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 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때로는 ‘불발탄’도 있다
━ 라이프 클리닉 “건강검진 결과 뇌에 동맥류가 있으니 빨리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왔어요. 심각한가요?” “뇌동맥류는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 들었어요. 바로 입원해야 하
-
[건강한 가족] 시야 넓고 또렷한 내시경…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잡는다
━ 척추 내시경 치료 시대 척추 질환 치료는 미세침습적 방식인 척추 내시경 치료가 대세다.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 대신 척추 내시경을 넣어 치료한다. 하지만 똑같은 척추 내시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장 강정원▶소통협력과장 한성래 ◆근로복지공단▶일자리안정지원단장 김광수▶의정부지사장 김재현▶부산동부지사장 이승준▶창원지사장 김순환▶울산지사장 박운선▶여수지
-
근로복지공단
[1급] ▲일자리안정지원단장 김광수 ▲의정부지사장 김재현 ▲부산동부지사장 이승준 ▲창원지사장 김순환 ▲울산지사장 박운선 ▲여수지사장 양이석 ▲청주지사장 하정식 ▲인재개발원장
-
[건강한 가족] 바이오 기업 100여 개와 손잡고 한국형 ‘의료 실리콘밸리’ 만든다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원 고대구로병원이 최근 의생명연구원을 개소하며 한국형 ‘의료 실리콘밸리’ 구축의 신호탄을 쐈다. 연구의 중심을 환자에게 두고 100여 개 바이오 기업과의 협
-
[건강한 가족] 탄탄한 기술력, 따뜻한 감성으로 난임 해법 서비스
굿닥터 베스트클리닉 마리아에스 허창영 원장 ‘하루에 만나는 환자 수가 많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산부인과 의사가 있다. 마리아병원의 12개 분원 중 하나로 서울시 중랑구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페이스북·보쉬가 고객…기술 앞세운 ‘초격차’ 벤처들
━ 박사 창업 벤처 ‘히든 챔피언’이 되다 압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박사들이 창업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여느 벤처의 3배가 넘었다. 이를 통해 경
-
[서소문사진관]스티븐 호킹·김종필·신성일…2018년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
2018년 무술년이 곧 저물어갑니다. 올 한해 행복이란 단어를 얼마나 떠올리고 사셨나요?. 항상 이별의 순간에는 즐거웠던 날보다 아쉬웠던 기억만이 크게 남네요. 묵은해와 헤어지
-
[2018 대학평가]인공뼈 3D 프린팅 포스텍, 입체영상 선도 KAIST
━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자연과학·공학 계열평가' 포스텍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가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연구실에서 3D 프린터로 만들어낸 인공
-
한반도 노리는 붉은불개미…여왕 하루 알 1500개 낳아
붉은불개미(여왕개미) [사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붉은불개미 황소개구리나 큰입배스 등과 더불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100대 악성 침입종으로 지정한 붉은불개미. 독을 지니
-
[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
헬리코박터균이 위암 야기, 한 살이라도 빨리 치료해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현미경으로 본 모습. [중앙포토]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황영재 교
-
품에 안아주지 못한 아이 … 부모는 흰 상자를 품고 오열했다
18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의 시신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분소로 옮겨졌다. 한 신생아의 부모가 시신이 담긴 상자를 안고 오열하고 있다. [뉴스1] 가로세로 30㎝ 크기의
-
국과수 저녁 7시 브리핑 “규명 못해…결과는 1개월 뒤 가능”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에 대해 18일 부검을 실시했으나 1차 소견만으로는 사인을 규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검결과는 1개월 뒤 나올 예정
-
[속보]국과수 “모든 신생아 소대장 가스팽창…육안으로 사망원인 특정불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에 대해 사망 원인을 육안으로는 규명하기 어렵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8일 서울 양천구 신월
-
[열려라 공부] ‘모션캡처’ 옷 입고 움직이자 … 모니터 속 캐릭터가 따라하네
━ 중딩, 대학 가다 ③ 가톨릭대 성심교정 ■ “대학은 주말도 열려 있네” 「 ‘중딩, 대학 가다’ 세 번째 순서는 가톨릭대 성심교정(경기도 부천시)입니다. 중학생들과
-
자궁경부암, 로봇·복강경수술이 대세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40대 초반의 기혼 여성 김모씨는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기 위해 큰 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진
-
[소년중앙]도시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 27%는 길 잃고 엄마 잃은 '미아'래요
이현서(경기도 용인심곡초 6) 소중 학생기자 최근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야생 수달이 발견됐다는 뉴스가 보도됐습니다. 강에 사는 수달이 도심 한복판에 나
-
[알쓸신세]고엽제보다 무서운 기생충, 참전용사 죽였나
귀순 병사의 몸에서 발견된 기생충 때문에 논란이 뜨겁습니다.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화제가 된 기생충 이야기를 짚어봅니다. ━ 고엽제는 알았
-
“뇌 구조는 반도체 같은 회로 … 신경세포 지도 만들어 치매 치료 도전”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④ 뇌의 비밀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는 전공인 반도체 디자인을 토대로 신경회로 연구를 했다. [사진 이진형 교수] 중앙일보 52주년 로고
-
내년 간질·파킨슨 완치제 나온다…치매 치료도 기대
이진형 스탠포드의대 신경과 겸 스탠포드공대 바이오공학과 교수. [사진 폴 사쿠마·이진형 교수 제공] '뇌전증·뇌졸중·우울증·자폐증·치매·파킨슨병.' 모두 뇌가 제대로 작동
-
600년 된 한국 미라들, 박물관 아닌 화장터 갈 위기
━ 인터뷰 │ 한국 미라 연구 병리학자 김한겸 교수 김한겸 교수가 학봉장군과 부인 미라 대장에서 찾은 간디스토마 알의 현미경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조선시대에도 민물고기를
-
36세 남성 새 삶 준 '손·팔' 이식, 법적 보장받는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왼팔 이식에 성공한 손진욱씨. 그는 "새 생명을 얻었다"고 말한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손진욱(36)씨는 2015년 공장에서 일하다 불의
-
폐암 조기발견하려면 연 1회 저선량CT 찍어야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폐암은 폐에 생긴 다양한 악성종양을 의미한다. 2015년 통계청 조사결과를 보면 암 가운데 폐암 사망률이 10만 명당 34.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