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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않고 보험금만
서울지검 수사과는 8일 지난 2년동안 서울시경관내서 총4천4백여건의 교통사고가 경찰에 적발되지 않고 보험금만 지급됐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내사중이다. 검찰은 경찰에 적발되지 않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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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명승 지상가이드|무르익은 관광시즌
하늘은 높푸르고 소슬바람 이는10월 -.10월은「하이킹」,여행을 해보고 싶어지는 달이기도하다. 가족끼리, 정다운 이와, 그리고 각급학교졸업반들이 여행 「플랜」에 가슴을 부풀리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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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태풍피해
15,16 이틀동안 계속된 폭우에 뒤이어 16일 하오부터 부산지방에는 태풍「폴리」호(7호)가 휩쓸어 15척의 배가 침몰했으며 인명피해는 모두 19명(익사8명, 실종3명, 부상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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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합승|2년안에 공영화
20일 서울시는 현재 시내에서 운행되는 「버스」·합승·급행 「버스」 를 앞으로 2년안에 모두 공영화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김현옥서울시장은 이날 법인체로서 교통공사를 설립,시내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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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 압력 받았다" 관광 국장 강씨 증언 | 신 유협씨를 수감
속보 = 검찰은 10일 외유를 마치고 돌아온 전 대한항공 사장 신 유협(46)씨를 업부상 배임 및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서울 구치소에 수감했다. 검찰은 9일 하오 4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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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도입에 거액 부정
대한항공의 항공기 도입에 따른 거액의 「코미션」 수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7일상오 대북에 여행중인 신유협 전 대한항공사장을 소환해달라고 외무부와 관계수사기관에 요청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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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낙수|출장 갔다 온 남편 가계부 훑기
「겉 핥기」라는 빈축 속에 강행된 공화당과 10·5구만의 국정감사도 3일로써 그 끝을 맺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이 불참한 이번 국감은 정부의 비정을 파헤치고 추궁한다는 국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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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고층건물엔 꼭 지하 주차장을"
서울시는 18일 시내 도시지의 토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시비 사업으로 고층건물마다 지하주차장을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는 교통량이 많은 서소문 덕수궁 앞간, 동화백화점·소공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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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영광안고 진의 내일로|중앙일보·동양라디오·동양텔레비젼·동양FM
「바르고 빠르고 밝은」새 신문이 만조처럼 부푼 희망을 안고 닻을 올린 지 1년-. 사옥건설의 요란한 망치소리 속에서 뜨끈뜨끈한 창간호를 받아 쥐던 그날부터, 수없이 점철된 촌각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