수록

최 회장 재선

한국신문편집인협회는 5일 하오 제14회 정기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임원을 개선했다. ▲회장 최석채(유·조선일보 주필) ▲부회장 천관우(유·동아일보 주필) ▲운영위원 강영수(유·대한일

(2) 어제와 오늘의 신문기자 - 유광렬

필자가 기자가 된 것이 1919년 8월이니 금년까지 꼭 햇수로 49년이요, 그 전해에 고 소파 방정환씨와 함께 신청년이라는 잡지를 편집 발행하였으니 잡지기자도 기자라 한다면 50년

잇단 교통사고|하루 18건 발생

과속으로 달리던 군「트럭」이 운전부주의로 길 가던 청년을 숨지게 하는 등 비가 내린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에 서울시내에서 하룻 동안에 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2명이 죽고

신문학 박사 장룡씨

미국 「미주리」대학에 유학중인 장룡씨(사진)가 「미국 언론 교육을 기초로 한 한국 언론 교육 발전의 비교 연구」로 1월23일 동 대학원에서 신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 박사는 동

구라사업지원 등 다짐

제 14회 세계 나병의 날을 맞아 29일 하오 3시 서울신문회관에서는 정 보사부장관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가진 이날기념식에는 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