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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적 수해 대책 세우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재해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관계장관들로부터 전북 및 중부지방의 수해 상황을 상세히 보고 받고 그 복구 대책을 지시했다. 재해 대책위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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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서 2백만원
공화당은 2일 상오 중앙재해대책위를 열고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한 전남지방에 대해 당 재해대책기금에서 2백만원과 의류 5천점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태풍피해를 본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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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바차림의 긴급국무회의
박정희 대통령은 19일이래 매일 서울시에 나와 시간마다 피해상황을 보고 받으며 인천만 간만시간에 맞춘 청평「댐」의 수문개통, 대통령전용 「헬리콥터」도 포함해서 공군의 모든「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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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상에 쫓긴 휴일-재무당국·업계·상가의 표정
8·3긴급명령으로 동결됐던 당좌거래가 트인 7일 모든 은행은 한꺼번에 밀어닥친 지급요청에 대비, 비상근무태세에 들어갔고, 서울 어음교환소는 아침부터 어음을 바꾸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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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30억 지원
정부는 지난번 폭우로 인한 전국의 수해복구를 위해 국고 16억 5천만원을 포함, 도합 30억 1천 21만 8천원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일권 국무총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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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태풍피해
15,16 이틀동안 계속된 폭우에 뒤이어 16일 하오부터 부산지방에는 태풍「폴리」호(7호)가 휩쓸어 15척의 배가 침몰했으며 인명피해는 모두 19명(익사8명, 실종3명, 부상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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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에 있었던 「뉴스」들
◇1일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부 요인들을 비롯한 내외 신년하례객을 접견한 후 하오4시 특별전용기 편으로 휴양차 해운대로 향발. ▲정 총리는 중앙청 총리접견실에서 신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