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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다, 눈 … 때가 왔다, 익스트림 스노보드
1 휘닉스파크는 올 시즌 어린이 전용 스키강습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좀 더 재밌고 짜릿하게!’ 밋밋하게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건 이제 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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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산호초·마야유적 … 카리브해서 맞는 낭만의 겨울
미국 동남부 카리브해는 콜럼버스와 마야문명의 흔적, 캐리비안의 보석을 볼 수 있다. 롯데관광을 이용하면 5성급 크루즈를 타고 카리브해를 7일간 여행할 수 있다. 이번 겨울은 신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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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 '보리아스' 사망자 속출
서부에서 시작돼 동부로 이동하고 있는 겨울폭풍 보리아스(Boreas)로 인한 사망자가 10여 명으로 늘어났다. NBC 방송 등은 유타와 콜로라도주 산악 지역을 중심으로 1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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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잠에서 깨어난 청담동 "럭셔리 브랜드 10여곳 자리 없어 대기중"
해외 럭셔리 브랜드가 잇따라 진입하면서 청담동 명품거리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버버리(왼쪽)가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내년 오픈할 예정이고, 크리스찬 디올(오른쪽)도 내년 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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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양털? 편견을 깨는 상상초월 울의 변신
1 안젤라 라이트 작 ‘울 설치(2011)’ 이 전시, 좀 따뜻하다. 수익금을 좋은 데 쓴다거나 특별한 사연을 지닌 주인공이 마련했다는 게 아니다. 보고 있자면 포근한 온기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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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평도 피격 3년 … 무한정 치닫는 남북 대치
오늘은 3년 전 북한이 서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한 날이다. 1, 2차 연평해전과 대청해전, 천안함 폭침 사건에 이어 북한이 처음으로 대한민국 영토를 대규모로 직접 공격했다.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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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센카쿠 겨냥 섬 방어 강화
중국과의 분쟁에 대비해 섬 방위에 중점을 둔 일본의 새로운 방위력 강화계획이 정해졌다. 일 방위성은 21일 공중급유기를 두 배로 늘리고 최신 기동전투차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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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필리핀에 공병·의료부대 파견 결정
정부가 수퍼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공병과 의료 부대를 파견키로 결정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필리핀 정부로부터 재해·재난 및 복구지원을 위한 의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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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 집단적 자위권, 주권국 고유권한"
미국 워싱턴DC의 국방부 청사 1층 한국전쟁 상설 전시실 내부 모습. 맥아더 사령관의 인천상륙 작전 화면 상단에 ‘KOREA 1950-1953 The forgotten vi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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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속으로] '한국 자유·독립조항' 루스벨트가 주연 … '장제스 역할론' 은 과장된 신화다
카이로 회담(Cairo Conference)은 세계사의 이정표(里程標)다. 20세기 한국사 전개의 극적 전환점이다. 회담은 70년 전(1943년 11월 22~2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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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해수온도가 30도 … 달궈진 바닷물이 '괴물 태풍' 만들었다
태풍 하이옌의 최대 피해 지역인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에서 15일 무지개가 떠오르고 있다. 유엔은 태풍 하이옌의 사망자가 15일 현재 44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타클로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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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러시아 수몰장병 추모비의 경고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루밖에 안 되는 짧은 한국 방문 일정 중에도 어젯밤 출국 길에 인천 연안부두의 러시아 해군 수몰장병 추모비를 찾아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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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에 취해 설산 내려오니, 뜨끈한 온천수가 심신 달래주네~
일본 3대 온천 중의 하나로 꼽히는 군마현 구사쓰온천의 유모미 모습. 최고 94도나 되는 원천을 입욕하기에 적절한 수온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고 식히기 위해 노래에 맞춰 폭 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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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으면 죽음뿐" … 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
11일 세부섬 타보곤 도로에서 아이들이 ‘도와 주세요’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요청하고 있다. [타클로반 AP=뉴시스, 세부 로이터=뉴스1]“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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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으면 죽음뿐”…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
“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 내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태풍 하이옌이 할퀴고 간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 타클로반에선 12일에도 생존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계속됐다. 사람들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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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옌 중국 남부 피해 "필리핀에 이어 중국까지, 태풍의 무서운 돌풍에 피해속출"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하이옌 중국 남부 피해’. 필리핀에 큰 인명피해를 가져온 태풍 하이옌이 중국 남부에 상륙했다. 중국 현지 언론은 11일 제 30호 태풍 하이옌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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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태풍 할퀸 필리핀 …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되자
9일 태풍 하이옌이 할퀴고 지나간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오죽하면 리처드 고든 필리핀 적십자사 총재가 11일 현지 상황에 대해 “절대적인 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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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 뒤덮인 도시 … 생존자들 물·음식 찾아 폐허 헤매"
태풍 하이옌이 상륙한 사마르섬 동부 구이우안 지역 상공을 필리핀 공군 소속 헬리콥터가 11일 공중에서 촬영한 모습. 하이옌이 휩쓴 이 지역은 강한 바람과 폭우가 홍수로 이어지며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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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피해, 한국인 선교사 가족 연락 두절
[필리핀 태풍 피해, JTBC 뉴스] ‘필리핀 태풍 피해’.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의 피해로 한국인 8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11일 필리핀 현지 대사관은 태풍 영향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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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속 379㎞ 최악 태풍 … 필리핀 1만 명 사망 추정
시속 379㎞ 최악 태풍 … 필리핀 1만 명 사망 추정 제30호 태풍 ‘하이옌’(중국어로 바다제비)이 9일(현지시간) 필리핀 중부를 덮쳐 이재민 수백만 명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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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 쓰나미 덮친 듯 … 해안 1㎞ 내 남은 게 없다
역대 최대 풍속(상륙 당시 기준)의 초강력 태풍 하이옌(Haiyan·海燕)이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1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필리핀 당국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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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79km’ 사상 최강 태풍 필리핀 덮쳤다
9일 태풍 ‘하이옌’에 뒤집힌 승용차가 타클로반 공항 입구에 방치돼 있다. [타클로반 로이터=뉴시스] 초대형 태풍 ‘하이옌(Haiyan)’이 9일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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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슈퍼 태풍 "학교 휴교령, 항공기 결항 필리핀 당국은 '비상'"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필리핀 슈퍼 태풍’. 필리핀에 슈퍼 태풍인 ‘하이옌(Haiyan)’이 8일 상륙했다. 태풍 하이옌은 올해 들어 가장 큰 태풍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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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슈퍼 태풍 "올해 들어 가장 큰 태풍에 필리핀 비상"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필리핀 슈퍼 태풍’. 8일 필리핀에 슈퍼 태풍인 ‘하이옌(Haiyan)’이 상륙했다. 태풍 하이옌은 올해 들어 가장 큰 태풍으로 평가된다. 필리핀에 상