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언제나 듀스포인트"…지금 그 말이 와닿는 까닭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1)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이 맞나 보다. 월드컵이 열릴 때는 온 세상이 축구 팬들로 가득한 거 같더니 야
-
[도약하는 남양주] GTX 역 신설, 일자리 창출, 통합복지 구현 … 신도시, 신바람 몰고온다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에 확정되면서 일자리·주거·교통·문화가 있는 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은 조광한 시장이 지난 9일 진접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
-
성남도시개발공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에서 운영하는 성남종합운동장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공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성남종합운동장은 20일 오후3시 성남종합스포츠센
-
[제10회 방과후학교 대상] 오케스트라·단체줄넘기…친구들과 함께 마음 가꿔요
지난 10일 대구경진초 합주실에 모인 오케스트라 단원들. 이제 막 3학년에 올라가는 막내 단원들도 열심히 오케스트라 연습에 참여한다. [송봉근 기자] 지난 10일 오전 대구시 북
-
[송지훈의 축구.공.감] 중국 축구는 왜 차붐에게 손을 내밀었을까
중국 중정문체와 차범근 감독이 아시아 축구 육성을 목표로 함께 출범한 '팀 차붐 플러스'가 독일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올리브 크리에이티브] 중국 축
-
[2018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
이기영 이기영(56) 서울특별시 성북구 감사담당관 행정6급 한평생 청빈과 봉사로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을 챙겼다. 두 아들과 함께 성가복지병원 봉사를 14년간 주 3~5회
-
“아시아 축구 함께 커가자” 큰 그림 그리는 차붐
유소년 선수들로 구성된 팀 차붐 플러스 원정대를 이끌고 독일로 간 차범근 감독. [송지훈 기자] “세상이 ‘차붐’을 알고 기억하는 시대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당신 차범근 아니
-
서울시 내년 예산 35조 '역대 최대'…복지·균형개발 방점
서울시 내년 복지 예산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내년 총 예산은 35조7845억원이다. 올해 예산보다 4조원 가량 늘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
[e글중심] 중·고생 탈색, 파마, 레게머리... 이래도 괜찮을까?
■ 「 [중앙포토] 까만 생머리의 뒤통수만 가득한 중·고교 교실 풍경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탈색한 노란 머리, 파마머리, 심지어는 레게머리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2
-
패럴림픽 열기를 생활체육으로… 문체부, 장애인 체육센터 150개 신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대국민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체부] 평창패럴림픽의 열기를 생활체육으로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장애인
-
[소년중앙] 책 보고 노는 다락방, 발표 자신감 높이는 무대 "이 교실서 살고 싶어요"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네모난 책상들~♪이 보입니다. 학교 교실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오죽하면 “19세기 교실에
-
‘무조건 착한 사람’만 뽑는 … 경남 하동 ‘어쭈구리 야구단’
[김환영의 책과 사람] (10) 《어쭈구리 야구단》의 저자 석민재 시인 창단 신화는… 고물상 친구들… 막연히 야구를 동경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야구 방망이가 고물상에 들어왔다
-
철학의 힘, 수능 만점자 낸 미인가 대안학교 ‘지혜학교’
장동식 교사의 ‘논어 강독’ 시간. 학생들이 토론 할 수 있도록 자리가 배치돼 있다. [김경빈 기자] 지난 15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철학·인문학 대안학교 지혜학교(S
-
[소년중앙]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스승의 날 특집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소년중앙은 ‘“I ♥ 쌤” 우리 선생님을 소개하세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선생님을 소개하는 글을 보내면 선발을 통해 소중 지면에 싣고 치킨과
-
[소년중앙] 스승의 날 이벤트 아이 러브 쌤, 사연은 다 달라도 마음은 하나 "우리 선생님이 최고"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소년중앙은 멕시카나 치킨과 함께 ‘“I ♥ 쌤” 우리 선생님을 소개하세요!’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선생님을 소개하는 글을 보내면 선발을 통해 소
-
[삶과 추억] 무하마드 알리·이소룡 가르친 미국 태권도의 아버지
이준구씨가 ‘권투 황제’ 무하마드 알리를 상대로 발차기를 하고 있다. 바늘로 찌르듯 주먹을 날리는 ‘애큐 펀치’를 가르쳤다. [사진 이준구 홈페이지] ‘미국 태권도의 대부’로 불
-
"평창 패럴림픽 유산, 지역에서부터 시작해야"
미치 화이트 미국 내셔널어빌리티센터 고문. 평창=김지한 기자 지난달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에선 전 세계 장애인 겨울스포츠 최대제전, 2018 평창 겨울 패럴림픽이 열렸다. 한
-
공기청정기 설치, 마스크 제공 … 미세먼지 대책마련 부심
경남교육청이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도내 초·중·고 56곳에서 미세먼지 측정망을 가동한 결과 56개교 모두 하루 평균 기준치 50㎍/㎥(27일부터 35㎍/㎥로 변경
-
여자배구 현대건설,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앞장선다
여자배구 현대건설 배구단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박두일 단장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종합 지원센터 이흥로 센터장은 19일 수원실내체
-
[월간중앙] '同行'-고령사회로 가는 길 ③ '아침이 기다려지는 곳' 경로당 무한 진화 시작되다
기타 교실 열어 음악 봉사활동부터 거리 버스킹까지 청국장·된장 만들어 판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환원도 1-3세대 소통하는 개방형 경로당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 "왜 이렇게 헤매시
-
예비 초등학생 손주에게 "한글 뗐니" 다그치지 마세요
━ 손주·조카 등과 명절 만남 앞서 알아둘 초·중·고교 변화는 명절 연휴에 조카·손주·사촌 등을 만나면 이들의 학교생활에 관한 이야기도 쉽사리 하게 된다. 올해 초·중·
-
[논설위원이 간다] "학폭의 두 얼굴…때린 애는 멀쩡, 맞은 나는 괴물 취급"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반가운 손님들이 온다기에 달려갔다. 대전역에서도 자동차로 50분을 가야 하는 한적한 농촌 마을.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한 마을의 좁은 도로를 따라
-
[논설위원이 간다] “학폭의 두 얼굴 … 때린 애는 멀쩡, 맞은 난 괴물 취급”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전국 유일의 기숙형 학교폭력 치유 학교인 대전 해맑음센터에서 학생들이 눈 놀이를 하며 마음을 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반가운 손님들이 온
-
전체과목 중 40%는 학생이 고른 과목으로 채운다
지난 9월 14일 서울 중계동 대진여고에서 대진여고, 대진고, 상명고 학생들이 함께 수업하고 있다. 세 학교는 한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인근 학교와 힘을 합쳐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