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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에 떼강도
【성남=도성진기자】3일 상오2시쯤 경기도역남시야탑동12의3 성도고등학교(교장 이신수·50)숙직실에 종이로 만든 안경을 끼고 칼과 몽둥이를 든 20대 6인조 강도가 침입, 경비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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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기회놓쳐 숨졌다"
한일합섬경리담당이사 김근조씨(42)의 경찰고문치사사건의 내용이 밝혀졌다. 경찰은 뇌손상으로 실신한 김씨를 약물중독인것으로 잘못알고 병원에서 위세척등으로 시간을 허비, 구조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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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이 한국애인 살해
25일 하오5시쯤 서울여의도동1가75 서울반도 「호텔」1312호실에서 일본인 「기요다·오사미」 씨 (청전수실·44·선박중계업자·일본웅본시대강정목3의2)가 결혼을 거절한 한국인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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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연쇄도둑 하루 9군데 털려
서울강서구화곡2동 주택가 안의 상가 9군데에 하룻밤 사이 잇따라 도둑이 들고 피해자들이 마취성 약품에 중독된 듯한 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상오3시쯤 서울강서구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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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고로 잡힌 「살인마」
엽기적살인마 김대두는 끝내 시민의 신고로 잡혔다. 지난9월25일 평택 일가족살인사건이후 연10여일 동안 서울시민과 경기도일원 주민들을 공포속에 몰아넣었던 범인은 검거된후 『돈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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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4계 여록(108)|장기영
(하) 구미 위의 활동은 주로 외교였으므로 이박사의 일과는 매일 미국 조야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었다. 이박사가 접촉한 사람들 중에는 상·하 양원의 중견의원과 백악관 관리들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