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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수학사’ ‘세계도시 서울의 인문사회학’ 오픈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 서비스인 K-MOOC(케이무크) 강의를 오픈했다. 무크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공개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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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제3회 융합기술 기업보안 심포지움’ 개최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빅데이터(BigData) 3개의 최신융합기술을 기업보안에 적용하기 위한 발표 및 토론의 장이 열린다.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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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세습은 현대판 음서제” 대학가에 비판 대자보 확산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을 놓고 젊은 층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 30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 캠퍼스에는 ‘누가 이 나라를 망치는가’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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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1시까지 공부해봐야···" 고용세습에 들끓는 대학가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을 놓고 젊은 층의 분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지난 27일 성명서와 대자보를 내걸고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는) 청년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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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해킹 불가?…‘신뢰’의 블록체인 지켜라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기술적으로 낫다고? 비트코인은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암호화폐다.” 지난 4월 서울에서 만난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의 단언이다. 그는 ‘비트코인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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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공군과 ‘무인항공기시스템 세미나’ 열어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공군이 지난 5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전을 대비한 무인항공기시스템(UAS)’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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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물리학 신동, 행정대학원 수석’ 기사에 이승만 “장학금 줘 유학 보내라”
김법린 초대 원자력 원장과의 깊은 인연을 말하려면 우선 20대 시절의 고뇌부터 먼저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서로 떼려야 뗄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1959년 초 서울대 물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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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에 의한, 하루키를 위한 …
━ 책 읽는 마을 ⑪ 북카페 ‘피터캣’ 피터 캣의 하루키 독서 모임. 왼쪽부터 차윤주, 김병한, 김남희, 김아름, 고중용, 주인 이한구씨. [장진영 기자] 서울 지하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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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는 하루키 열혈팬"
지난 1일 서울 와우산로 북카페 피터 캣에서 열린 하루키 읽기 모임. 매달 한 권씩 하루키 소설만 읽는 독서 모임이다. 지난해 봄에 생겨 하루키의 모든 장편 14권을 다 읽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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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늘어, 중3들 자사고·외고로 몰릴 수도
━ 김경범 교수의 2022학년도 대입안 문답풀이 김경범 교수. [연합뉴스] 대학입시는 정부가 재료를 만들고 대학이 요리합니다. 그런데 정작 대학입시를 치르는 학생과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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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수능과목도 이달 결정, ‘물알못’ 논란 더욱 커지나
8월중 현 중3 학생들의 수능 출제 과목이 결정된다. 수학과 과학에서 심화내용의 출제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달 서울대는 ‘물알못(물리를 알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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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회들 "수능 국영수 중 왜 영어만 절대평가" 반발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수학은 현재처럼 상대평가 방식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자 영어 관련 학술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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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390편 쓴 영원한 수학자 … “한국 수학 실력 축구와 비슷”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⑤ 박세희 서울대 수학과 명예교수 박세희 서울대 수학과 명예교수가 지난달 5일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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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스토리] 수학계의 산 증인…논문 390여 편 쓴 '영원한 수학자'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⑤ 박세희 서울대 수학과 명예교수 여든이 넘은 백발의 노교수는 “몇 년 전부터 읽고 싶은 소설이 있는데 아직 읽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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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9세기 교육 21세기 학생 “2030년 대학 절반 문 닫는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신임 교사 존 키팅은 시를 짓거나 연극을 하는 등의 새로운 방식으로 입시교육에 물든 학생들을 바꿔 나간다. [사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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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능 축소 논쟁에 과학기술계도 가세.."기초과학 저하 우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 과총은 "2022년 수능에서 기하와 과학2 등을 출제범위에서 제외하면 기초과학 수준이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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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오입 개헌 당시 스승인 수학자는 기만당한 것”
“과거의 수많은 그릇된 기록 외에 오늘날 웹사이트들에도 최윤식 교수와 1954년에 일어난 일어난 사건에 관해서 거짓이 나타나 있다.” 대한민국헌정회가 간행하는 월간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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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양성평등 교육으로 여학생 억압 풀어야”
지난 11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울산시교육청에서 중앙일보에 앞으로 교육 개선 방향을 말하고 있다. [사진 울산시교육청] “남녀공학인데 운동장을 자연스럽게 남학생이 독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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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5차원 정치’ 좀 하세요
김광웅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한국 정치는 아기가 태어나 겪기 시작하는 3차원 공간에서 허우적거리는 것 같다. 시간 개념도 부족하니 4차원에도 못 갔다. 여의도 정치인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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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진보 교육감 시대 … “무상교육 확대” 한 목소리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13일 오후 선거 사무소에서 남편 천창수씨와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스1] 부산·울산·경남 교육감 자리를 처음으로 진보성향이 모두 차지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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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권 100% 보장" "전교조 적폐 청산"…박선영 서울교육감 후보 정책 발표
“유세 중에 만난 많은 분들이 제 손을 붙잡고 ‘정시 확대해 주세요’ ‘전교조 없애주세요’라고 외칩니다. 저는 이것이 현장에서 만난 민심이라 생각한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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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교육부 지원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 자연과학연구소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 5월 25일 발표) 이번에는 총 기초과학분야 2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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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한화는 'DTD'? KIA·LG는 'UTU'?
15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SK와 두산 9회말 2사 1루. 4-4 동점. 두산 김재환이 끝내기 투런 홈런 후 동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1위 두산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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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술렁이는 대치동 강사들 "이러다 사교육 또 폭발한다"
━ 320억짜리 강남 빌딩 산 '일타강사' VS 100만원 월급쟁이 강사···대치동 사교육 시장도 양극화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대한민국 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