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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화 ??맥인파
미술인 열성자대회에 다녀와 안절부절못하고 있는데 동양화과 제자인 김천배군이 찾아왔다. 『지금 충무로 가네보(종방)에서 화가들이 김일성·스탈린의 대형초상화를 그리고 있다』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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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대학서 30,875명 모집-후기대 전형요강을 알아보면
전국36개 후기대학이 2월4일부터 원서교부를 시작, 82학년도 대학입시의 「제2라운드」가 곧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모집인원은 3만8백75명. 서울에 명지대 등 11개 대학이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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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화맥인맥-월전 장수성-첫 개인전
초대 서울대총장이던 미국인 「해리·B·앤스테드」박사(법학)는 미술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 예술대학에도 가끔 들러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눈여겨보았다. 47년 10월 25일「앤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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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9)-화맥인맥(제76화)
문교부가 서울대 종합대학 안을 발표(46년6월19일) 하자 사흘만에 좌익계학생들의 반대성명이 나왔다. 46년8월27일 법령 제102호로 국대안이 공포되자 9월5일에는 5개 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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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8)화맥인맥-제76화
해방이 되자 경성제국대학은 경성대학으로 이름부터 바뀌었다. 46년 8월22일 미군정 법령102호「국립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종합대학으로 개편되었다. 「해리·B·앤스테드」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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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4)신문화평
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술평론가들하고 그리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 내 성품 탓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일부러 사귀려 들지않아 그저 무덤덤하게 지낸 것같다. 후소회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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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영 서양화전 미국 문화원
서양화가 전광영씨 유화전이 17∼30일 미국문화원(서울「롯데·호텔」건너편) 에서 열린다. 국내에서의 4회 개인전. 선과 면의 복합성을 추구한 추상화 30여점을 내놓는다. 전씨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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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경쟁치열
고려대·연세대·서강대·중앙대·경희대·건국대·이대·숙대 등 서울시내 주요전기사립대학이 11일 79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이날 하오1시 현재 대부분의 학교는 모집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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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중앙미술대전」각 부문 장려상수상자「프로필」||서양화 지석철
『내게는 새로운 활력소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사람은 그림을 그리다 자멸하기 쉬운데 이번의 수상소식은 내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대 사건입니다. 』공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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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단
해마다 각 미술 대학의 문을 나서는 졸업생 가운데는 여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졸업 후 계속하여 미술계에서 활동을 하는 여성의 수는 극히 적고 「데뷔」하는 여성 역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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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방송가요대상 수상자『프로필』
나훈아군(25·본명 최홍기) 지난 한해 동안 남 진군과 치열한 정상다툼을 벌였던 나 군은 종반에 이르러 착실하게 남진군의 인기를 딛고 일어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67년 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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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만의 두 전시회
◇토우회전=흙을 사랑하여 모인 여성회원 13명은 여가에 빚어만든 작품을 모아 7일∼12일 서울중앙공보관에서 제1회 토우회 회원전을 마련했다. 도예가 황종례씨의 문하생인 이들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