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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年무대 대형음악회 풍성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음악회와 함께」.1년중 음악회가 많기로11월에 버금가는 12월,예년보다 훨씬 많은 성탄특집 음악회와송년음악회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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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
『본선 지정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이 꽤 까다롭고 힘이 들었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저를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7세때 피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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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노래 세종문화회관 첫 무대-민예총서 첫 대관 허용
해마다 야외에서 대규모 공연을 가져온 민족예술인총연합의 민중노래 연합공연이 올해는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획기적인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민중 계열 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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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홍콩 여 지휘자 입윙시 씨
미모의 홍콩 여성 지휘자 입윙시(33)씨가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으로 내한했다. 86년부터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섭씨는 중국이 자랑하는 지휘전공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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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김복수씨 서울 시향과 협연
미국 컬럼버스심퍼니의 악장으로 재직중인 바이얼리니스트 김복수씨 (사진)가 21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431회 정기 연주회에서 베토벤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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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의 이야기』국내 초연
국내에서 음악회용으로만 공연됐던 「스트라빈스키」 작곡 『병사의 이야기』가 공연기획 예푸리에 의해 원형 그대로 음악무용극으로 꾸며져 18∼23일 오후 4시·7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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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들 국제무대로 뻗는다|새해 해외초청 연주 활발…이미 10여건계약
올 연말 현재 확정된 국내음악인들의 내년도 해외초청공연이 눈에 띄게 잦아 내년 우리음악계의 큰 활기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여태까지의 해외공연이 자신의 커리어를 위한 자비공연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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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시 장일남 작곡 교향시 『한강』 완성
MBC가 올초부터 준비해온 교향시『한강』이 지난19일 완성됐다. 이날 서울시향의 최종 녹음을 마친 교향시『한강』은 시인 김광규씨의 71행 장시에 작곡가 장일남씨가 곡을 붙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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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마무리할 송년음악회|헨델의 『메시아』등 연주회 줄이어
8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가 이제부터 잇달아 열린다.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헨젤」 의 장엄한 오라토리오 『메시아』 (구세주) , 「베토벤」 의 『제9교향곡합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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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 서두르는 「서울 시향」
지난해 10월께부터 개편설에 휘말린 국립 교향 악단이 아직 구체적인 향방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서울 시향은 「오디션」을 통한 능력별 자리 배치와 신입 단원 보충 등으로 체질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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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연주가 공모
서울시립교향악단 (23 7085) 은 「소년소녀 협주곡연주회」의 출연자를 모집한다. 종별은 「피아노」「바이올린」「첼로」와 관악. 대상자는 국민학교∼중학교의 재학생으로 연주곡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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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립극장 권위 높여 무대예술계 이끌게
『올해는 무엇보다 국립극장이 한국 무대예술계의 지도적 위치에 서야겠어요.』 신축국립극장에 대비한 준비와 함께 연극을 본궤도에 올리고 창극을 정립하는 일부터 서둘러야겠다고 중앙국립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