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음하는 백두대간 단체산행 자제를
국내 등산 인구가 5백만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지는 등산의 역사, 산행 주의점, 등산 상식 등에 대한 등산 칼럼을 신설한다. 필자는 등
-
[우리산하 우리풍물]16.전남 담양 죽세공예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뉘시기며 속은 어이 비었는가. 저렇고 사시 (四時)에 푸르니 그를 좋아하노라. " - 고산 (孤山) 윤선도 (尹善道) 의 오우가 (五友
-
「폐지재활용」운동 번진다
「헌 신문지 1t을 수집, 재활용할 경우 30년 생소나무17그루를 기른 효과가 있다」「한국은 연간 1백46만7천여t (2천여 억 원 어치)의 폐지를 수입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
썰매 타고 눈 덮인 산을 달린다|겨울철 레포츠
설원에서 썰매를 즐기자.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낭만을 심어주는」 눈썰매가 겨울철의 새로운 레저스포츠로 등장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기만 한 눈썰매는
-
한식 앞두고 곳곳서 산불
청명과 한식을 앞둔 주말과 휴일 성묘 객이 버린 담뱃불 등으로 전국에서 모두 21건의 산불이 나 임야 60여㏊를 태웠다. 특히 경기도 광주에서는 3일 오후3시50분에 일어난 산불이
-
아르헨티나의 교민들|어려움 뚫고 안착… 자녀교육에 모든 것 걸어
우리 나라 사람들의 높은 교육열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가난하게 살아도 자녀들만은 공부를 시켜야된다고 믿는 것은 서울에 있을 때나 이민을 가서나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많
-
담배꽁초서 인화
【부산】22일 하루동안 부산에서 2건의 산불이 발생, 임야 2천 평을 태웠다. 이날 하오 1시50분쯤 부산시 남구 용호2동 산84 이대형씨(49·남구 용호2동67) 소유 사유림에서
-
(5)유원지화한 통사의 현장 남한 산성(제자 일중 김충현씨)
녹음이 우거지면서 남한산성은 활기가 되살아났다. 서울의 도심을 벗어난 상춘객들이 사방 성문을 열고 들이닥친다. 나무그늘마다 자리를 펴고 잔치를 벌인다. 흥겨움이 지나치다보면 한낮부
-
날로 느는 녹지대 해충피해
송충이·솔잎혹파리 등 서울시주변 녹지대에 대한 산림해충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15일 서울시에 의하면 올 들어 새로 입은 산림피해는 솔잎혹파리 29만8천 평, 송충이 2백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