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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1300년 전 몽골초원 누빈 위구르인, 그들의 앞날은…
━ 동서교역의 중심지 ‘신장’ 초강대국을 꿈꾸는 중국 정부가 최근 국제 사회의 이런저런 비판을 받고 있다. 그중 중국 당국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대목은 아마 타이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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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20일 만에 부순 美, 이란 점령할 수 없는 이유
이란과 미국의 갈등이 자칫 전쟁으로 이어질까 불안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이 지금 이란과 전쟁을 할 수 있을지, 만일 그럴 경우 이란은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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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좌의 게임’과 카타르 사태, 중동 패권 경쟁 관전법] 시아파·이슬람 민주주의 세력에 칼 겨누다
무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1953년 이후 사우디의 첫 부자 상속... 중동의 보수화 지원에도 적극 나설 듯 사우디 왕가의 제1 왕위계승권자로 책봉된 무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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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파리 뒤흔든 테러 … 그 역사적 뿌리는
현대 중동의 탄생 데이비드 프롬킨 지음 이순호 옮김, 갈라파고스 984쪽, 4만3000원 중동의 피냄새가 급기야 2015년 1월 7일 프랑스 파리의 신문사 편집국과 식료품점까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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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요르단의 과거와 현재
19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아랍민족주의는 제1차 세계대전 발발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연합국인 영국은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는 아랍인들을 이용했다. 예언자 마호메트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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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 계기로 본 서구아랍 대결사(국제정경)
◎기독교이슬람 분쟁의 “천년원한”/십자군등 혈전사로 “얼룩”/현대 중동전은 영의 양다리 전략이 불씨 이번 걸프전쟁의 성격은 단순히 쿠웨이트문제를 둘러싼 이라크와 서방국가들의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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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군 승리예상… 서방·아랍 분석가 전망
◎“걸프전후 아랍세계 정치적 격변”/단기전때는 온건세력 입지강화/반미 격화로 민족주의자 급부상/후세인 제거되면 정치공백 초래 페르시아만전쟁이 끝나면 아랍 세계가 심한 정치적 혼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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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만전쟁으로 본 아랍의 「종교와 전쟁」
◎“이교도와 싸우는건 「코란의 계시」”/「성전의식」으로 무장 북아·스페인까지 정벌/바빌로니아왕국 자긍심… 터키등 외침도 자주받아 2차대전 당시 강대국 미국은 「패배할 것이 뻔한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