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신자!" 카메라 들고 기습…'개딸' 불려도 그들은 평균 52세
지난 22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아파트 경로당. 이 지역 현역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그런데 50~6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갑자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난방비 포퓰리즘 비판은 진보·보수 아닌 상식의 문제
━ ‘난방비 폭탄’ 불만 파고드는 거리 시위 서경호 논설위원 지난 4일 서울 남대문 일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찰독재 규탄대회’. 검찰 수사
-
"尹퇴진" 외친 중고생단체 반전…10대 단 3%뿐인 정치이념단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운동을 해 왔던 ‘촛불중고생시민연대’(이하 촛불연대) 회원 상당수가 40~5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단체는 이적 표현물로 의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책
-
文의 넥타이,김동연의 운동화…李 “통합·민생 대통령 되겠다”
“우리의 미래와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 위대한 국민의 현명한 결단을 믿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인천 계양구 계산역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
[김성탁의 시선] "대선 아재들 잔치" 2030에 선거 때만 매달려서야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공무원 준비 학원에서 한 학생이 게시판 앞을 지나는 모습. [뉴스1] 과거 선거에선 40대가 캐스팅보터였다. 1970년대 태어나 90년대 대학을 다닌 이들은
-
[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40대가 새로운 세대교체 주역이 되긴 쉽지 않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달 초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밭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
'노나메기' 백기완 빈소에…文대통령 조화가 오지 못한 이유
“야 기완아! 이웃들이 다 어렵게 사는데 네 배지(배)만 부르고 네 등만 따시고자 하면 너 인마, 키가 안 커!”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어린 시절 자주 들었다는 어머
-
화장실도 못가 기저귀 찼다…'젊은이의 양지' 속 청춘의 얼굴
신수원 감독의 새 영화 '젊은이의 양지'는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열아홉 준(윤찬영, 사진)을 통해 요즘 청춘의 힘겨운 초상을 그렸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콜센터에서 카드빚
-
'조국'전까진 미우나고우나 동지였다, 유시민·진중권 20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유시민과 진중권. 서울대 2년 선후배 사이인 둘은 20여년간 ‘자타공인’ 진보진영 대표 논객이었다. 유시민
-
20대 뜨거운 표심에 ‘대학등록금 반환’ 여야 경쟁…9년전 반값등록금 판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인강(인터넷 강의)’을 들어야 했던 대학생들의 대학 등록금 반환 요구가 여의도 국회에 닿았다. 당초 교육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
-
조슈아 웡 “한국 촛불집회 배우고 감동”…6ㆍ10 기념일 류호정과 화상대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화상으로 회담을 하고 있다 [뉴스1]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이 10일 홍콩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데모시스토(香港
-
[영상] 장관 조국의 35일…검찰개혁 완수에서 불쏘시개까지
조국(54) 법무장관이 14일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 지난달 9일 취임 이후 35일 만이었다. 조 장관은 이날 사의 표명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검찰
-
조국, 서울대 다시 복직할까···사퇴 소식에 서울대 학생들 들썩
조국 법무장관이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차 검찰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조 장관은 발표문을 5분남짓 발표문을 낭독한 뒤 사진,영상기자를 내보내고 취재기자와 일문일답을 이어갔다. 조
-
태풍, 개천절 韓 관통···서울 오후부터 빗줄기·바람 약해질듯
지난 8월 15일 서울 남대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촉구 집회에서 우리공화당원과 보수시민단체 회원들이 비를 맞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제
-
서울대 촛불, 광화문으로 간다…대학 연합집회는 불참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된 지난달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차 서울대인 촛불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
"200만" "10만" 들쭉날쭉 촛불집회 인원 추산 '해법'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7차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촛불집회가 참가자 수 논란을 빚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
정경심의 역린···자녀 입시 의혹 때마다 "알립니다" 페북글
조국 법무부 장관과 아들 조모씨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19.9.22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
조국 수호 촛불 집회 200만 논란···직접 일일이 세어보니
‘200만’이 논란이다.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검찰청사 앞 조국 수호ㆍ검찰 개혁 촛불 집회참가자 수를 두고서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집회 다음날인 29일 “어제 2
-
설훈 "조국 퇴진, 대학생 1%만 참여···50·60대 훨씬 더 많아"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된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차 서울대인 촛불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0일 대학가
-
전국 교수들 “조국 사퇴” SKY대생 “평등·공정 무너졌다”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교수들이 19일 청와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현식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교수(가운데)는 이날 ’문
-
"조국 장관 사퇴하라"…서울대·연세대·고려대 동시에 촛불 들었다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조 장관 딸의 입학 취소를 촉구하는 네 번째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학생들의 명령이다. 지금
-
서울대·고려대·연세대, 같은날 동시 '조국사퇴' 촛불 들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왼쪽부터)에서 19일 오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
서울대·연세대·고려대, 19일 일제히 '조국 사퇴' 집회 연다
지난달 28일 ‘제2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에 참여한 학생들(왼쪽)과 17일 국회를 찾아 민주당 지도부를 예방하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오른쪽 사진은 지난
-
서울대 총학 "선배 세대 부끄러워…조국 사퇴하라"
지난 9일 서울대학교 학생 및 동문들이 서울대학교 아크로폴리스에서 서울대 총학생회 주최 '제3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열고 이날 취임한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