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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승진 눈치 안보고 일하게, 총경 300명 늘려야”
법무부의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드라이브에 경찰국 신설 논란이 맞물려 한때 경란(警亂)으로 치닫던 경찰 내부가 어느새 조용해졌다. 새 정부 출범이후 무기력증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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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젊고 유능한 인재 발탁, 낙하산 금지"...그래서 뜨는 이 남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비서실 인선 작업과 관련해 낙하산 및 청탁 인사를 금지하라는 등의 지침을 수차례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 위주의 인선을 하라는 인사 철학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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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협회 돌며 10년 더 … '산피아' 정년은 70세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는 얼마 전부터 “구시대적인 낙하산 인사 더 이상은 못 참겠다. 국토부는 각성하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 건물에 사무실을 둔 건설공제조합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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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485) 경찰관·소방관·교도관 계급
이승호 기자경찰이 사용하는 은어 중에 ‘꽃봉오리가 폈다’는 게 있습니다. ‘경찰계의 장교’로 꼽히는 계급인 경위로 승진했음을 뜻합니다. 순경부터 경사까지 경위 아래 계급의 계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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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파괴력 지닌 개혁 검투사
5개월간 비워둔 국세청장에 백용호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내정됐다. 파격 인사의 파장과 여진은 청문회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물론 백 내정자의 국세청 입성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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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사무관급 60% 자리 이동
국세청이 사무관급 직원 60%의 자리를 바꾸는 대규모 인사를 11일 실시한다. 세무서 과장급은 거의 전원이 교체된다. 국세청은 9일 사무관 및 복수직 서기관 1150명 중 6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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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잿밥에 민첩한 경찰
올 1월 18일 최영근 화성시장은 청와대.국무총리실.행정자치부에 건의문을 보냈다. "화성시 안에다 경찰서를 만들어 달라"는 내용이었다. 부녀자 실종 사고가 잇따르는데 관내에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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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청장은 누구?" 휴대폰 설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세청장.경찰청장 인선을 앞두고 이들 기관의 간부 직원들에 대해 '바람직한 차기 청장'후보를 묻는 설문조사를 벌였다. 21일 하루 동안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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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내무부,환경부,통상산업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부
◇국무총리실〈서기관 파견〉^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 鄭基東 ◇내무부〈승진〉^이사관 權炅錫^부이사관 鄭同基 ◇환경부〈이사관 전보〉^폐기물자원국장 安榮載〈부이사관 전보〉^공보관 李圭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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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들 "우리몫" 人事독립 선언
요즘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청장들 사이에 인사권 독립문제를 놓고 눈에 보이지 않는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현안은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새해부터 신설되는.기획관리실장'자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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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구청장.군수 장기휴식 말썽-인천
○…인천시는 6.27지방선거로 지방자치제가 실시됨에 따라 지난 6월30일자로 대기발령한 구청장.군수 7명에 대해 한달이 다 되도록 후속인사발령을 하지않아 「고위 간부들에게 급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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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공보관 內部발탁"눈길"
조순(趙淳)서울시장은 11일 서울시 공보관에 고시 18회로 서울대법대를 나온 前강북구 부구청장 조대룡(趙大龍.42)부이사관을 임명했다. 공보관은 당초 외부에서 영입될 것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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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지방서기관급〉^남동구부구청장 李根植^同사회산업국장 金斗洙^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金榮洪^남구부청장 韓學洙^同총무국장權奇日^同사회산업국장 許平會^연수구설치준비부단장(부구청장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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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59명 공직추방/자체사정/모두 1백21명 징계
◎서기관이상 백5명 대규모 인사 새 정부 출범이후 집중적으로 벌여온 국세청의 자체 사정활동에 금품수수 등 비리가 적발돼 파면·징계 등 처벌을 받은 세무공무원이 1백21명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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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휴가중" 대규모 인사발령 늦춰 "웅성" 인천
○…인천시는 한달이상 끌어온 주요간부 40여명의 승진·전보인사를 하면서 시장이 휴가중이란 이유로 발표일자와 발령일자간에 나흘동안의 공백기간을 두는등 지금까지의 관례(당일 또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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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사무관77% 이동/선거대비 분위기 쇄신…개청이래 가장 큰폭
장관·청장이 새로바뀐 건설부·국세청등이 최근 대폭적인 간부인사를 단행하거나 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부는 지난해말 서영택 장관이 새로 부임한뒤 기획관리실장과 중앙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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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징세위국」외치는 "경제 포도대장"
기업을 하는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곳은 뭐니뭐니해도 세금을 거둬 가는 국세청이다. 어쩌다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라도 한번 받게되면 거의 어김없이 많은 액수의 세금을 추징 당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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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급 인사로 술렁
○…부산시는 부 이사관·서기관급등 간부인사를 앞두고 하위 직원들까지 일손을 놓고 술렁이는 모습 등. 이번 인사에는 본청 기획담당관, 김정·사하구청장 자리가 서기관급에서 지방 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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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승진길…"일손 안 잡힌다"
지방 관가가 전례없는 인사바람으로 술렁이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로 1개 직할시와 12개시가 승격됨에 따라 한꺼번에 승진자리가 쏟아진데다 후속인사까지 겹쳐 연말 안에 단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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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통신망」빠르면 85년 첫선 여의도에 시범단지
서울여의도에 단말기 하나로 모든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의 유토피아」가 건설된다. 정부는 10일 2천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꿈의 통신망(ISDN=종합정보통신망) 구축에 앞서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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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청장직신설 통보…고참서기관들 술렁-서울시
○…부구청장제 실시가 선거후로 미뤄질 것이라는 소식에 풀이 죽어있던 서울시 고참서기관들은 최근 서울시직제에 부구청장직급이 정식으로 신설되자 그 실시시기와 대상인들을 두고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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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급 대거 이동시킨 국세청사무관-주사급도 대폭 이동키로
1월말 부이사관급 이상고위직인사에 이어 7일에는 l백20명의 서기관급 인사를 단행한 국세청은 오는 10일과 15일에도 사무관과 주사급에 대해 대폭적인 자리 이동을 할 예정.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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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정부기구 축소안 마련
민한당은 2원15부4처.14청의 현 중앙행정기구를 3원12부2처15청으로 개편하고 서기관급(4급)이상 공무원4벽74명 (전신전화공사1백70명제외)을 줄이는 것을 내용으로 한 정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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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실 등 없애 큰 개편 예상 기획원|외무부 외신 문서 국 폐지 확실…중동 국과 아주 국 합칠 듯|실과 국의 직무나 행정대상 다른 문교부선 진통 클 듯|부 승격 때 축소 감안한 노동부는 해당사항 없어
정부의 조직정비기본지침이 시달되자 정부 각 부처는 그 지침에 따른 자체기구정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정비지침의 상당부분이 정부안에서는 알려져 있어 통·폐합할 국 정도는 내정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