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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볼만한 전통예술무대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5일) 연휴. 4일은 24절기의 시작인 입춘이기도 하다. 국립국악원을 비롯한 국.공립 공연장이나 단체들이 입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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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2000' 준비 백남준씨 특별 인터뷰
밤은 새 날로 이어지는 길목이다. 두 밀레니엄이 교차하는 1999년의 마지막 밤, 국토의 허리를 가르고 잇는 휴전선은 통일의 새 세상을 기원하는 하이테크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로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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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지역 '새천년 맞이 축제' 풍성
"아듀 1999, 굿모닝 2000" 인천.부천지역에서도 새 천년 맞이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 해넘이.즈믄밤 축제〓천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는 해넘이 축제는 31일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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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전국 사찰마다 '원단 법회'
새천년의 원단(元旦)을 맞아 각 사찰마다 특별 법회를 다채롭게 준비해두고 불자.일반인을 부르고 있다. 섬.바닷가 해맞이 명소 사찰은 물론 내륙의 산사에서도 펼쳐질 철야정진기도.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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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후원 'DMZ 2000'준비 백남준씨 특별인터뷰]
밤은 새 날로 이어지는 길목이다. 두 밀레니엄이 교차하는 1999년의 마지막 밤, 국토의 허리를 가르고 있는 휴전선은 통일의 새 세상을 기원하는 하이테크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로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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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93년(분수대)
한민족의 민족성을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시각은 매우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한과 슬픔이 많은 민족」이라 보고 있고,또 어떤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고 단결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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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 7일 호암아트홀서 공연 『재기 신명』 펼친다
「대마초 사건」에 따른 충격과 상처를 국악 대중화·세계화에 대한 사명감과 「신들린 소리」로 극복하려는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재기공연이 12월 6일 오후 7시30분과 12월 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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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굿판으로 풍요를 빈다
우리 조상들은 새해를 맞을 때마다 그 해의 소망을 비는 굿을 벌였다. 한해의 새 문을 여는 정초(음력)엔 언제나 굿판으로 흥겨웠다. 마을의 소망은 풍요였고 마을의 풍요를 관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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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일은 풀고 새해를 복되게…|김석출·김유선씨 『85액막이 해원상생굿』공연
동해안별신굿의 예능보유자 김석출·김유선씨를 주무로 하는 『85액막이해원상생 (해원상생) 굿』이 국립극장 실험무대에서 공연형태로 펼쳐진다. 28∼30일 하오2∼9시, 한번 공연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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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무숙씨집서 신년기원 굿잔치
『오는 갑자년, 일년은 열두달 3백하고 60일이면 소원성취 이루도록 도와주시고 자꾸 늘어나고 불어나게 도와주시고…』사설이 한숨을 돌리면 징·장구·바라(제금)가 자지러지듯이 소리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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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세시기|장주근
우리 나라의 연중 주요 세시 행사를 1백여종으로 보면 그중 30여종이 정월 (구정)에 집중되고 다시 그 중에서 약 20종은 대보름으로 집중된다. 그것은 정월이 추수동장 하는 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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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각국별 프로그램·하일 라이트
▲71년이여 안녕히(31일 밤 11시∼12시) 세모의 거리를「스케치」하면서 보람있는 이야기와 흥겨운 노래를 들려주며 제야의 종소리를 중계한다. ▲특집 새해에 바란다(l일 상오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