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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자" 한목소리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3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윗줄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허남식 부산시장, 박광태 광주시장. 아래 왼쪽부터 박성효 대전시장, 박맹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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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서울대담당 정보과형사 「차박사」퇴임|"요즈음 학생운동 낭만이 없어졌다"
서울대 「차박사」-. 정작 학위를 받은 일도 없고 교수도 아니다. 그런데도 누구나 「박사」라고 부른다. 4·19 다음날부터 꼬박 26년하고 2개월을 서울대담당 경찰서 정보과 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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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혁당 재건 기획 간첩단 9명 검거
치안본부는 20일 북괴의 지령으로 조총련간부와 제일 북괴 공작지도원과 접선하면서 국내의 주요산업 및 군사기밀 등을 탐지, 북괴에 알리고 통혁당을 재건하여 폭력혁명으로 정부를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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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말 더 배운 앵무새 출연
○…TBC「라디오」인기 수사극『형사』(매일 하오9시40분)의『공포의 해바라기』편에는 앵무새가 출연, 학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 앵무새는 지금까지『남순아』『찍어』『안녕하세요』등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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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빈농에 풍요를 다지며
인천에서 통통배를 타고 7시간쯤, 서해의 크고 작은 섬들을 비집고 내려가면 충남 서산군이북면 내리에 닿는다. 동서는 2㎞도 안되는데 길게 15㎞나 뻗은 돌기. 그 끝에서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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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의 비극도 말끔히 씻고…
서해의 고도인 말도에 보내질 발동선 1척의 진수 전달식이 4일 상오 10시 인천 객선 부두에서 열렸다. 금복호로 이름한 12「톤」반짜리 이 배는 65년 10월 29일 함박도 부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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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에 발동선 선물
대학생과 공군 장병들이 서해안 말도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12.5「톤」짜리 「디젤」 발동선 한 척이 곧 전수된다. 오는 4일 인천 객선 부두에서 진수, 말도에 보내진 이 금복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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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내셔널리즘」경향
대학생활의 단층면을 나타내는 대학축제가 변모하고있어 주목된다. 「서울대학 향토개척단」 19일 동 대학 교정에서 연 제3회 「향토의식 초혼 굿」은 농촌운동과 민족주의를 전통적 양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