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하반기를 맞이하는 금융회사들 현대증권
‘백호의 해’인 올해도 이미 절반이 지났다. 개인들은 물론 기업들도 저마다 어려운 환경을 힘차게 극복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새해를 시작했었다. 벌써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남은 하반기를
-
[백가쟁명:써니리] ‘무라까미 하루끼 읽는 CEO’
베이징 한국대사관 근처에는 'GATEWAY'라고 큼지막하게 적혀있는 빌딩이 있다. 언젠가 안개가 낀 밤에 택시를 타고 三环도로 옆에 놓여있는 그 빌딩을 지나치다 '통로'란 의미의
-
“베낄 것 없고 베껴선 못 이긴다” 기업보다 정부가 앞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가동해 신성장 동력을 반드시 찾아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신년사다. 올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신년사에
-
한국인 상대론 생존 힘들어, 중국인 상대로 체질 개선 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어서 오세요. 광고 보고 오셨어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베이징의 한인타운 왕징(望京)의 한식당 ‘전주관’에 들어서자, 중국인 종
-
한국인 상대론 생존 힘들어, 중국인 상대로 체질 개선 중
▲베이징의 한인타운 왕징의 한인상가 밀집지역을 행인들이 지나고 있다. ‘곱창’‘돈까스·우동’ 같은 한글 간판들이 있다. 베이징=써니 리 객원기자 “어서 오세요. 광고 보고 오셨어
-
한국인 상대론 생존 힘들어, 중국인 상대로 체질 개선 중
베이징의 한인타운 왕징의 한인상가 밀집지역을 행인들이 지나고 있다. ‘곱창’‘돈까스·우동’ 같은 한글 간판들이 있다. 베이징=써니 리 객원기자 관련기사 “대충대충·빨리빨리는 10
-
“베낄 것 없고 베껴선 못 이긴다” 기업보다 정부가 앞장
관련기사 “신사업 발굴엔 독불장군 없어 … 삼성이라도 정부 도움 필요”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가동해 신성장 동력을 반드시 찾아내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신년사다. 올
-
우보호시로 위기 이후에 대비하자
새해맞이에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미지의 시간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희망이 같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바로 1년 전 이맘때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장이 사회 전
-
2010년 취업시장, 대기업 호전 중소기업 관망
새해가 밝았다. 정부는 경제성장률 5%를 예상하며 경제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여전히 취업 시장은 찬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올해 인사·채용 부문에서 제일
-
2010 시사 총정리 ①
파리의 공공 자전거 브랜드는? 러시아 이미지 개선 프로젝트는? 첫 한국형 기동 헬기는? 지난해 뉴스클립 시사 총정리의 제목으로 등장했던 용어들인데 기억나세요? 2009년 3월 18
-
“독일·스위스 접경지대서 성장, 내겐 소통의 DNA가 있다”
클라우스 슈와브 세계경제포럼(WEF) 창업자 겸 회장(오른쪽)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겸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은 2008년 1월 24일 열린 WEF 다보
-
금융 야망? 움직여야 “생존” 최태원 회장의 또 다른 카드는… ①
‘수출 38조7,000억 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그룹이지만 올 상반기 내내 긴장하고 스스로 채찍질했다. 올 초부터 일부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원과 신입사원의 연
-
[2009 새해 특집] “M&A로 몸집 불리기” → “죽을 각오로 자구 노력”
뉴스분석“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2008년 박병원 당시 우리금융회장 신년사) “다시 원칙으로 돌아가자”(2009년 이종휘 우리은행장 신년사) 올 초 박
-
[중앙일보 대학평가] “연구 안 하는 교수 나가라” … 우동기 영남대 총장
지난해 32위에서 올해 24위로 순위가 올라간 영남대도 지난 1년간 치열한 변화를 시도했다. 이 대학 우동기(56) 총장은 2007년 새해를 맞아 “연구하지 않는 교수는 나가라”
-
[People] CEO들의 초심 다잡기
최신원(왼쪽) SKC 회장은 자신의 책상 뒤에 부친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초상화를 걸어두고 늘 가르침을 되새긴다. 김효준(가운데) BMW코리아 사장은 장인에게 받은 ‘척벽비보
-
[문창극칼럼] "노"를 할 수 있어야 인재다
삼성특검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삼성이 이 나라에서 가장 부도덕하고 부패한 집단처럼 비춰지고 있다. 임원들은 부패하고, 창고 안의 그림은 모두
-
“부산 신공항 조기 착공에 최선”
부산상공회의소의 올해 화두도 부산시와 마찬가지로 ‘부산경제 중흥’이다.새 정부의 ‘경제코드’에 맞춰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자는 의지가 담겼다.부산경제 활성화에 당연히 부산
-
김승연 한화 회장 “경영은 파도타기”
김승연 한화 회장이 ‘파도타기 경영론’을 올 경영의 화두로 던졌다. 김 회장은 10일 새해 첫 그룹 전략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항해를 할 때 파도를 잘 못 타면 배가 뒤집히지만
-
회장 신년사마다 큰 의욕 “한번 해보자” … 가슴 편 재계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정장 대신 작업복을 챙겨 입었다. 그리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이 아닌, 충남 태안을 찾았다. 전경련·한국경제연구원 등 임직원
-
수퍼 파워 권력 지도가 바뀐다
올 한 해 세계의 권력 지도가 바뀐다. 미국과 러시아의 대통령이 새로 선출된다. 러시아는 3월, 미국은 12월 선거를 치른다. 미국에선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최초의 여성 대통령
-
[다시뛰자2008경제] “기업 규제 확 풀려 신바람 살아나길”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경제단체장들과 주요 기업총수들이 일제히 신년사를 발표했다. 경제단체장들은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친기업적인 정책 구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
[피플@비즈] 주요 그룹 회장님들의 새해 맞이는 …
다사다난했던 정해년을 보낸 주요 그룹 총수들이 무자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주요 그룹 총수들은 대부분 연말을 맞아 차분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새해
-
새해엔 신토불이 음식, 멀티형 점포 뜬다
올해는 내수 시장의 불황으로 신규 창업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창업에 나서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은 창업 실패율이 높다는 인식이 팽배했기 때문이라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
새해 업종별 전망
올해 우리 산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돈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답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반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