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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물원 탈출한 캥거루 도주극…경찰에 '강펀치' 날렸다
캐나다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캥거루가 나흘 만에 붙잡혔다. 4일(현지시간) 캐나다 CBC 방송에 따르면 캥거루는 이날 새벽 3시께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샤와 지역을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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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계획 없었다"는 김길수…10일 1.5억원 받을 돈 있었다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가 지난 6일 오후 검거돼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연합뉴스 안양 병원→의정부→양주→서울(당고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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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2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일 현재 26일째 이스라엘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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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딱 보니 되는 사건이야” 33세 검사 한동훈과 론스타 ① 유료 전용
멕시코 국경이 지척인 미국 남부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이 대도시의 중심에 빛바래고 나지막한 건물 하나가 주변 빌딩들의 호위를 받으며 당당히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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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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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다 뜯겼는데···만취 20대, 불꽃 튀긴 '14㎞ 도주극 '
뒷바퀴 타이어 뜯긴채 14㎞ 도주한 음주 차량. 사진 부산경찰청 11일 새벽 부산에서 음주운전으로 다른 차를 들이받으며 뒷바퀴 타이어가 뜯겼는데도 14km나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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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그날 허둥댄 이규원 검사…김학의 출금 허위공문만 6번
태국으로 떠나려다 출국이 제지된 김학의 전 차관이 지난 2019년 3월 23일 새벽 인천공항을 빠져나와 귀가하고 있다. [JTBC 캡처]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파견 이규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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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트럭 30분 도주극···애꿎은 오토바이 운전자 목숨 앗았다
지난 24일 새벽 울산 중구의 한 교차로에서 만취 트럭이 오토바이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 울산경찰청] 지난 24일 새벽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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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7조' 숨은 코드···세로로 읽으니 김현미·추미애·조국 이름
사진 '시무 7조 상소문' 청원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상소문' 형태로 지적한 청와대 국민청원 '시무7조'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현 정부 인사들의 이름이 담겨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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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따박따박 직언 올린 청원···'시무7조 상소문' 숨겨졌다 [전문]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의 청원 글을 청와대가 제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청와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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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밤낮없다, 5분 대기조"…'코로나 격무' 쓰러지는 공무원들
지난달 27일 대구 중구보건소 방역 요원이 서문시장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일명 ‘마스크 단속반’으로 불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소속 유명종 수사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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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골라서 부른 곤의 원맨쇼···일방 회견에 日은 부글부글
재판을 앞두고 일본을 탈출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8일 레바논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연 데 대해 일본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카를로스 곤 전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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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곤 비난에 발끈한 일본, 새벽 기자회견…도주 비용은 4억원?
일본 모리 마사코 법무상이 9일 새벽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을 비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모리 마사코(森雅子) 법무상이 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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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안 받아준다”며 고시원 이웃 살해한 남성의 과거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민철기)는 29일 고시원 이웃을 살해한 김모(40)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25일 오후 6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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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오니 이제야 관심, 한번씩은 겪어”…'혼족 여성’ 범죄노출 비상
[연합뉴스] ”최근 뉴스보도가 많이 되니 난리가 난 것처럼 보이지만, 혼자 사는 여자 중 그런 일 안 겪어본 사람 없을 거예요.“ 결혼 전 약 6년 동안 혼자 살았던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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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빨리오세요, 빨리” 음주차량 쫓은 시민…블랙박스 영상보니
음주 상태로 운전자를 잡은 40대 운전자가 택시를 들이받고(왼쪽) 중앙선을 넘어(오른쪽) 도주했다가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운전자를 쫓아 간 한 시민의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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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히 계획된 '주부 납치·살인'…차번호판 갈이로 꼬리 밟혀
지난 24일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살인' 사건은 피의자 3명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범죄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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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클럽서 아랍어 외치며 총기 난사…피로 물든 새해 파티
1일 새벽 총기 테러가 발생해 39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친 터키 이스탄불의 나이트클럽 ‘레이나’에서 부상자가 후송되고 있다. [이스탄불 AP=뉴시스]터키가 새해 벽두부터 핏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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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100억원어치 필로폰 들여온 'A급 지게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리핀에서 국내로 필로폰 1kg을 배낭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송모(44)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마약 운반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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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김일곤,“왜 죽였느냐” 질문에 “나는 잘못한 것 없다”
8일간의 도주극을 벌였던 ‘트렁크 시신사건’ 용의자 김일곤(48)이 시민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처음에는 핸드폰과 차량만 빼앗을 생각이었지만 욱하는 마음에 살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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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경관 잇단 피격…일주일새 4명 공무 중 순직
경찰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최근 가주에서 경찰이 공무 중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한 주에만 경관 4명이 순직했다. 경관 순직 사건은 24일 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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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탐지견까지 투입 … '신엄마·김엄마'는 없었다
검찰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엄마’ ‘신엄마’ 등 구원파 신도들을 체포하기 위해 11일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진입해 대형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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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엄호 위해 교란·이간질 … 군사작전 뺨친다
당초 6·4 지방선거 전에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을 검거하려던 검찰의 계획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검찰의 부실 초동 대처와 도피 관련 정보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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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넘긴 유씨 도주극 … 구원파 '김 엄마'가 구심점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검거에 나선 검찰과 경찰이 유 회장과 구원파 측근 신도들에게 질질 끌려다니고 있다. 강제 수사에 착수한 지 보름이 넘도록 검거에 실패하면서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