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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미국 영사관 폐쇄” 맞불 지르며 협상 여지는 남겨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브리핑에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설립과 운영 허가를 철회한다“고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중국 영사관 폐쇄 조치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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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입은 사진 들통…미·중 영사관 전쟁 촉발시킨 중국인 넷
중국 인민해방군(PLA) 공군 부대. [AP=연합] '영사관 폐쇄'라는 미국의 기습에 중국이 맞대응하면서 양국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이 이같은 후폭풍을 예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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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 미 영사관 폐쇄" 맞불…G2, 초유의 '공관 전쟁'
중국 쓰촨성 청두 주재 미 영사관 앞에 중국 경찰들이 배치돼 있는 모습. [웨이보 캡처] 미국의 중국 영사관 폐쇄 조치에 중국이 맞불을 놓으면서 외교 공관을 둘러싼 G2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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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빼라' 中 '못뺀다'…휴스턴 총영사관 초유의 외교 대치
차이 웨이 휴스턴 중국 총영사가 23일(현지시간) ABC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다. [ABC 방송 화면 캡처] 텍사스주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을 비우라는 미국의 통보에 중국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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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中영사관 수배 은신처인데…"휴스턴 폐쇄 희한한 선택"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폐쇄 명령을 내린 가운데, 당초 휴스턴이 아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유력한 폐쇄 후보지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주재 총영사관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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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 통보···中, 기밀문서부터 불태웠다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시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 앞에 소방차가 출동해 있다. 이날 총영사관 안마당에서 직원들이 서류를 태우면서 불길이 치솟자 소방관들이 출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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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라인 수강' 비자제한 결국 철회…5만 韓유학생 숨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온라인 강의만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제한하는 새 이민규정을 결국 철회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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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 등교수업 증명 못하면 미국 못 들어갈 수 있다
미국 정부가 지난 6일 온라인 수업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은 추방하거나 미국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한국인 유학생이 입국을 거부당하는 등 벌써 피해 사례가 발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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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위로 한인 상점 79곳 피해...외교부, 美 8개 공관장 긴급 화상회의 개최
미국 내 인종차별 시위 확산으로 LA 중심부에서도 약탈과 방화 사태가 일어난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LA 시내 코리아타운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사진은 가림막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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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초유의 사태…17개국 재외국민 총선투표 못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7개국 재외국민 총선 투표가 사살상 불가능해졌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주이탈리아대사관 등 17개 국가 23개 재외공관의 재외선거 사무를 다음달 6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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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북미 공관장과 '코로나19' 화상회의 "주재국과 긴밀히 소통"
외교부는 25일 강경화 장관 주재로 북미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미국·캐나다 연방·주정부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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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 금지·제한 30개국…중국은 쏙 뺀 외교부
일본 정부가 26일 최근 14일 내 한국의 대구와 청도를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주재한 대책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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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신종코로나 12번째 확진자…中베이징 다녀와
지난달 29일 우한 거주 미국인 200명 태우고 귀환하는 전세기.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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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프리드먼의 추모 "김영희 대기자 인터뷰, 영광이었다"
고(故) 김영희 전 중앙일보 대기자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15일부터 사흘 내내 각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공성룡 기자 “그 사람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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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교체, 사업 매각…구광모의 LG 1년, 독해졌다 빨라졌다
━ 5대그룹 리더십 대변신 ② 구광모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한국 경제가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은 원천 기술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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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지킴이' 일본계 미국인…그가 미운 日보수잡지의 음모론
이용수 위안부 할머니와 포즈를 취한 마이크 혼다 전 미 하원의원 [인스타그램] '한국에 출몰한 마이크 혼다, 아베 총리에 위안부 문제 사과하라고 발언' 19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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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국으로 가는 한·일 갈등의 근원과 해법
한·미·일 동맹 균열은 지역 리스크 고조시켜 경제 성장에도 찬물 정권 바뀔 때마다 합의 번복 관행 깨고 일관성으로 믿음 심어줘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6월 28일 오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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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조윤제·해리스 대사의 동행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대사는 대부분의 시간을 주재국의 수도에서 보냅니다. 다른 곳을 가 볼 기회도, 반대로 모국을 여행할 기회도 쉽게 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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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세계 살기좋은 도시 77위…10년 연속 1위인 도시는
오스트리아 빈 시내. [픽사베이] 오스트리아 빈이 10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77위에 머물렀다. 미국 컨설팅업체 머서(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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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건, 北 '비핵화 살라미'에 '인센티브 살라미' 맞불
비건. [EPA=연합뉴스] 한·미가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인센티브 살라미’로 협상에 나섰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북한에 제안한 에스크로(es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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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강제징용 배상하라” 한·일관계 태풍
대법원은 30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3명 사망)이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재상고심에서 ’피해자들에게 각각 1억원을 배상하라“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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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여왕' 비결은 실력, 경력, 진심" 피오나 마 주재무장관 후보
가주 재무장관에 도전하는 피오나 마(52·사진) 후보는 이번 중간선거 투표용지에 이름이 잘못 표기됐다. 실명인 '피오나 마(Fiona Ma)'와 이를 중국어로 음차한 '페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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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연구] 돌아온 안보 전략가 박선원 국정원장 특보의 역할론
북한의 체제 유지 심리와 미국의 동맹 관리 전략에 정통…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 돌파구 열 처방전 내놓을지 주목 지난 1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참관하는 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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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때 제자 168명 그린피 쏜 최고령 골프 레슨 프로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5) '양찬국의 노장불패 2.0'에 출연한 양찬국 프로. [중앙포토] ‘노장 불패’의 골프레슨프로 양찬국(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