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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꽁꽁 얼었다…영하 20도 강원에서 부산까지 최강 한파
제주도에 이틀째 폭설이 내린 8일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에 노루들이 서 있다. 연합뉴스 나흘째 이어진 초강력 한파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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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18도, 제주 영하 3도…내일 출근길도 얼어붙는다
7일 오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온도계가 영하 17도, 체감온도 영하 27도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신년 한파가 8일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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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은 더 춥다… 서울 -18도, 제주 -3도
7일 오전 아직 제설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서울 강남구 개포로 위로 차들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전국이 칼바람에 얼어붙었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그치며 하루종일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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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되는데만 450년…올해 마스크 쓰레기 16억개 해양 유입"
해안가에 널브러진 마스크 쓰레기들. [오션스 아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 쓰레기를 비롯해 해양의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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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트럼프 지지자들, 페북 떠나 옮긴 곳은?
미 대선 이후 보수적인 소셜 미디어 ‘팔러’ 이용자 1000만명으로 급증 사진:AFP=연합뉴스 선거가 더 이상 민주주의의 축제가 아닌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선거는 대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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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진 바다 인간을 위협하다…태풍 발생 57%↑ 강도 42%↑
지난 8월 발생한 제 10호 태풍 하이선은 한때 '매우 강한' 등급에 근접할 정도로 강하게 발달했다. 일본 서부 해안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우리나라 남동부를 지나갔다.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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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비, 태풍 하이선 북상…동쪽으로 틀었지만 제주 긴장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2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북상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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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전 10시 '태풍경보' 격상…항공편 무더기 결항
제9호 태풍 마이삭(왼쪽)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오른쪽)이 한반도를 향해 북진중이다. 2일 오전 2시50분 현재 태풍의 위성영상과 예상경로. [그래픽 기상청] 제9호 태풍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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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비구름, 벌써 제주에 영향…오늘 밤 접근
9호 태풍 마이삭은 1일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35㍱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 따뜻한 바닷물에서 에너지를 흡수하며 발달하며 북상해, 1일 밤 제주도부터 영향권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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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한 태풍의 눈…바비, 서해 휩쓸고 출근길 수도권 덮친다
26일 오후 중심기압 945㍱, 최대순간풍속 시속 162㎞의 '매우 강한' 태풍인 제 8호 태풍 바비의 위성사진. 태풍의 눈이 서울 크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커졌다. 태풍 중심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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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빨라진 태풍 '바비'…오늘밤 서울 걷기도 힘든 강풍 온다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도를 향해 북상하는 가운데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앞바다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매우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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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 퇴근길 초비상… '바비' 우리 동네 언제 오나
태풍 바비 예상 진로[기상청 제공] 태풍 '바비'가 오늘 한반도를 관통한다. 제주는 이미 25일부터 영향권에 들어갔다. 서해 해상을 따라 북상하는 태풍 바비의 진로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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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편 전편 결항…태풍 바비 북상, 오늘밤 진도 통과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매우 강한’ 태풍으로 한반도 서해상을 향해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25일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400㎞ 해상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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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부산 등 곳곳에 물폭탄…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
23일 인천 중구 운북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하부가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겨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에는 23일 하루동안 2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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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보니 썩은내 진동···제주 뒤덮은 초록 물체의 정체
지난 11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를 뒤덮은 구멍갈파래 모습. 최충일 기자 지난 11일 오전 11시 제주시 조천읍 해안도로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검은색 현무암 갯바위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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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0만명 넘은 인도, 또 사이클론 상륙 앞둬...10만명 대피
3일(현지시간) 사이클론 '니사르가'가 뭄바이 상륙을 앞뒀다. AP=연합뉴스 사이클론(우리나라의 태풍 격) ‘니사르가’ 상륙을 앞두고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에 비상이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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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나물이야 약재야…바닷 바람 이겨낸 해방풍 아세요?
━ [더,오래] 강병욱의 우리 식재료 이야기(1) 세상에는 오만가지 식재료와 음식이 존재한다. 각 지역의 기후와 위치만큼 다양하며, 나름의 이야기와 삶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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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민박·SNS 덕에 핫플로 떴다…골목길 작은집도 북적
제주시내에서 약 25㎞ 떨어진 한림읍의 한 디저트가게 앞에 30여 명 이 줄을 서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달 21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제주 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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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농어촌도 ‘북적’…SNS·효리가 바꿔놓은 제주관광 지도
지난 21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의 한 디저트 가게 앞에 30여 명의 관광객이 줄을 서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21일 오후 3시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제주 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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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사망·13명 구조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목포선적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14명 중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구조됐다. 사진은 침몰한 어선에 해경 구조대가 접근하는 모습.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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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6배 면적 불탔다···하늘 핏빛 물든 재앙급 호주 산불
4일 호주 남쪽 나우라 지역 상공에 뜬 비행기가 방화 물질을 뿌리고 있다. 호주 남동주 지역의 계속되는 산불로 일부 지역의 하늘이 빨갛게 물들었다. [로이터=연합뉴스] 호주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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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실종 제주해상 침몰 대성호·창진호 실종자 수색 종료
지난달 23일 인양된 제주 대성호 선미. 최충일 기자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대성호(29t·승선원 12명)와 창진호(24t·승선원 14명) 실종자를 찾기 위한 집중 수색 작업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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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지옥 내일까지···찬 바람 부는 12일 사라진다
미세먼지로 수도권과 충북지역에 올겨울 들어 처음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0일 부산 황령산에서 바라본 해운대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송봉근 기자 ‘미세먼지 지옥’이 수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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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넘었나 10㎞ 헤엄쳐왔나…돼지열병 멧돼지 미스터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이 멧돼지들은 북한에서 감염돼 넘어 왔는지, 아니면 남쪽의 멧돼지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